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군 MYPI

모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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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ound] [층간소음] 문제를 어찌 해결해야될지; (25) 2019/05/15 AM 12:15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은 별탈없는데


누나가 만삭인데 전업주부이기도 하고 해서  낮시간에 살림소음? 같은게 생긴다나봐요

 

우려스러울 정도도 아니고

 

일반적인 청소같은거라던가  태어날 애들 천기저귀 같은거 미싱도 하고 하는데  (몸 불편해서 한시간도 사용 안한데요)

 

아래집 아줌마가 자꾸 올라와서  싫은 소리를 해댄다고 노이로제 걸릴거 같대요.    이사하고 싶다고도 하고;;

 

 

누구나 전업주부라면 낮시간에 새탁기도 돌리고 청소기도 돌리는데..  이걸 이해를 못하는 건지..   저녁같은 시간에 하는것도 아니고 얘들이  뛰어 노는것도 아니고..

 

 

알아보니  아랫집 아줌마가 글쓰는 작가인데  글쓰는데 방해 된다고 일부러 찾아 오나봐요.

 

 

주부가 살림하는 소음이 신경쓰이면 다른데 가서 글을 쓰던가;;    

 

내일은 제가 한번 만나보러 가야될듯.

 

만삭에 스트레스 쌓이면 안좋다고 하는데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 같네요

 

 

관리실에 얘기 하라고 해도  찾아와서 밸누르고 싫은 소리 한다고 하는데  이걸 어찌 해결해야되나요?

 

생활 소음 낮시간에 발생한걸 가지고 히스테리 부린다고 하면 진짜 어찌해야될지...

 

 

 

해결방법이 있기는 할까요??   이전에 사시던 분들은 1도 소음문제로 연락 없었다고 하는데..    작년에 아랫집으로 이사오고는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거나

 

관리실에 연락하거나 인터폰으로 연락한다고 하네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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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SKON    친구신청

진짜 그거 미쳐버리죠....

볼륨최대로    친구신청

낮에 저러는건 진상이죠

모즈군    친구신청

글고 자기가 작가라고 노래부르기전에 주부가 낮에 살림하는걸 이해해 줘야 되는거 아닌지.. ㄷ ㄷ ㄷ 진심 진상;

스머프    친구신청

저도 잠깐 아파트에 살아봣는데 누님분의 문제라기보다 건물의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엄청 울려요 정말.

만삭이시라니 살림보다는 태교에 집중하시는게 더 낫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모즈군님 말씀대로 낮시간에 살림하시는걸 가지고 문제삼는건 말이 안 되는거 같지만 막상 제가 겪어보니 미치겟더라구요.

모즈군    친구신청

그런데 아파트 구조상의 문제는 또 아닌거 같은게

윗집도 살림하자나요? 낮시간에 가끔 놀러가서 있으면 살림소리 1도 안들려요; 제가 막귀인건지...

아무래도 글쓰는 사람이고 히스테리 쌓일법 하긴 하는데.. 생활 소음가지고 너무 저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살지말고 니가 나가라는 식의 대처 아닌가요?

스머프    친구신청

음.. 기분나쁘시겟지만 그 분이 정상인이라는 전제하에 일부러 그러시진 않으실거에요.

일단 누님께서 무사히 출산하시는게 최우선이니 그때까지만이라도 태교에 집중하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힘드시겟지만 평화로운 일상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프라이슈츠    친구신청

작가라면 걷는 소리에도 엄청 민감할거에요..
예민한 사람 들어오면 진짜 한동안 미칠거에요 ㅠㅠ

결국 이사가 답이긴 하더군요
뭐 서로 죽이겠다 담궈버리겠다 이러다가도
결국 한 집이 이사가서야 끝나는..

모즈군    친구신청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고;; 이건 진짜 어이없는듯..

제가 내일 한소리 단단하게 해놔야될듯요...

