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나를 찾아줘
꼭 봐라
두 번 봐라
루리인들아
2014.11.03
4
- [일기] 인내
오늘 얻는 달걀보다는
내일 얻는 암탉이 낫다고 했던가.
겨울이 다가오면서
아직 내게 올 시련이 끝나지 않았음을
새삼스레 깨닫게..
2014.11.03
5
- [음악] One Thousand 20th Century Chairs // カヒミ?カリィ
이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는
듣는 음악이 폭발하던 시기였다.
늘 듣던 음악들을 떠나
온 세상의 신기한 음악들이
내 컴퓨터가..
2014.11.02
0
- [일기] 날개
비원이나 포부는
내 자신이 가지는 것이지만
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은
다른 이들이다.
내게 사랑이 절실했던 이유는
나와..
2014.11.02
0
- [선물] 3DS를 즐기는 남자
물질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을 큐비즘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2014.11.01
4
- [선물] 상구의 행복한 눈물
현대인의 희노애락을
팝아트 스타일로 그려봤습니다.
2014.11.01
4
- [선물] 쎄미 스네이크
결혼을 앞두고 고뇌하는
한 청년의 모습을
만화적으로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2014.10.31
5
- [혼잣말] 귀감이 되는 이야기
어제 약속장소에 가다 이런 시를 보았다.
내게 귀감이 되는 그런 시였다고 할까
인상적이었다.
2014.10.31
2
- [일기] 난 이 냄새가 좋아
'지옥의 묵시록'에서
로버트 듀발이 그랬던가.
'난 아침에 맡는 이 네이팜 냄새가 정말 좋아!'
그런 전쟁광을 빗대 이야기하는..
2014.10.31
5
- [웃음] 빨햄이 나 그려주심
몸짱으로 그려주지않으면
저녁밥을 드리지 않겠다고 협박했습니다.
2014.10.30
12
- [선물] 상구의 절규
현대인의 불안정한 정서와 소외된 모습을 화폭에 옮겼습니다.
2014.10.30
4
- [선물] mp3를 듣는 스대이
모딜리아니 화풍으로 그려봤습니다
2014.10.29
8
- [우동일기] 14.10.29
안주와 새 메뉴를 결정했다.
스대이가 기뻐하는 모습이 기뻤다.
마치고 빨햄하고 스대이하고 새메뉴로 맥주 한 잔했다.
집에 오자..
2014.10.29
3
- [선물] 빨마도
아 심심해
2014.10.28
5
- [잡동사니] 먼 추억이 옆에 있을 때
나는 던파를 참 못했다.
그래서 친구들이 같이 하는 어려운 스테이지는
같이 데리고 가주지 않으면 할 수가 없었다.
..
2014.10.27
6
- [음악] 별이 진다네 // 여행스케치
2014.10.25
4
- [일기] 譬如朝露 去日苦多
가을 보름즈음은
달이 밝으면 별이 성근데
겨울이 다가오는 그믐엔
이 도시의 흐릿한 밤하늘에도
반짝이는 것이 하나 보인다.
아주..
2014.10.25
2
- [음악] 어느새 // 라이너스의 담요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
사랑 따위가 내 알 바 아니지
이름 한 자도 모르는 사람을
왜 그렇게도 그리워했는지
천박해지지..
2014.10.24
0
- [혼잣말] 표류
가게를 연 지
한 해가 다 되어간다.
나는 대체 무엇을 만드려했는가.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매주마다 모임을 하..
2014.10.23
5
- [잡동사니] 나도 좀비사태
역시 난 내다버려놔도 잘 산다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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