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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ound] [제주] 스노쿨링, 프리다이빙 추천 (0) 2020/09/16 PM 03:04

1. 월령포구 (한경면)

  서쪽 금능아래에 위치한 작은 포구인데

 

 내항쪽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오른쪽에 있는 평평한바위둔턱 스팟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암초덕에 배들이 들어오진 않지만 애들과 함께하기엔 난이도가 있고  즐기는 분이 없어서 조금 공허한 무서움? 같은게 있네요.

 

 수초도 정말 이쁘고 물도 거의 맑지만 파도를 막아주는 환경이 미비함 (너울성 파도엔 위험)


 

 

2. 판포포구 (한경면)

 

 내항에 배를 빼고 백사장에 줄을 엮어놔서  수심도 높지않아  안전하게 즐길만 한 공간(큰 수영장같은 느낌)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정말 좋고 방파시설이 좋아서 잔잔해 물이 탁하질 않더군요.

 

 

 

3. 새화해수욕장

 

 해수욕장 바다 중간쯤에 모래언덕이 있어서 큰 파도를 막아주는덕에   안전하게 안쪽에서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도 맑고 백사장도 좋아요.  초급이 접근하기엔 정말 좋은듯요

 

 

4. 월평포구 (서귀포)

 

 최근 인기가 많아진곳인데  수심의 변화폭이 크고  앞쪽 기암괴석들이 물속에 솟아 있어서  스노쿨링과 프리다이빙을 즐기기에 좋아요.

 

 다만 요 근래 부유물도 많고 살파라는 녀석이 쏘아대는 통에 기분좋게 다이빙을 즐길 수 없었네요. (해파리가 쏘는걸로 착각했는데

 

 쏘아대긴해도 무해한??듯요)

 

 안쪽 얕은곳은 그나마 좀 나은듯요.

 

 즐기는 사람도 많고 프리다이빙을 전문적으로 하시는분들도 가볍게 즐길려고 많이 찾는곳인듯요.

 

 

 

5. 소천지 (서귀포)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여기도 상당히 수중의 기암괴석이 좋고 물고기나 해조류등을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다만 해안의 돌들이 날카롭고 따개비들이 붙어잇어 맨발로 즐기기 좋지 않고  자칫 파도에 피부가 쓸릴 수 있어 레쉬가드나 웻수트를 

 

 입어야 안전한듯요.

 

 

 

6. 소정방폭포 (서귀포)

 

 여기도 잘 알려져 있진 않은 스팟인데  정방폭포쪽 올래길에 있는 작은 폭포(인공적인듯?)쪽  주상절리를 바다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인데

 

 기암괴석과 폭포를 구경하는것 이외에 장점이 그닥 없는 스팟인듯요.

 

 날이 조금만 안좋아도 파도로 인해 프리다이빙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썩 추천드리지 못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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