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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누설없음]헤어질결심 소감입니다. (1) 2022/07/26 AM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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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좋은 영화는 극장에서 포스터 구성조차 못하고 표만 찍는게 좀 복잡한 기분이네요.


헤어질 결심 간단소감:

박찬욱 감독의 연출 역량이 물이 오를대로 올라서

다양한 연출을 통한 변화의 시도로 롤러코스터 처럼 상승 후 하강의 스릴을

다음 영화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앞으로도 믿고 볼 수 있음을 증명한 훌륭한 영화


입니다.

  


영화 표 인증에서 탑건2는 4DX로 2회차 관람을 마쳐서

올해 대작 외산 영화를 극장서 챙겨보기는 충분히 만족한데 이어서

헤어질 결심 평이 좋길래 시간이 좀 안 맞다가 여유가 생길 때 바로

큰 맘 먹고 예매해서 보러 가서 만족했습니다.


 

박찬욱 감독 영화가 유명한 건 그전부터 명성을 알고 있었으나

정작 극장에서 챙겨본 적이 없어서 이번 영화로

처음으로 극장에서 보게 된 박찬욱 감독 영화가 됐네요.



영화가 어떻게 해야 작품성과 감독 특유의 연출력 및 관객이

알아서 영화 속으로 빠져 들어가게 만드는 힘이 아주 탁월한게 처음부터 끝까지

뒤처지는 여지 없이 쭉 나아가는 것에 감탄했고



주연 배우 둘의 연기 역시 보기 전엔 개인적으로 조금의 걱정을 했으나

괜한 걱정이었단 것과 함께 특히 한국어를 잘 못하는 걸로 알고 있던

탕웨이가 한국어 대사와 중국어 대사까지 영화에서 아주 적절하고

부족함 없는 연기력을 보여준 것도 의외의 수확이라 생각하며 알고 보니

한국어 대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주연 배우의 연기부터 여러 생각도 못한 조연 및 단역까지

다양한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누설이 될 까봐 내용에 관한 것은 언급하지 않고

연출에 관한 것만 이야기 하자면 영화가 수동적으로 그냥 상영되지 않고

아예 능동적으로 좌석에서 보고 있는 관객을 여러 차례 직접

스크린 속의 그 상황 속으로 멱살을 잡고 당겨와서 한번 그 속에서 보라는 듯한

연출이 적절하게 나오는 걸 보며 이런 연출에도 감탄했고



그 외에 다양한 카메라 촬영 효과를 살린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고

아주 현란하게 넘어가는 듯한 압도적인 느낌도 여러 장면을 보며

느껴서 두 번 극장에서 보고 싶으나 시간을 더 내기 어렵고 다른 이어지는

여름 텐트폴 대형 영화가 줄줄이 나와서 금방 상영관에서 내려갈 것을 알기에

아쉽더군요.



그동안 박찬욱 감독 영화가 선정성이 두드러지면 성인 등급이 많았던 걸 기억하면

이번 영화도 선정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렇게 까지 크게 눈에 뛰지는 않고

금방 넘어가고 오히려 다른 일상적인 장면에서 부각과 집중이 더 잘 되는 걸

느끼며 이 부분 역시 감독이 굳이 시각적으로 직접 묘사보다 간접적인 그 상황과

특유의 연출력으로 이렇게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감탄하는데

이미 극장에서 내려가는 걸로 아는데 그 전에 가능하다면 극장에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상을 받은 것을 떠나 이번 영화는 작품성과 더불어서 영화의

두드러지는 소재와 맞물려서 대중적인 재미와 접근성도 잘 챙겼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극장에서 꼭 보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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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    친구신청

영화관이라는 공간의 큰화면도 큰화면도 중요하지만, 헤어질결심은, 오롯이 영화에 집중할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한 영화인것같아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영화감상] [누설없음][쿠키2개]토르4 러브앤썬더 소감입니다. (1) 2022/07/10 PM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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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포스터와 같이 올리는 영화 표 인증입니다.



간단소감:

보기 전 다수의 평이 안 좋길래 걱정하며 보러 갔다가

제 취향이 남들보단 다소 유치한 덕분인지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무게감과 진지함을 느끼며 바로 이전 3편 라그나로크 보단

못해도 적당히 즐길 평소의 마블 히어로 영화로 재밌게 본 영화


입니다.