만삭에 안정 취해야되는기간인데.. ㅜ ㅠ

미키쿠마    친구신청

서로 스트레스일 꺼예요. 결국 누구한명 이사가야 끝난다는

모즈군    친구신청

곧 얘 태어나고 정신없을텐데 .. 결국은 다른 집 이사와도

낮에 살림하면 찾아와서 또 진상진상개진상 피울건데... ㄷ ㄷ ㄷ

jotruli    친구신청

요즘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한두명도 아닌데 세상이 바뀌었으면 좀 맞춰가며 살아야죠. 아랫층이 작가든 뭐든 간에 그 누님댁에서 발생하는 소음 문제인데 왜 아랫층 사람더러 뭐라 합니까? 소음이 났으면 미안해 할줄 알아야죠. 그게 생활소음이든 뭐든 소음은 소음 아닙니까?
그정도 상식은 갖고 살아야죠. 낮시간대 생활 소음은 어디 소음 아니라는 법규정이라도 있어요? 기본 상식이 있어야죠.
그리고 그 소음이 댁이 확인해본것도 아닌 일 갖고 피해자 입장을 생각하지도 않은채 가해자인 누님 입장만 대변하는게 보기 좋습니까?

프다리    친구신청

양쪽다 이해가 되니까 이거 참 어렵네...

콜로서스    친구신청

일단은 양쪽합의가 중요한듯합니다.시간정해서 일을 한다던지 어느시간에는 소음을 안내겠다고 하든지요
그리고 처음부터 꿀려서 들어갈필요없습니다. 무리하거나 말도 안되면 강경하게 나가는게 도움이 됩니다.
부디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근데 이게 참어려워요 ㅜ 화이팅

황룡검    친구신청

층간소음 안당해보셧나보네요 글쓴이분은
당해보면 아래층 이해 되실텐데...쩝
누님이 아기낳고 신생아인데 누님이 낮에 애기 재울때 누님 위층에서 쿵쾅거려서 애기 꺠서 울고불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 나올텐데...
어느쪽이 피해자인지 모르겠네 낮소음도 소음입니다 관련법에보면 낮시간 40db초과하면 안되요

Citadel+    친구신청

미싱은 소리 심합니다 충분히 올라올만 하구요
미싱 밑에 완충제나 방음제라도 깔고 그 위에 미싱올리셔야할듯

nabinyeori    친구신청

미싱을 한시간이나 돌린다구요??
참나.. ㅋㅋㅋ

몰라밥줘    친구신청

미싱은 매우 심한 소음에 해당됩니다
관례적으로 쓰면 안되는겁니다.
이걸 먼저 안지켜주시니, 층간소음항의는 관리소를통해 하거나,서면,문자,통화로 해야하는 관례를 밑에서 안지키는겁니다.
밑에분이 집안으로 밀고 들어오면 주거침입이나, 벨 누르고 자제요청하는것은 합법입니다

섬씽스페셜    친구신청

드릴박는 소리가 매일 한시간씩~ 야호~

호마레    친구신청

글내용이 황당하네요 왜 가해자이시면서 피해자에게 뭐라하려 하십니까? ㅋㅋ 한번 본인도 똑같이 당해보셔야 정신 차리실려나

holysjm    친구신청

이건 좀...

[-Card-]    친구신청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이런거 따지지말고 중재하실거면 철저하게 중립적으로 하세요. 가족편들면 싸움만 더 납니다. 한가지 놓치신게 있는데 소음은 소음입니다.
전 예전에 위에서 뛰고 피아노치고 생 난리쳐도 아직 애가 어리니깐 봐주자는 마인드로 냅뒀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얘기 좀 나눠봤는데, 지들 가족이 우선이다라는 뉘앙스로 얘기하길래 그때부터 전쟁이었습니다. 법쪽으로 들이미니깐 윗집이 못 버티고 이사를 가기는 했는데 애초에 중재한답시고 중간에 꼈었던 그집 어르신이 문제였었어요.

모즈군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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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많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천기저귀 만든다고 미싱도 돌리고 했을텐데

얘기 잘 해봐야 겠네요 ㅜ ㅜ

마음의 잔소리    친구신청

층간소음은 서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입니다. 원만하게 대화로 해결하는게 제일 좋지만 안되면 싸우지 마시고 이웃사이센터에 한번 상담받아보세요.

parkbob    친구신청

저는 잘때 윗집 티비소리가 들립니다 -_- 고요한상황이라 웅웅웅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문제는 미친놈이 티비켜놓고 자요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데 그때도 소리남.. 미쳐버림

루리웹-8933664152    친구신청

살림 소음이 우려스러울 정도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모르는 겁니다.
맨날 런닝머신 뛰는거 한 1년 참다가 이야기 했더니 소리나는 줄 몰랐다는 경우도 있었네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인데, 소음이 나는 일이 있다면 아랫집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대에 하겠다 정도로 조절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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