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한철 돈벌어서 1년 유지한다고 하지만;
설빙 빙수의 상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간만에 적어봅니다.
원래 설빙 눈꽃빙수는 연유, 우유, 설탕을 섞은 물을 얼려서 나오는게 기본인데
그래서 연유를 추가 토핑 하지 않앗도 충분히 간이 달달하니 맛있는데
최근에 방문한 설빙에선 이런 우유맛 얼음이 아니더군요;; (7명이 모두 예전 맛이 아니라고 궁시렁 궁시렁)
리필하라던 연유를 폭풍투하해야 겨우 기존에 먹던 맛이 날정도였으니까요 (연유 컵에 담아와서 넣어도 심각해서 통째로 들고와서 들이부었음;;)
얼음 관리도 어렵고 그렇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맛이 바뀌면.....
같이같던 동생놈은 클레임 걸려고 갔는데
사장놈은 그러시군요 만 되풀이 했다는듯;; 죄송하다는 말이 뭐가 그리 어려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