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맛있는게 넘모 많다 ㅜ ㅠ
하지만 넘모 덥다;; (시원한 대형 쇼핑몰 정말많음)
세상 다양한 인종들이 여행을 오고 오랫동안 지내는지
태국인만큼이나 백인도 많았던;;;
생각보다 방콕은 공기가 좋지 못하더군요
있는동안 내내 미세먼지가득.. 파란하늘이 없는 여름의 나라라니;; ㄷ ㄷ
낮기온 35도인데 바람은 더운데 그렇게 눅눅하진 않지만... 역시나 더움
돼지고기국수집 렁르엉
내공이 쌓인 맛이랄까??? 정말 맛이좋았음. 똠냥국수 조차 거부감 0
폴로 프라이드 치킨
겉바속촉의 끝. 기름지지 않고 시장통닭느낌인데 고급진맛.
참고로 이집 솜땀이 태국여행에서 먹은 솜땀 1등
팁사마이
팟타이 퀄이 좋음. 단지 좀 애들입맛임(달콤 고소)
이집 오렌지주스는 진짜 신의선물같은 느낌.
카제트
일요일한정 프렌치뷔페. 1인 6만원선
코스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음. 순서도 정해져 있고
수십가지의 치즈와 햄. 그리고 만족도 높은 베이커리. 바비큐. 특히 고급 골수요리인 본메로우도 준비되 있었음;;
신라호텔 17만원 뷔페보다 퀄이 좋았음. 외국인들은 생굴을 거의 탑처럼 쌓아서 먹던; 초장 없어서 패스ㅋ
% 커피 (응커피)
라떼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커피맛집.
다양한 베리에이션커피가 많은데 특유의 과일과 꽃향이 나는 커피 플레이버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음.
참고로 생각보다 비쌈; 작은 사이즈 커피가 6~7천원정도
이정도가 기억에 남는 맛집인듯.
실패한 맛집들은 팻스~~
다양한 숙소체험을 위해 유명하다는 중저가부터 고급, 최고급 호텔에서 묵었는데
마지막날 포시즌스 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에 너무 만족했고
다음 방콕을 가면 3박정도 포시즌스에서 묵을 예정
마지막날 체크아웃 이후에도 부대내 모든시설 서비스. 클라스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수영도 또하고~ 플라잉요가 클레스도 듣고 시간때우다 새벽1시 비행기를 위해 9시쯤 나온듯
참고로 조식은 메리어트 수라웡세가 끝판왕이엿음
일본과는 다른 느낌의 미식의 도시였음. 미슐랭 가이드만 따라서 움직여도 가성비 좋고 맛있는곳이 많아서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