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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남겨주고 가세요. wingmk3 (170232) 2012/08/27 PM 10:20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내일 태풍인데 생일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次元大介 (566753) 2012/08/28 AM 02:09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생일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ingmk3 (170232) 2012/08/27 PM 09:23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정말 남자 대 남자면 모르겠는데 次元大介 (566753) 2012/08/28 AM 02:08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친구같고 애인같던 여자가 하나 있었는데 옳케 사귀어 보기도 전에 죽었습니다.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 떨리는 누나가 하나 있었는데 친구라 생각하던 놈이 제가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뒤에서 슬슬 작업을 치더니 그 누나가 결국 그놈에게로 가더군요. 저도 누군가 사랑하려 하면 항상 그따위 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래도 사랑,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그게 제일 큰 인생 목표라 그런지 희망 안 잃고 삽니다. 윙님도 저도 젊기 때문에 분명 우리를 미워하거나 친절에 악의로 보답하는 사람이 아닌 우리가 좋아하는 것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해 줄 사람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Viewtiful JO (238640) 2012/08/28 AM 09:30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그냥 전화로 애기해 시부랄거...
次元大介 (566753) 2012/08/28 AM 10:18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윙님 전화번호 가르쳐 주세요 ㅎㅎㅎ
버섯먹는마리오 (250897) 2012/08/27 AM 11:29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역시 보는눈이 높군요 次元大介 (566753) 2012/08/27 PM 07:09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눈이 높은 게 아니라
현실적인거지. 버섯먹는마리오 (250897) 2012/08/27 AM 10:46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공허하면 바닷가가서 비키니 여자구경을 ㅋㅋㅋ 次元大介 (566753) 2012/08/27 AM 10:47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시시해...그런 거...
최강 루시스 (1246598) 2012/08/26 PM 10:56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밀면 맛있게 먹었다~~내가 살려고 했는데..ㅠㅠ 다음에 부산가면 내가 맛있는거 사줄끄마~ 次元大介 (566753) 2012/08/26 PM 11:56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아마 다른 사람들이 추천해준 곳이 더 맛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뭐 맛있게 먹었다니 그 자체로 나는 기쁘다. 운전은 가르쳐 줄 수도 있는데 걍 애인한테만 가르쳐 줄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맛난 거 함 사도. wingmk3 (170232) 2012/08/26 PM 10:56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우리 동네 피자집에서 떠먹는 피자를 팔길래 한번 사먹으러 갔었는데 次元大介 (566753) 2012/08/26 PM 11:54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음...뭐 사람마다 인연이 있고 운이 있다지요.
맘에 들고 이쁘다 생각해도 자기자신이 안 내키면 할 수 없는 겁니다. 다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지 말고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바램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인생에 한 번쯤은 하고 싶은 대로 질러보는 것도 좋진 않을까요? 어차피 그 여자랑 친해진다던가 이득 볼 기대감같은거 없으면 말을 걸어보는 것도 손해가 아니지 않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지아이죠를 사서 플레이 해 본 사람이 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저도 여자들에게 한 남자로 가슴깊이 남았던 적이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iewtiful JO (238640) 2012/08/28 AM 09:30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그냥 전화로 애기해 시부랄거...
구름 _ (1033822) 2012/08/26 AM 09:23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보내기
아아....나우시카를 이제서야 봤는데.... 次元大介 (566753) 2012/08/26 AM 11:09 마이피 l 친구신청 l 쪽지
어쩌다 뭔가를 접하면 정말 가슴이 찡할때가 있어요.
영화든 음악이든 책이든... 구름님도 그런 걸 접하셨나봐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참 좋은 만화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