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뉴진스럽다 신조어 탄생 배경.

배틀 그라운드(이하 배그)로 유명한 게임 회사 크래프톤이 6월 중순쯤 대박 콜라보 예보를 올렸다.

그건 바로 여성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배그 콜라보 소식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콜라보는 역대 최악의 배그 콜라보로 기억되며 뉴진스럽다 의 탄생의 배경이 된다.

DC쪽 펌글인데 이번 사건을 잘 요약했음.

결국 사고는 크래프톤이 치고 모든 책임은 비싸게 가챠 구매한 유저들에게 책임 떠 넘기고 

그 와중에 게임에 이해도가 낮았던 어도어의 대 환장의 콜라보로 뉴진스럽다 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지금은 환불하고 뉴진스 스킨 제약으로 수습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크래프톤이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면 이렇게 크게 될 일도 아니었다.

[배주현]

어도비 아니고 어도어

[마시멜로☆]

포토샵?

[미쿠루짱]

오타 수정 했습니다.
엄한 회사 나쁜넘 만들뻔 ㅎ
감사합니다

[돌이돌이]

요약 감사!

[크리스코넬]

개요 모를때도 애지간히 겹치고 겹쳐서 빡친거겠거니 했음
스택이 한둘이 아니네 진짜ㅋㅋ

[Dr.Sheldon]

엌 뉴진스럽네...

[ssddard]

근데 비슷한 뜻으로 훨씬 더 착착 감기는

창렬이 있어서

유행하긴 힘들듯

아이돌팬덤은 회사랑 아이돌을 약간 따로보는 경향도커서

더 그렇고

[베지타맥스]

뜻이 명확해야 밈으로 자리잡는데, 이건 틀렸네

[BLACK SQUARE]

뉴진스럽다라니 첨들어보네요 ㅎㅎ

[6ix✰s6]

이미 뉴진스럽다는 배그팬덤이랑 게이머들 사이에선 유행어임 현실부정한다고 유행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이번엔 그 민씨랑 크래프톤이 거하게 똥볼 찬거 맞음.

[ssddard]

똥볼 안찼다는 얘기가 아니라 유행어는 안될거란 얘기임

지금 게이머들사이에서 항의성으로 하는거겠지만

창렬처럼 특정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쓰이기엔 필요 요소가 많이 부족하다는 얘기

[6ix✰s6]

그건 모르는거죠. 저도 창렬스럽다가 입에 더 착 붙기는 하지만 뉴진스럽다는 현재 뜨겁게 이슈중이고 뜻도 오히려 더 창렬하다보다 포괄적이고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 상위호환 용어임. 지들이 똥볼 찼으니 감수해야겠지만 이 사건은 초유의 일이라 두고두고 회자될꺼고 뉴진스럽다라는 말은 뉴진스라는 팀이 해체하지 않고 존재하는 날까지 따라다닐듯. 그리고 잘못하면 창렬하다보다 상위 호환 용어로 뉴진스럽다가 둘이 같이 공존할 수 있다고 봄.

[ssddard]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마 매우 높은 확률로 창렬을 대체하거나 그 근처 급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지금 뉴진스 크랩톤 이슈보다 더 이미지 나락보낸 nc도

Nc스럽다라는 유행어보다 돈이될까?가

유행어가 됐던거처럼 뭔가 한방에 확 와닿는 신조어가 아니면

소수만 쓰다 잊혀질듯

제대로 밈을 우행시키고 싶으면

창렬하다 돈이될까를 따라하는 느낌보다

직관적으로 꼽히는 무언가 있어야됨

[6ix✰s6]

대중적으로 쓰일지는 누구도 모르죠 하지만 인터넷 화력이 쎈 게임 팬덤이랑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유행하는거라 앞으로도 온라인 밈으로 소비는 엄청 될게 확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