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환팬   2011/07/09 AM 02:11

아.. 평창..... 물론 기뻐해야죠.

근데 우리의 쁘띠거늬짱은 무슨 기분일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주어없는 그분은 왠일로 내가 하라고 지시했다라는 말을 안하시는지 참...

그분답지 않게 개드립을 안쳐주시니 뭔가 허전해요ㅎㅎ

949N   2011/07/10 AM 11:39

숟가락을 자신이 올려놓지 않아도 대신 올려주는 언론들이 있어 그는 햄볶을 겝니다. 온 세상이 정직했으면 좋겠다는 어느 누구씨는...

RenderMan   2011/07/08 AM 12:35

평창의...결과는....축하하고 싶지만..

그놈의 숫가락 얹는 사람이 너무 많아 상다리 부러지겠습니다...

7월에는 비가 많이 자주 올 것같은데...

좀 전에 4대강 관련 게시글을 보니 그럼 그렇지란 생각만 드는군요...

날도 덥고 습도도 높은 날씨에 건강과 더불에 사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날 사소한 일로도 싸움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949N   2011/07/08 PM 01:34

정말 숟가락 무게때문에 상이 휘엉청하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말씀대로 요즘 지하철을 타면 이래저래 사람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다 자주 보게 되더군요. 여하간 요새 날씨도 그렇지만 사람들 삶이 팍팍해진 탓도 있는 듯합니다. 여하간 매일매일 평화가 최고지요^^

이반 데니소비치   2011/07/07 PM 12:01

평창 열기가 대단한 하루입니다. 그분은 참...천운을 타고 났어요...

949N   2011/07/08 PM 01:29

정말 천운을 타고 났다면 그러한 듯... 뭐라 할 말이 없군요. 누군가의 천운은 다수의 액운.

RenderMan   2011/07/05 PM 02:06

옆으로 매는 가방은 여름에 등에 땀이 안차서 좋긴한데 제 자세가 안좋은건지 퇴근하고 나면 어깨가 상당히 아파서 주저하게 됩니다.

저도 가방에 책을 여러권 넣고 다니는 편인데 이젠 어깨가 너무 아파 한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ps. 너무 많이 책을 읽어 책을 엮는 가죽끈이 끈어졌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

949N   2011/07/05 PM 06:32

옆으로 메는 가방은 허리에도 별로 좋지 않은 듯. 책이든 짐이든 많이 들고 다닐 때는 뒤로 메는 가방을 쓰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깨든 허리든 무릎이든 한 쪽에 치우쳐 부하를 주는 건 별로 좋지 않더군요.  

ps. 허나 제 가방은 책이 들어 무거운게 아닙니다^^; 노트, 세면도구, 계산기, 다이어리, 파일첩, 거기에 다용도 드라이버 세트(--;;), 거기에 지퍼락 봉지까지 뭔가 잡다한 걸 넣어놓고 다닌 탓인지라;;;

삼양 간짬뽕   2011/06/30 PM 05:36

아무래도 제가 한국 돌아갈때즘에는 장마기간은 지났겠군요.
갠적으로 장마기간을 엄청 싫어하는지라 (그 꿉꿉하고 눅눅한 기분)
다행인거같습니다 ㅎㅎㅎ

장마기간에 여름철 질병이 가장 성행한다는데 949님도 장마기간 질병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949님하고는 계속 건강 안부를 묻고 답하게 되는군요 ㅋㅋ)

949N   2011/07/01 PM 12:32

해외에 나가계시니 건강 등의 안부를 자꾸 묻게되는군요.
이래저래 노친네같은 성격이라 좀 잔소리가 많은가 봅니다^^
Ps.지금은 지하철인데 에어컨을 틀어놔도 꿉꿉하군요-ㅅ-

RenderMan   2011/06/29 PM 02:33

비가 아주 신나게 오는군요....

너무 많이 와서....방에 물이 새네요...

이런 상황에 학원을 가면....흐..

게다가 1호선은 부분 적으로 막히고.....

949N   2011/06/29 PM 05:01

시간당 40mm는 역대급이었던 듯합니다.
아까는 녹천역 근처 몇 정거장이 침수되었다고 뉴스가 나오더군요...
렌더맨님 이동하실때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비온 뒷처리에 이래저래 고생하실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비가 적당히 오면
크랙이 눈에 보이는 부분부분 실리콘충전재나 프라이머와 필름으로 때워
임시방편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비가 이처럼 오면 눈에 보이지 않는 크랙에서도 물이 흘러나오니...

RenderMan   2011/06/26 PM 04:11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한 편으론 시원하긴 한데...

여기저기 붕괴 조짐에 겁이 납니다.

어제는 동생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기도 하구요. 다만 내 동생이 전역해서 사회 나왔을 때 앞으로 하게될 고생을 생각하니 형으로서 해줄게 뭐 없나 고민입니다.

갑자기 서늘해져 감기 걸리기 좋은 듯합니다.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949N   2011/06/27 PM 10:13

여하간 동생분이 무사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군에선 몸 안 다치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일이지요.
오늘 정말 갑자기 서늘하더군요. 랜더맨님도 감기 주의하시길^^

PS.그나저나 근 몇 년 동안 기후가 바뀐 탓인지 비가 이젠 한번에 많이 내리게되어, 흙막이벽 등에  구조 보강하고 물빠짐 파이프를 몇 개 더 늘리지 않으면 안 될 곳도 많을 겁니다. 이래저래 위험한 곳도 보이더군요. 급히 무너지거나하는 곳은 적겠지만...

환팬   2011/06/21 PM 11:19

오랜만에 정장입을일이 생겨서 입었더니 뱃살이 포동포동 올라서 너무 놀랐거든요;;

팔도 군전역 후로는 너무 비리비리해졌다 싶어서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 나태하게 살아왔던거 같아서요..

운동을 하던 시절이 그래도 가장 활발했을때였기에 그때처럼 돌아가고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949N님 말씀대로
정말 멋져졌으면 좋겠는데... 그건 힘들거 같더군요 ㅎㅎ;;

949N   2011/06/22 AM 10:56

환팬님 종종 글 적으시는 것 읽으면 멋진 분으로 느껴지는데 말이죠.
남자는 글, 말, 생각, 몸가짐으로 완성된다고하는데,
이제 나머지 한가지를 단련하시려고 하니 어찌 멋진남자가 아니될 수 있을지^^.

RenderMan   2011/06/20 AM 01:34

드디어 아이패드를 구입했습니다만 용도가 동영상강의 용이니 활용도는......다만 한 가지 확실하건 카메라는 장식품이라는거....오늘 제 방의 온도는 34도를 기록하고 현재 29도 군요 잠을 못이룹니다....

949N   2011/06/21 AM 09:37

드디어 도착했군요!
요새 점점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뽐뿌의 유혹이 마구마구 오는 악마의 물건.
이번에 아이클라우드인가 뭔가 공개된 걸 보니 점점 애플물건을 하나 갖고 싶어지는군요.
여하간 사용기 기대해봅니다^^

ps.밤에 29도라, 찬물을 덮어쓰고 잠드는게 적절할 계절이군요.
제 방에는 온도계따위 없습니다. 모르면 차라리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