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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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인사이드 아웃」 뒤늦은 감상 (8) 2016/12/28 PM 11:42

간만에 혼자 맥주 한 캔 하면서 영화나 볼까 해서

그동안 미뤄뒀던 인사이드 아웃 감상했어요.


 

진짜, 꺼이꺼이 목놓아 울면서 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 될까봐 자세히는 적지 못하겠지만, 보신 분이라면 다들 아실 듯 해요.

빙봉, 기쁨이, 노래, 로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술기운 때문인지, 혼자라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어서인지

요 몇 년간 이렇게 울어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펑펑 울었어요.

 

 

계속 울며 보다가

페이스페인팅에서 피식거리고(눈에선 눈물이 여전히 줄줄... 엉덩이에 뿔 나려나...)

엔딩 크레딧 냥이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픽사 이사람들......

사람 들었다 놨다 하는 법을 너무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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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IZ    친구신청

인생 작품 중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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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WALL-E / 2등: 주토피아 / 3등: 주먹왕 랄프였는데
새로운 챔피언이 등극했네요.

덕분에 랄프는 2군으로 강등각.... 미안해ㅠㅠㅠㅠ

청오리    친구신청

빙봉빙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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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봉 흐어어어어어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터미네이터2 아놀드 횽보다 더 멋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 울컥하게 만든 건...
저도 분명 어렸을 때 저만의 빙봉이 있었을 텐데
도통 기억나지 않는다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후의수    친구신청

조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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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트램펄린 뜀뛰기 할 때는 쵸큼 멋졌어요ㅎ

Fluffy♥    친구신청

슬픔이 꼭 안아주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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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가 탱글탱글한 느낌이라면
슬픔이는 복슬복슬 포근포근 한 느낌일 것 같아요ㅎ
[일상잡담] 수시로 공부에 대한 의욕을 북돋아주시니 참 고오오~맙슴다. (17) 2016/12/27 PM 05:32


멘토1.jpg

 

멘토2.jpg


 

 

30대 초반.

대학-대학원 학력 봉인해서 실질적 고졸.

한 우물만 파느라 그 흔한 토익도 본 적 없음. 스펙 없음. (그나마 컴활이랑 운전면허는 작년~올해에 땀)

직장? 그게 뭐죠? 연애? 그건 또 뭐죠?

 

그런 저라도 제 앞가림은 하며 살고싶어서,

프로슈머의 사회에 혼자 컨슈머로 멈춰있는 게 싫어서

그나마 적성에 맞는 시험 준비하며 살고 있어요.

 

 

 

가끔은 게으름을 피우고 싶기도 해요.

평생 해 온 공부랑 방향성이 달라서 어렵기도 하고, 연말이라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시기적절하게 누군가가 눈에 밟혀주네요.

 

저랑 여러 가지로 비슷한 상황이지만

단 한 가지, 자기 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을 안 한다는 그 결정적인 한 가지가 다른 사람.

노력을 거부하고, 자신의 처지를 환경 탓으로 합리화하고, 변화의 계기를 던져줘도 튕겨내기 일쑤인 사람.

 

평소 '노오오오력을 해야지 노오오력'같은 ㄱ소리를 극혐하는 제 입에서마저

"근데 노력이나 하시고 그러는 거에요? 뭐라도 바꿔보려 한 적은 있어요?" 소리가 나오게 만드는 사람.

 

 

 

당신이 있기에 오늘도 전 '저렇게는 되지 말아야지' 하며 다시 책을 폅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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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곰    친구신청

주말에 마이피를 좀 안봤는데..
주말에 폭발했나보군요
고생이 많으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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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은 아닌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PC로 마이피 할 때는 차단기로 아예 필터링해버리는데
이상하게 폰으로 마이피 들어오면 꼭 보이더라구요.

처음에는 글 올리는 타이밍이랑 제가 폰 보는 타이밍이 우연히 겹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글 목록 보니까... 그냥 하루에도 수시로 글 싸대서 그런 거였네요. 어쩐지 매번 보이더라니ㅠㅠ

그냥 일본녀 글이나 게임 글만 쓰면 되는데 괜히 개똥철학 들고와서 냄새풍기며 훈장질 하는 게 참.... ㅠㅠ

릿곰    친구신청

한동안 정상인 코스프레 잘 하더니
최근들어 1일 1똥글이 기본이네요

嘆きの樹    친구신청

유독 말도 많고 말썽도 많네요 ㅋㅋㅋ
제발 차단기능이 활성화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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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안 하면 다행인데 공공연하게 어그로 끌고 다니는 게 참.... 그렇네요;
크롬 차단기나 마이피 차단기능은 내 눈에서만 안보이게 하는 건데
저 정도면 아예 분란조장으로 밴해버리면 좋을 텐데요...