보기 전 평론가 평부터 보고 온 사람들의 대중 평가까지

부정적인 평가가 많길래 보기 전엔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는 3편 라그나로크를 적절한 가벼움과 절묘한 무게감으로

2편 이후 애매하던 토르 솔로 영화를 시원하게 부활시킨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4편도 이어서 맡는 것과 더불어서 4편을 보기 전에 극장에서 본 감독의 전작

조조래빗을 아주 재밌게 봤고 거기에 감독이 커리어 시작을 배우부터 시작해서

연출까지 맡아서 그런지 본인이 직접 연기를 해서 영화에 아우르는 영화의 재미가

독특하면서 적절한 가벼움과 무게감 두 가지를 챙겨나가는 감독이라 느끼며

이번 4편 역시 기대해왔습니다.




그렇기에 보기 전 반응에 저도 걱정을 느끼고

기대감을 낮추며 극장에 갔는데 순전히 제 개인 취향에는

맞아서 재밌게 보기는 했으나 개인적인 시선을 빼고

다시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대중에게는 평이 나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누설이 아닌 선에서 이야기 하자면 토르 3편 전작까지의

가벼움과 무게감 두 가지가 아주 절묘하게 잘 맞춰졌고

이게 감독의 오리지널 영화 전작 조조래빗까지 이어졌으나

이번 4편부터는 그 균형이 틀어져 버리며 다수가 볼 땐

영화가 너무 가볍거나 유치해졌다는 인식이 느껴지는

요소가 확실히 많아 보였습니다.



이런 단점들이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하지만

단점 외에 제가 재밌게 본 부분도 여러가지 라서 만족했는데,

3편에서 미등장하며 넘어가나 했던 토르의 지구 연인 제인이

그것도 4편에서 다시 비중있게 등장한 것에 저는 혹여라도 활약상에서

주인공 토르의 비중을 밀어내며 너무 과하게 중심을 잡아버리는 것 아닌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오히려 다시 등장해서 활약함으로써 이번 영화가 빛날 수 있던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배우를 다시 보는 것도 반가웠고

호불호가 있겠으나 토르와의 연인이었던 시절을 재조명한 것이 이어져서

4편에 등장한 것도 저는 좋았습니다.



그외에 동성애 관련으로 몇몇 요소가 이번 영화에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선을 넘지는 않고 연출상에서 과하지 않게 잘 컷해서 넘어간 것으로

저는 느꼈고, 추가로 이번 영화의 빌런 역시 1회성으로 소모되는

빌런이긴 하지만 연기력으로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크리스찬 베일 배우가

마블 영화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당연히 좋은 연기와 아우라로

짧은 시간내에서 여러모로 한계를 보이기 쉬운 1회성 빌런의 모습을

저에게는 마지막 전개까지 납득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빌런으로서 출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저는 여러모로 재밌게 본 영화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의 평에서 '차라리 탑건2를 다시 관람할 걸...' 같은 반응도

이해되는 속편이긴 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선방한 것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번 속편의 토르 솔로 영화가 실패하기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쿠키 영상이 2개가 있는데 처음 나오는 쿠키 다음 두번째 쿠키까지

둘 다 극장에서 챙겨볼 만한 쿠키라고 생각하니 보러가신다면

맨 마지막 두번째 쿠키까지 챙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만 글 마치며 부족한 소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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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탕    친구신청

여기 너무 극단적임 뭐 영화가 맘에 안들수 있긴 하는데 개좆망했다느니 토르2급이라느니 그딴 소리 들을정도 아니고 팝콘 무비로 저는 엄청 재밌게 봤거든요.. 오히려 닥스때는 mcu영화 최초로 졸면서 봤을정도로 기괴하고 재미없었어요

뭐 개인의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영화에 대해 너무 과하게 깍아내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영화감상] [누설없음]탑건 매버릭 영화 4DX 소감입니다. (3) 2022/06/29 AM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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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본 4DX가 아주 만족스러워서 시간만 된다면 2회차 4DX로 재관람 고려중입니다.


간단소감:

상업 영화의 속편이란 바로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최고의 모범사례로 등극하며 1편을 본 사람도, 2편으로 처음 본 사람도

모두를 만족시키며 전투기 액션의 쾌감과 관객이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준다는

상업영화의 근본 그 자체가 아주 선명하고 밝게 빛난 최고의 속편 영화



입니다.



이전부터 톰 크루즈 배우 주연 영화는 최근 기준에서

미이라 를 제외하면 다 기본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기에

믿고 보는 배우로서 개봉을 기다리긴 했지만

이번 속편 탑건 매버릭이 이렇게나 잘 빠져나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게 만드는 영화가 될 줄은 생각 못했는데

엔딩 후 크레딧이 올라갈 땐 감동했습니다.



