올해 3월에 에어컨 구매했습니다

베스트샵에서 에어컨 구매시 

미세먼지 알리미 증정이라서 

베스트샵에서 구매했고

설치 완료후에 매니저에게 

미세먼지 알리미 사은품 챙겨달라고 했습니다

결론은 3달이 지난 지금도 오지 않았습니다

매니저는 연락때마다 착오다

본사서 아직 안왔다 이런식으로 대응하고

본사에 클레임 거니깐

베스트샵 행사이다 죄송하다 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네요

베스트샵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처음 베스트샵을 이용했는데 

이런식이면 절대 이용 못하겠네요

그냥 인터넷으로 살걸 후회되네요

이번에 세일로 구매했는데

게임하면서 자꾸 이미지가 겹치네요 ㅋㅋ

트리플H VS 크레토스

슬레지해머 VS 리바이벌 도끼

트리플H가 레슬매니아 코스프레 해도 괜찮을듯 ㅎㅎ

사실 스파와 갓오브워는 진작에 엔딩봤지만

중고로 매각하고 나서 2회차 겸 소장용으로 좋은 가격대가 나와서

재구매를 했네요.

PSN은 오히려 플스로 멀티를 잘 안하고 안좋아 해서

정가가 오른다고 해도 저에겐 그닥 매리트가 없네요.

스파와 갓오브워는 노멀플스로 플레 회득했는데

최근에 프로로 바꿨으니깐

또다시 즐겁게 할수 있겠네요(소음감소도 있고)

언능 택배가 도착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경기 시작도 안했는데

무슨소리냐 할수도 있는데

꿈에서 봤네요 ㅋㅋ

전반전 1대1 까지 가다가

어느순간 경기를 못봐서

인터넷으로 찾아봣는데

토트넘 우승 손흥민 1골 기록

기분좋은 꿈이지만

현실로 돌아오니깐

제 꿈은 항상 안맞더라고요 ㄷㄷ

설마 케인이... 아닐껍니다 

결승에서 손흥민이 우승하길...!

회사랑 인터넷의 스포를 잘 피해다녀서

깨끗한 뇌(?) 상태로 보았습니다.

3시간이라 그런지 루즈한 부분도 조금 보이긴 하는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느낌은

히어로의 책임감?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파이더맨2 처럼

토니스타크도 내면의 갈등으로 인해서 가족이나 세계냐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늘어놓는게 참... 

인피니트 워가 타노스가 주인공 이였다면

앤드게임의 주인공은 캡틴 아메리카 & 아이언맨이 되었네요.

앤드게임의 타노스는 정신적으로 성숙하기 전 모습이 나오네요. 전형적인 악당의 모습으로 파괴의 제왕의 모습으로...

이제는 쿠키영상도 없어서

이젠 정말 마블 유니버스가 끝이구나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라고 하지만 마블이 돈줄을 놓아줄리 없겠죠 ㅎㅎ)

요약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가 은퇴해서 영원히 못보는한 느낌. 가슴한편 허전함.

이런 거대한 유니버스가 다시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느낌(DC의 저스티스는 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