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지하철 개찰구 직원도 많이없고 공익이 안에 들어가있는걸 자주 보는데
항상 핸드폰을 만지고 있습니다.
일만 잘하면 핸드폰을 하든 PS vita를 하든 상관은 없는데 저번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카드가 읽히지 않아서
못나오고 쩔쩔매고 있는데 핸드폰 만지면서 그냥 저기로 나오세요 툭 한마디 하고는 계속 자기 핸드폰만
만지고 있더라고요.
우리동네 공익만 이런건지.. 아니면 다 그런건지 참 답답하더라고요.
니가 군대 대신 여기 왔으니 개처럼 노예처럼 인권없이 일해라 이런 생각은 전혀 아니지만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서비스를 지원하고 돕는 역활의 사람이 이렇게 나태하게 근무하면서 있다는게 좀 속상하더라고요.
물론 평생 직장도 어쩔수 없는 국민의 의무로 군대 대신 복무한다는거 자체로 존중 받고 인정받아야 하지만
자기 역활을 잘 할때 해당되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차렷하고 서서 어서오세요 인사할 필요도 없지만 불편한 시민이나 어려움을 겪고 물어보는 시민들을 친절하게
도와주면 좋겠내요.
그게 제일 빠르고 효과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