이전에 지켜보던 영화 소식중에 탑건 매버릭은 OTT가 아닌 무조건

극장개봉을 고수하겠다며 개봉일을 과감하게 연기하는 걸 보고

무슨 자신감인가 싶었는데 그 자신감이 아주 확실했기에

이렇게 결정을 내려서 대박을 쳤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에 감독 이야기도 좀 하자면

한창 아바타의 영향으로 3D영화 붐이 있던 시절에 3D 상영으로 나왔던 영화 트론 레거시를

연출했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첫 감독작은 불안불안 했으나

점점 폼이 올라가는 걸 아이맥스로 봤던 오블리비언에서 느꼈고

그 다음 온리 더 브레이브 이건 아직 못 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감독이 드라마를 풀어내는 능력이 한층 더 발전했으며 완성도도 좋았다는 평을 받은 것 까지

이제 다음 영화도 극장 개봉을 하면 꼭 챙겨봐야 할 감독으로 생각하며 지켜보려 하네요.



자세한 걸 이야기 하면 조금이라도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전작의 이야기를 하자면 전작이 이미 수십년도 더 된 80년도 영화다 보니

이걸 본 관객부터 몰라도 어느정도 이해를 위한 1편의 장면이 같이 덧붙여지는 걸 보면

2편을 보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기왕에 느낄 감동 1편을 곡 본 후에 2편을 본 것이 아주 좋은 선택 이었다고 생긱합니다.


특히 몇몇 주조연까지 이렇게 주인공과 다른 인물들까지 함께 비중을

적절히 잘 챙겨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화라는 점에서 벌써 다음 영화가 나온다면

감독과 배우 이름만 믿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공중전이 나오는 영화로 앞으로 명작의 반열에 올라 앞으로 이름이 거론되며 이어질 영화라고

생각하며 기왕 보실거면 1편을 먼저 관람 후에 2편을 보러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1편을 2편 보러가기 전날이자 몊 시간 전인 새벽까지로 본 후에 2편을 봤는데

왜 1편 먼저 본 후 2편봐야 하는지 알게 됐으며 정말 1편을 보고 안 보고의

차이가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과감히 추천할만한 영화라 생각하기에  극장상영을 놓치지 말고 꼭 보시길 바라며

저는 4DX로 봐서 만족했기에 시간만 된다면 2회차로 다시 볼 걸 고려중입니다.



다른 모든 관객분들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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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639475938    친구신청

4dx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뭐가 제일 좋나요?

보이지않는지도    친구신청

젤 좋은건 용산 4dx프리미엄 좌석입니다

리미트브레이커    친구신청

저도 오늘 저녁 무리해서 인천 cgv 4dx 예매했습니다

오늘 문화의 날이라서 할인은 덤~!
[영화감상] [누설없음][쿠키있음]좀 늦었지만 마녀2 영화 소감입니다. (2) 2022/06/28 AM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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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관련이 표에 있다보니 손으로 가리며 인증사진 찍었습니다.


간단소감:

1편보다는 더 많은 액션 더 많은 볼거리라는 대중의 기대에 떠밀려 감독이

이야기 구성과 개연성 등의 완성도를 놓쳤고, 3편이 나온다면 2편에서 놓친

완성도를 위해서라면 2편보다 액션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 

개인적으로 만족한 한국 장르 영화


입니다.



사실 직접 보기 전에 관람한 분들의 반응 및 평가를 좀 살펴보니

호불호가 큰 것과 액션이 많은데 과해서 별로 라는 등의 평가를

많이 봐서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보니 저 개인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특징이 곧 장점이 되어 만족한 한국 영화였습니다.



간만에 극장에 한동안 찾아서 관람하지 않던 한국 영화를 보러 간 것도 나름의

감회가 새로웠고 기대하더 마녀1의 속편이

워너 코리아 영화사의 국내 철수로 인해 속편 제작이 무산되는 듯 했다가

국내 다른 배급사가 거두어서 제작이 진행될 수 있던 것 등


나온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기뻤지만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는 

만족한 부분과 별개로 아쉬운 점 때문에 복잡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장점이자 개인적으로 만족한 것은

당연히 액션 과 볼거리 였는데

1편의 액션이 사실상 후반부에 집중된 것과

산인 배우 김다미의 연기력으로

큰 몰입과 볼거리를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2편에서는 주인공이 변경되면서 다른 배우 신시아가

맡은 배역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느끼면서

1편의 주인공과 비교하면 능력은 더 강하다고 영화에서

이야기 하지만 후반 클라이막스 전까지는 그냥 갸우뚱한

인상이라서 미묘한 느낌이었습니다.



