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악귀. 혼자만의 뇌피셜입니다!!
뭐 떡밥이 워낙 많이 풀려서 ~_ ~ 대단한건 아닙니다만.. ㅎㅎ
구산영의 몸에 깃든 악귀는 댕기로 부터 전해진게 아니라
최신화에서 나온것처럼 임신한여자의 배 (아빠의 책. 엄마의 출산 예정일달력) 라는 매개체에 대한 실마리가 등장한것을보아
다른 악귀일 가능성이 있음. (엄마는 이미 임신을 했었고. 구강모가 보호하는 방향이였을듯)
엄마가 백차골 출신이고 과거와 아빠에 대해 밝히는걸 꺼려하는 이유?
출산일이 다른 달력의 표시. 구산영의 엄마는 또다른 아이를 출산했거나 유산했을 가능성이 있음.
이 아이가 또 다른 악귀일듯.
구강모는 이미 알고있었고 그렇기에 엄마와 구산영이 보호되어졌다고 생각됨. 숨겨진 신혼방을 의미하기도 하고.
금줄이 집 내부에서 외부를 보호하는 맥락으로 처져있던것도
결국은 봉인했던 악귀를 외부와의 단절 시킬려 노력했다.
결국 아빠가 남긴 유산 댕기는 악귀로부터 구산영을 보호할 수 있는 수호신이라고 생각되어짐.
( 염해상 엄마가 죽을때 댕기를 태울려고 했던건 댕기가 수호신의 역활을 할까 두려운 악귀의 소행으로 이해됨)
ps) 극중 가장 큰 흑막은 염해상의 할머니 나병희.
태자귀를 만들던 그 무당일 가능성이 있어보임.
염해상이 귀신을 볼 수 있는것 또한 이런 이유일 가능성이 있음.
저도 지금까지 잘 보고 있습니다만
용두사미 드라마가 될까 걱정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