한편 운영 입장에선 개별적 구체적 사유로 특정지어 밴 먹이면 전례가 되니 고민할 테고...
제발 스스로 손가락 좀 사리던가 본인이 냄새 풍기고 다닌다는 걸 자각해줬으면 좋겠어요ㅠ

한지우    친구신청

저 짤 보니까 궁금한게, 반면교사를 번역할 만한 단어가 없는건가요?

니벨룽겐의반지    친구신청

타산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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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라는 게....
1. 고사성어를 우리 말로 풀어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2. '반면교사'란 말을 외국어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I루시에드I    친구신청

안티멘토 이런 느낌이면 될까여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다른 분들도 까는 글 쓴 거 몇번보고

헛소리에 여러사람들이 불편하다고 논리적으로 말해줘도 X같이 대응하고 헛소리해대서

매번 분쟁일으키는데 제재가 안걸립니다.

관리자한테 항의했더니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는 거 아니냐는 답변만 왔지요.

한사람 보기 불편하다고 어글러 취급해서 제재할 수는 없다고 하는군요.

글쓸 때마다 분쟁일으키는 자를 왜 방치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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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전 규정이나 규칙에 특정되지 않은 개별적, 구체적인 사항을 사유로
운영자가 특정인에 대해 밴 처분을 할 경우
자의적 판단의 기준에 대한 논란이 일어날 것을 저어하여
(실제로 이런 문제로 커뮤니티 터진 적도 있죠)
비록 눈에 거슬리더라도 명시된 규정에 반하지 않는 이상 딱히 어떻게 할 수는 없다
규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어찌해 줄 수 없으니 정 거슬리면 필터링을 해라

이런 논리로 그냥 놔두는 건 줄 알았는데요;;;
(실제로 내용 없는 글로 마이피 메인을 도배했던 모 유저도 글만 안보이게 했을 뿐 활동 자체를 제재하진 않았죠)


운영자의 고충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래도 여러 마이퍼 유저들의 지속적인 항의가 있다면
문제의 원인을 알아보려고는 해줬으면 좋을 텐데... 아쉽네요.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그냥 안보면 그만아니냐라는 무책임한 답변만 왔습니다.

djTAKA    친구신청

그 사람이 쓴글 끼리 서로 붙이면 서로 팩트 폭행하면서 치고 받고 싸우게 만들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능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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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몇 가지 글만 읽어봐도 충분히 가능하겠더라구요.
당장 자기 쓴 글과 댓글 사이에서도 '자기와의 사투'가 벌어지니....

근데 그런 논리적 모순을 짚어주면 보통 스스로 수치심을 느끼기 마련인데
애써 태연한 척 하면서 정신승리를 시전하니.... 뭐 말이 통하지 않네요....

때구니™    친구신청

그 인간의 ㅂㅅ짓을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에휴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저러면서 객관성을 찾는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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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가장 좋은 건 밴이지만, 규정에도 없는데 운영진이 자의적으로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음
2. 개인적 차원에서 크롬 차단기로 필터링 할 수는 있지만, 폰에서는 안먹힘 & 메인 노출 글이 줄어듦.
3. 서버 단에서 마이피 최신글 목록에 대한 모든 리퀘마다 해당 유저의 차단유저를 확인하고 필터링해서 개별적으로 응답하려면 부담이 늘어남.
그래서 (금전적 기술적 부담 없이) 특정 유저 필터링 요청을 해결하려면 개인 차원에서 브라우저 스크립트로 처리하라고 답변.

마이피에 돈 안 내는 무료 유저로서, (금전,기술 지원 없이) 무작정 운영진에게 해결해달라고 요구하기도 애매한 상황인 것 같아요.

......애초에 어글러가 없으면 가장 좋겠지만... 말을 들어먹질 않으니....ㅠㅠㅠ
[일상잡담] [돌려까기주의] 아냐.... 그거 미쿠 아니야.... (2) 2016/12/27 AM 12:56

본문은 비유입니다.

실제의 특정인이나 특정 상황, 특정 캐릭터를 비하하려는 의도에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비유에 사용된 캐릭터들에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한 달여 전의 일이다.

점심 먹고 잠깐 폰으로 마이피를 둘러보다가 어떤 글을 읽었다.

 

그: "내가 만든 미쿠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1.jpg

 


 

 

 

 

뭐야 그거 무서워.jpg

..... 뭐야, 그거.. 무서워.... 조악하기 그지없어. 내가 생각하는 그 캐릭터 맞나...? 일단 미쿠는 아냐.

