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말고도 음원 및 영상을 시청 하려고 노트북 혹은 패드류(?)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영상은 유투브나 DVD시청이에요.
저희집에 스맛폰(아이폰6) 이외에는 모바일 기기가 없어요.
그래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날도 따뜻해지니 집말고 야외로도 자주 나갈 것 같아서요.
1.노트북
아마 영상 및 음원들을 용도면 될 듯합니다. 50만원 이하 추천부탁드립니다.
가성비 넘치는 저렴한 노트북 추천 부탁드립니다.
장점-용량 확장성 및 다양한 활용도, 영상변환의 번거로움이 없다.
단점-부팅을 해야한다(?),아이가 다루기에 무겁고 복잡하다.
배터리를 많이 쳐묵(?)
or
2.패드류
클라우드에 영어영상 자료 올려놓고 무제한 요금제로 들고 다니면서 감상하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적당한 패드가 있을까 싶네요.
장점-가볍고 다루기 편하다. 주렁주렁 주변기기가 없다.
단점-저장용량의 부족 및 확장성 제한,영상 변환의 번거로움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위의 장단점은 그냥 예상 정도 입니다.
노트북, 패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더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집주인이 집 팔겠다네요. 전세로 있는 세입자로서
앞날이 막막합니다.
몇년째 전세로만 전전 긍긍..
그래서 요즘 이런저런 부동산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제가 돈도 없기도 했지만 빚내서 집사는게 아니라는 믿음 이 강해서
08년 부동산 저점기에도 집 살 생각도 않았지요.
우리나라 부동산에 버블이 끼어있고 서민들의 자산 대부분이 집에 묶여있어 내수가 나빠지고 경기가 나아지질 않아서
버블은 언젠가는 꺼져야 하는 거라고(혹자는 폭락)
그래서 빚내서 집 사봤자, 이자에 세금에.. 그리고 집값이 폭락하면 자산가치 하락에
손해가 불보듯 뻔하게 보이는 것 같았죠.
그런데,
우연히 페친 링크글에서 보니
http://blog.naver.com/hong8706/220587907824
좀 어렵고 뭔이야긴진 몰라도 댓글들도 보면서 대충 이해해본 결과
우리나라 부동산은
국제적인 기준이나 여러 지표를 종합해서 살펴보면 일본처럼 폭락하진 않을거다 라는 것과
부동산이 저평가 되어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 필자는
단순 지표와 그래프로 집없고 돈없는 사람 입맛에 맞추어 폭락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까면서
(http://blog.naver.com/hong8706/220047757360)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 자료를 꺼내들고
부동산이 저평가 되었고 급등은 어렵겠지만, 소득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전국적으로 상승할거랍니다.
우리나라 부동산이 저평가 되었다니.. 버블이 아니고??
사실 폭락을 주장하던 사람은 몇년 째 폭락을 주장했지만 정작 집값은 더 올랐잖아??
어떤 것이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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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뭏든 이런 글들을 읽어보고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갑자기 루리에서 본 어떤 댓글이 생각났습니다.
IMF당시 외환시장 개방해서 위기를 넘겼듯
미국금리인상과 한국의 가계부채, 장기 침체와 불황을 타계하는 방법으로
부동산 시장을 해외에 개방할거라는 시나리오?
정말로 부동산이 저평가 되어있다면 황당한 이야기가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정말로 나라 팔아 먹으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제 자신도 코앞에 불똥이 떨어졌는데 나라걱정이라니;;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부자되긴 걸렀나 봅니다. 허허허..
국제기준으로 비교해 봐도, 국내정세(수도권 집중화 현상, 입지조건에 따른 선호현상 등)를 봐도 부동산은 저평가 된 것이 명확합니다.
다만, 경기나 정책 상황에 따라 가계대출 좆망상황이 올 경우 위험하다는 것도 사실이죠. 근데 그건 버블이 아니라, 그냥 나라가 망하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경제기반은 75% 가까이 부동산에 묶여있습니다. 한국의 산업은 IT도 뭐도 아닌 부동산 몰빵형이죠.
부동산에 거품이 껴서 하락한다는 소리는 그냥 나라가 통채로 휘청이고 망한다는 소리입니다. 꿈도 희망도 없는거라.. 누구도 그렇게 되길 원하지 않을겁니다.
단순 소득비교로는 고평가로 볼 수 있지만..
부동산 이란 것이 수요와 공급외에 워낙 복잡미묘한 개별적인 요소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므로
(경기나 유동성, 금리, 국제적인 환경, 인프라, 정치, 학군, 심리, 정책 등등)
전체적으론 이것이 고가다 아니다 판단하기 쉽지않은 면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이 어느 한순간 어떤 사태나 사건이 계기가 되어
무너질 수도 있고..
위태롭지만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평온하게 유지될 수도 있을겁니다
체감상 분명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의 일이란 것이
항상 상식을 따르는 것은 아니니까요..
방송이나 저 주변만 봐도 소득이 적던 많던 경기가 나쁘던 좋던
아파트에 대한 마치 종교적 환상을 가진 분들이 많은 한은 상식으로 돌아가기
쉽지않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 장기 하락 내지는 단기 폭락도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폭락은 뭔가 임계점이 중요하겠지만요..
(폭락하면 그것대로 모두에게 악영향이니 이것도 참 곤란하죠..ㅡㅡ;
변 싸는 놈 따로 있고 치우는 분 따로 있다고..ㅎ)
간단하게 말하면 집값문제가 우리나라만 겪고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먹고 살만해지고 그 동안 인구가 늘어난 신흥국들은 전부 자기집 마련을 할려고 할 것이고 그에 반해 땅은 한정되어있으니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지 못해서 집값이 급등하게 돼죠...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겪고있는거고..그로 인해 다른 나라들도 집값이 엄청나게 상승하고있습니다. 비교라는건 결국 상대평가이고..외국에 비해 우리나라 집값 덜올랐으니 저평가라고 볼수있죠 다만 우리나라만 따져봤을때는 상황이 좋다고 할순 없죠
노트북도 웹서핑만 해도 8시간 안가는데요..
저라면 무게때문에 부지런한 패드 유저가 되는게 좋을 것 같고.. 부지런한이 붙은 이유는 스트리밍은 배터리소모가 크니 저장공간 큰 패드로 파일 바꿔가며 보는 것을 추천드리기에.. 실제로 저는 그리 쓰고있구요
노트북은 영상 음원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습니다. 800페이지짜리 전공책 하나 들고 다녀보세요. 가까운 거리라면 모를까 꽤 부담스럽습니다. 가벼울수록 비싸구요. 근데 50만원 이하 노트북이 있긴 한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애플사 패드군에서 고르시되, 1년 쓰고 중고판매 할 요량으로 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가 수준이 좋으니까요. 영상 변환의 번거로움은 요새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