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더군요.
한국도 3d 그래픽을 생각보다 미려하게 잘 뽑아내는구나!! 싶던 (아트웍은 살짝 아쉬운게 많긴했듬)
다만 액스트라들의 연기가 자꾸 눈에 밟혀서 어색해 죽는줄;;
다양한 국적의 언어를 담고 싶은건 이해되는데 연기가 전공이 아닌 사람들도 더러 포함되 있는듯
자꾸 어색함이 밟히던...
스포주의
문젠 결말쯤 수소폭탄과 나노봇의 개연성 문제를 개나 줘버린 앤딩이 문제던;;
분명 수소폭탄이 터지면 그 반경내의 나노봇들이 작동안한다고 설명해놓고
나노봇을 감싼 승리호 파편이 눈앞에 똭;;
아니 폭탄터지면 나노봇작동안해서 도로시 아파 죽는다매?
그래도 썩 괜찮았다!!
별 5점 만점에 2.8 점 드림 (3점까진 못주겠듬)
다만.. 그걸 관객에게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근데 결말을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별로인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