 

평소라면 그냥 목본 척 지나갔을 테지만

(애초에 PC라면 크롬 차단기 덕분에 보이지도 않았을 테지만)

왠지 그날은 그런 기분이 들어서 

저것;;;이 미쿠가 아닌 이유를 조목조목 짚어주기로 했다.


일단 저 조악한 것을 계속 보자니 나까지 이상해질 것 같아서

최대한 간결하고 명료하게 요약해 보았다.


 

나: 어.... 알아보기 힘들어서 그러는데 님이 말씀하신 게 이 캐릭터 맞죠?


2.jpg

 

 

 

 

그: "맞아요."

 

나: "근데 이건 머리 색도 다르고, 등장작품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고, 모든 면에서 다르니까 미쿠 아닌데요."

 

그: "이거 미쿠 맞아요. 아니라는 증거 대보세요."

 

나: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머리 색도 다르고, 등장작품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고, 모든 면에서 다르다니까요.

  이게 미쿠라고 주장하고싶다면 그 근거를 대보세요."

 

그: "아무튼 조언도 감사하고 님의 의견도 읽어봤는데 별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읽어본시점에서 의미는 있습니다..

  어째거나 저는 제 생각을 가지고 살아갈거라서요..이렇게 살다 죽겠죠 뭐.."

 

나: '하.... 나 그동안 뭐한거냐....... 그냥 못본 척 할걸.....'





 

 

 

 

 

 

그리고 한 달 뒤......

 

그: "과거에 제가 만든 미쿠를 어느분이 넨도로 만들어주신건데..."

 

2.jpg

 

 

그: "지금 봐도 잘 만든 캐릭인 듯..." (탁탁탁탁탁탁~ 흐으윽~ 찍!)

 

 

 

 

하..... 니가 만든 그거 미쿠 아니라고!!!!!!!!!!!!!!!!!!!!!!!!!!!!!!!!!!!!

넨도 만든 이유는 (눈썪 방지 + ) 미쿠 아닌 거 지적하기 위해서잖아!!!!!!!!!!!!!!!!!!!!!!!!!!!!!!!!

여기가 미쿠랑 어떻게 다르고 또 저기는 어떻게 다른지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말해줬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자딸 할거면 최소한 자기가 만든 원본으로 하라고!!!!!!!!!!!!!!!!!!!!!!!!!!!!

(사실 이게 제일 억울함)

 

 

 

내가 이러려고 요약해줬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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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때론뿌이    친구신청

리플 어마무시하게 쓰셨던데..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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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을 하란말이야 생각을!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도! 못하냐! 에이구!"

 "멍청하게좀 살지 말아야됨 인간으로서
  인간은 짐승보다 지능이 높음"

이런 말을 입에 달고 살길래 그래도 생각은 있고 말이 통하는 인간일 줄 알았죠....
그 정도 정성으로 알려줬으면 동네 백구도 책가방 메고 등교할 수 있을 거에요....
[일상잡담] "몰랑이"님이 나눔해주신 D'OH! 넛 (2) 2016/12/21 PM 11:24

KakaoTalk_20161221_182603748.jpg

 

 

마침 오늘이 가장 공부할 게 많은 날이었는데

몰랑이님 덕분에 당 떨어질 때 쯤 충전했어요.


연말이 가기 전에 저도 소소한 나눔 하나 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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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고잉ㅇㅅㅇ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도넛이 몰랑몰랑할 것 같네요 ㅎㅎ

몰랑이    친구신청

꼭 필요한 분께 간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당:-)
미리 메리크리....★★
[일상잡담]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로또맞았네요ㅎㅎ (32) 2016/12/20 PM 02:00

1~2주 사이에 마이피에서 자주 보이길래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면서 조회해보니

주중 평일 영업시간에만 조회되더라구요.

간만에 낮에 시간 나서 다시 시도했는데......

 

국민은행에 2만원 씩 4회 넣었던 적금 -> 13년이 지나서 이자 포함 12만원

농협 학자금 통장에 잠자던 잔고 90만원

 

총 102만원 발견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대 월급때문에 주거래은행을 우체국으로 바꾸고

그동안 이사하고 뭐하고 뭐하고 하느라 까맣게 있고있었나봐요.


