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은 별탈없는데
누나가 만삭인데 전업주부이기도 하고 해서 낮시간에 살림소음? 같은게 생긴다나봐요
우려스러울 정도도 아니고
일반적인 청소같은거라던가 태어날 애들 천기저귀 같은거 미싱도 하고 하는데 (몸 불편해서 한시간도 사용 안한데요)
아래집 아줌마가 자꾸 올라와서 싫은 소리를 해댄다고 노이로제 걸릴거 같대요. 이사하고 싶다고도 하고;;
누구나 전업주부라면 낮시간에 새탁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는 건지.. 저녁같은 시간에 하는것도 아니고 얘들이 뛰어 노는것도 아니고..
알아보니 아랫집 아줌마가 글쓰는 작가인데 글쓰는데 방해 된다고 일부러 찾아 오나봐요.
주부가 살림하는 소음이 신경쓰이면 다른데 가서 글을 쓰던가;;
내일은 제가 한번 만나보러 가야될듯.
만삭에 스트레스 쌓이면 안좋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
관리실에 얘기 하라고 해도 찾아와서 밸누르고 싫은 소리 한다고 하는데 이걸 어찌 해결해야되나요?
생활 소음 낮시간에 발생한걸 가지고 히스테리 부린다고 하면 진짜 어찌해야될지...
해결방법이 있기는 할까요?? 이전에 사시던 분들은 1도 소음문제로 연락 없었다고 하는데.. 작년에 아랫집으로 이사오고는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거나
관리실에 연락하거나 인터폰으로 연락한다고 하네요;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