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접속 : 4683 Lv. 53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15 명
- 전체 : 224596 명
- Mypi Ver. 0.3.1 β
|
[일상잡담] [질문] 수원터미널에서 8850, 8851 타시는 분? (4)
2016/02/02 PM 11:01 |
올 설날에 안산 수암동 갈 일이 생겨서 검색해보니
수원터미널에서 8850, 8851 타면 된다고 하는데요
Q1. 매표소에서 표 사서 타야 하나요, 아니면 타면서 후불교통카드 찍으면 되나요?
Q2. 종점이 인천이던데 인천방면 플랫폼에서 타면 되나요?
Q3. 지정좌석인가요, 자유석인가요?
Q4. 사람 많이 타나요? (설날 당일인 8일 오전에 탈 예정)
수도권울렁증은 버스 타는 것도 멘붕이네요ㅋㅋㅋㅋ큐ㅠㅠ |
|
|
[일상잡담] 냉장고 정리가 이렇게나 위험합니다.jpg (16)
2015/12/20 PM 04:08 |
점심 먹으며 냉부 보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갑자기 무슨 일 있어서 고독사하면...
나중에 누군가는 내 냉장고를 정리해야 할텐데...
그때 욕 안먹으려면 미리 정리 좀 해둬야하지 않겠어?'
냉장고 물품들을 가장 아래서부터 한칸한칸 정리하고 있는데
신발장에 올려둔 반찬통이 계란 위로 자유낙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순간에 10알이나 사라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자취생 식단으로 10알이면 일주일은 넘게 먹을텐데... 10알... 10아아알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저 계란은 시중에서 구하기도 어려운,
마당에 놓아 기르는 닭이 낳은 무항생제 자연란인데ㅠㅠㅠㅠ
큰어머니 댁에 갔다가 '가져가서 먹으라'며 당신들 드실 것 안겨주신 건데ㅠㅠ
....그래도 계란이 없었다면 바닥에 다이렉트로 떨어진 유리용기가 깨지며 김치가 사방팔방으로 튀고
김치국물이 냉장고 아래까지 번져서 김치 쉰내 + 유리조각 헬게이트가 터졌을 테니
계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네요.... |
|
|
[일상잡담] 생활리듬 망ㅠ (0)
2015/12/15 PM 11:54 |
점심으로 먹은 순두부찌개가 이상했는지
속이 뒤집어지고 체한 느낌이 들길래
저녁밥 제끼고 6시부터 무작정 누워 잤네요ㅠ
문제는 잘 만큼 자고 깼더니 겨우 11시 반...
배고픈 걸 보니 속은 괜찮아졌는데
이시간에 뭐 먹으면 기상시간이 늦춰지고
그렇다고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은 안오고
졸릴 때까지 버티자니 배고프고....
어차피 오늘 잘거 다 잤으니 부활 기념 돈까스에 게임이나 하다 새벽쯤 뻗어야겠네요ㅎ
내일 컨디션은 내일 생각하죠 뭐ㅋㅋㅋ |
|
|
[일상잡담] 글 쓰는 습관은 정말 고치기 어려운가봐요ㅎ (2)
2015/12/12 PM 07:06 |
짧고 간단한 글이라면 몰라도
어느 정도 이상 되는 글을 읽다 보면 글쓴이의 개성이 확 다가오네요ㅎ
개중에 자주 보거나 많은 생각 하게 해준 글쓴이에 대해선 앞뒤 다 자르고 본문만 읽어봐도
'아 이거 누가 쓴 거 같은데' 하면 기가막히게 적중ㅎㅎ
...그럼 이제 어글러차단에 또 추가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