 

지금 은행으로 갑니다ㅎㅎㅎ

비루한 공시생의 식단에 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신다~~


 

10년은 더 싸울 수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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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카지마    친구신청

오~~부자다부자다부자다~~~
저는 2000원대...기업통장하나뿐인데 거기 남은거라 해지하기도 그런...또 통장만들일 생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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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요즘 통장 만들기도 어려워졌죠;;
국민은행은 어차피 적금통장이니 깨고
농협 계좌는 만원 정도 남겨서 살려놔야겠네요ㅎ

Fluffy♥    친구신청

우와 대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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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공과금 식비 등등 해서 한 달에 50만원 정도 쓰는데
이걸로 2달은 더 버틸 수 있겠어요ㅎㅎㅎㅎ

봉승구리    친구신청

비싼 치느님 드시라능!!!!

요거트 뚜껑 안핥고 버리셔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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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치치느님~~~ 영접~~~
허리띠 졸라매느라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능!!!
농담 아니라 진짜 2년은 넘은 것 같다능!!!

黑炎    친구신청

요거트 뚜껑만 핥고 본체는 버리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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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뚜껑만 핥고 본체는 치킨에 부어서... 아... 이건 아닌가.....

제임스모리어티    친구신청

이렇게 지온을 위한 군자금이.. (아니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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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오데사 작전 이후 두 달도 못 가서 지온은 패망........
아무래도 짤을 바꿔야 하려나.....

즐라탄아브라카타브라    친구신청

우왕 부럽네여 ㅜㅜ 전 확인해 보니 꼴랑 3만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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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숨은 돈을 알뜰살뜰히 찾아내서 풀로 운용하셨다는 방증입니다ㅎ
저는 게을러서 그동안 묵혀두고 있던거죠ㅠㅠㅠㅠ
10년 전에 삼전이나 현대차 주식을 샀더라면......

톰냥이    친구신청

이것으로 지온은 두달은 더 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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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드릴러에서 산소 2% 남았을 때 먹은 산소통처럼
고오급시계 99% 추가시간에 벽타고 비비기 들어간 루시우처럼
가뭄의 단비처럼 스며드는 두 달 짜리 버프....

세상을 열다    친구신청

저는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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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돈 어디 둔 줄도 모르는 곰팅이가 아니라
꼼꼼하게 잘 운용하셨다는 방증입니다ㅎ

투반 사노오    친구신청

우어~ 좋으시겠다 저도 3천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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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최강의 병법자께서 통장 잔고에 연연하시면......ㅎㅎ
그런데 학자금통장 90만원은 대체 어디서 들어온 건지 의문이네요.
빨리 가서 조회를 해봐야겠어요ㅎ

비모 Grimmy    친구신청

와 이거 디게 좋네요 ㅎㅎㅎ 9천원 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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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외투 정리하다 주머니에서 돈 나온 기분이네요ㅎ
과거의 나에게 감사ㅎㅎㅎㅎㅎㅎ

해사미    친구신청

96000원 생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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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ㅎㅎㅎ
묵힌 돈 찾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ㅎ

왕사자    친구신청

헐. 감사.

나도 한번? 하면서 조회해봤는데 뜻하지 않은 통장에서 260만원이..

근데 2010년까지 입출금했다는데, 기억이 없네요.. 헐.

이거 통장이나, 도장 없어도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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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대박 진짜 로또맞은 분이 여기 계셨네요ㄷㄷㄷㄷㄷㄷ
저도 농협 통장 분실해서 물어보니
민증으로 본인인증하고 통장 재발행하면서 도장을 서명으로 대신하는 서류 제출하면 된다네요.

왕사자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1월달에 안그래도 돈들어갈일 많은데 잘됐네요. ^^

밥상    친구신청

공인인증서 로그인하라고 나오던데 나쁜...ㅜ

=ONE=    친구신청

유일한 단점이죠ㅎ
그치만 이정도 노력으로 묵힌 돈 찾을 수 있다면야 뭐...ㅎㅎ

K_crash    친구신청

그 이전부터 여러차례 휴면계좌조회 했을 때 안 됐었는데 이번에는 되네요

=ONE=    친구신청

예전부터 중구난방이라 잘 안되던 거
이번에 한방에 털어버리네요ㅎ

★이루어졌다★    친구신청

은행안가도 이체되던데요

=ONE=    친구신청

일반예금 소액인 경우는 이체 및 계좌해지 가능한데요
제 경우 적금은 비과세 어쩌구 하면서 이체 안 되고
농협은 30만원 이상이라 서비스 대상이 아니라고 하네요ㅎ
그래도 뭐 찾아가면 돈 준다니까 땡큐죠ㅎㅎ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난 다 해서 1만원 돈인데, 천 얼마는 펀드 같은 계좌에 묶였다고 안된데요.. ㅠ.ㅠ 그거 안한지 10년이 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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