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이반 데니소비치   2010/06/03 AM 12:08

역시 부산에선 제가 찍은 후보 단 한 명도 당선이 안되는군요. 뭐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949N   2010/06/03 AM 07:03

음 아침에 일어나 결과를 보니 좀 맘이 무겁군요.

허나 경기도에서 나온 저 대량의 무효표는 찜찜합니다.

환팬   2010/06/02 PM 01:58

상큼한 마음으로 투표장 갔다가 지금껏 레포트 쓰고 있었습니다 ㅎㅎ;
아침이라 그런지 20대가 저 혼자 밖에 없더군요.
아니면 제발 얼굴만 좀 삭은 20대들이 있었기를..-_-;;
부디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아참 아까 투표율이 36% 넘었다고 하는데..
제발 20대들이 정신차리고 빨리가서 투표했으면 좋겠습니다.

949N   2010/06/02 PM 02:12

여하간 투표율이 60%만 되어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환팬님 말씀처럼 보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기쁠 겁니다.

간짬뽕 리턴즈   2010/05/31 PM 06:35

음식 조심히 드시길 ^^

이제 투표일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흔히 그나라의 정치수준이 그나라의 국민수준을 대변하는것이라고 말하던데,

과연 이번에 많은 그'당'지지자분들이 정신을 좀 차렸는지 알수있겠네요.

뭐 여론조사로는 여전하였지만 ^^;;

949N   2010/05/31 PM 06:51

답답한 마음입니다만, 9회말 역전을 기대하게 되는 군요.

적어도 경기도쪽이라도 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RenderMan   2010/05/30 PM 11:48

장염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완쾌되신건가요?

장염엔 보리차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매일 어머니 보리차 끓여드리거든요

949N   2010/05/31 PM 06:50

넵^^ 허나 보리차가 없군요=ㅅ=... 대용삼아서 현미녹차티백을 대신 마시겠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0/05/28 PM 11:20

http://www.ccej.or.kr/guide2010/
이런 것도 재미삼아 한 번 보세요.

949N   2010/05/29 AM 11:50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역시 원래 정한 후보 그대로 나오는 군요.

RenderMan   2010/05/28 AM 11:54

오늘 전 루리웹 현피 게시판에서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놀리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무섭습니다.

949N   2010/05/28 PM 03:18

으음...현피게시판이 있는 줄은 몰랐군요0ㅅ0

놀려먹는 건 약자가 강자에게 할때나 멋진 거라 생각하는 접니다만,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어떤 이가 선택한 것의 결과가 아니라
선천적인 것이나 선택할 수 없이 얻은 결과를 대상으로 조롱하는 것은 해선 안 된다고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맞는 말이라 봅니다.

그런 것을 놀리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저급함과 비열함을 드러낸 꼴이고,
그 자는 그 저급과 비열을 '선택'한 것이니,
그 자의 비인간성과 저급함에 맘껏 비웃어주면 될 듯하군요.

RenderMan   2010/05/26 PM 09:41

70년대 경찰로 회귀하는 우리나라

949N   2010/05/27 AM 11:53

아아, 정말 누구에게만 좋은 나라 되었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0/05/24 PM 05:11

사람들을 보고 이리저리 생각했는데 자세한 제 생각을 전개하기는 힘들지만, 투표일을 전후해서 경악할만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사실 지금도 경악할만한 수준이지만...

949N   2010/05/27 AM 11:53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날까 무섭군요.

허나 선거승리를 위해서는 북풍에 색깔론, 죽은 이까지 들이미는 저들이니...

RenderMan   2010/05/22 AM 09:13

어제는 여러모로 빵빵 터지는 군요....

패륜녀의 뒤를 이은 발차기녀도 나타나고....

임신8개월의 산모의 배를 차다니...살인범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임산부가 아니면 배를 차도 된다는 식의 변명은 더 짜증이 나더군요..

949N   2010/05/22 AM 10:04

만일 혹 그 산모께 궂긴 일이 생긴다면,
그 여자는 살인죄와 동등한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그리 말하고 싶으나...

허나 요사이 자꾸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걸 보면,
사회 전체에 스트레스 압력이 굉장히 높아진 게 아닌가,
그 지표로서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거 아닌가, 그리 생각이 듭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2010/05/20 PM 08:25

오늘은 신비의 파란색 1번 덕에 하루종일 웃은 날이었습니다.

949N   2010/05/21 AM 10:30

어젠 전혀 신문이나 뉴스를 보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 조금 둘러보니...
뭔가 분위기가 심각하게 돌아가는 군요. 퍼런 1번에 기가차서 혼자 좀 웃었는데, 웃고 나니 소름이 돋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