2편의 액션이 주인공만이 아닌 다른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1편보다 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활약 전에 먼저 세계관을 확장하는 의미이자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는 걸 보여주려한 것이

액션 장면 정도를 빼면 그렇게 좋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초능력자가 다른 국적의 사람들도 있고

실제로 2편의 잠깐 나오는 배경중에는 해외도 있던 걸 생각하면

기존에 2편에서 해외 로케이션으로 직접 가서 찍는 등의 큰 스케일을 포기해야 했기에

각본도 수정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을 걸로 추측하며 

2편은 아쉬움이 있어도 상업 장르 영화로서 몇 가지 부족한 점만 빼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개연성 및 섬세함이 부족한 것과

몇몇 왜 나왔는지 모를 배역의 캐릭터 등

감독의 영화를 만드는 만듦새가 점점 발전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3편이 걱정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최근작들을 보면 그 호평받고 잘 나간 신세계 영화를 만든

감독이 맞는지 의심되는 것과

흥행 실패한 VIP이후로는 만드는 것 마다 다소 일본만화적인 느낌이 영화에 깔려있다 보니

감독만의 오리지널리티 및 개성이 떨어지고, 신세계 때는 얻어 걸리면서 배우들 열연으로

그렇게 흥할 수 있던 것인지 등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다른 주변 남에게 권유하기는 힘든 장르 영화이지만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온 후에 쿠키 영상 하나가 있는데


3편을 기다리신다 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절대 놓쳐서는 안될

후속 이야기 떡밥을 뿌리는 등 상당히 중요한 장면도 있으니

좀 시간이 걸려도 쿠키영상 확인하시길 바라며 영화 보러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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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을노려라    친구신청

전작보다 너무 만화같긴 했지만 볼만했네요

전 전작 주인공인 김다미가 훨씬 낫더군요.
새로운 주인공은 개인적으로 별 매력이 안보였네요

쿠키영상은 지금까지 나온 영화중 가장 긴것 같더라구요

홍홍님    친구신청

능력자 배틀물 정도로 생각하고 보니 괜찮더군요.
[영화감상] [누설없음]너무 늦었지만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영화 소감입니다. (0) 2022/06/27 P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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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놓고 활용 안 하기 아까워서 올리는 표 인증


늦었지만 간단소감:

쥬라기공원 시리즈에 이어서 시작한 쥬라기 월드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대단원 치고는

몇몇 볼거리와 추억팔이를 제외한 순수 완성도는 아쉬움이 남아서

실망감이 남는 영화 


입니다.



이미 극장 개봉한지 3주가 넘어서 상영관에서 내려간지 오래지만

영화를 본 후 인증용 표 사진을 찍어두고 이대로 글도 안남기고

삭제하기 아쉬워서 되는대로 기억하는 대로 끄적이는 소감이라도

남겨야 겠다 싶어서 글 씁니다.



이미 웹상에서 영화에 대한 요약 및 비판적인 성격으로 국내 종영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한 장면의 이미지가 많이 거론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기대하는 것보다 다른 이야기를 어느정도 고조시키는데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 및 발판 정도로만 나와줬어야 했을 소재가 영화의 후반부까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던 것에 극장에서 생각 없이 볼 때는 몰랐지만

본 후 반응을 한번 살펴보고 생각해보니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정확히 무엇인지 거론을 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표현을 돌려서 써버렸는데 그냥 영화의 완성도가 어긋나버리면서

내리막을 타버린 그런 모습인 것 같은데


추억팔이 이자 많은 분들이 예고편을 보고 궁금해서라도

보러가셨을 기존 쥬라기공원 시리즈의 주요 인물들이 이번 영화에서

다시 비중있게 등장한 것은 정말 반가웠고 나쁘게 보면

추억팔이에 너무 기대려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래도 전

나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몇몇 액션 장면이나 공룡의 추격을 따돌리는 등의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쥬라기 시리즈 하면 보려는 볼거리들은

여전하기에 볼거리 적으로는 만족했으나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영화가 볼거리와 추억팔이

이걸 제외한 다른 독립작품으로서의 특징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데 분명 기분 좋은 출발로 신인 감독임에도

앞으로가 기대됐던 1편의 감독이 3편 감독으로 돌아왔지만

같은 감독이 맞나 의심이 갈 정도의 인상이 들었네요.


2편 폴른 킹덤이 개인적으로 1편보다 아쉬웠기에 3편은 좀 더 재밌게

잘 나와주길 기다렸던 개인적인 바람 역시 3편 도미니언을 보며

시리즈의 마지막이 이렇게 끝난 걸 보며 사라졌는데

이런 시리즈가 다시 길게 이어지며 부활할 예정의 영화들은

이런 아쉬운 점을 답습하지 않기를 바라는 생각을 하며

글 마칩니다.


아 여담으로 이 영화 개봉 때문에 탑건 매버릭 국내 개봉을 미뤘다고

하던데 어제 매버릭을 4DX로 본 입장에서는 정말 헛웃음이 나올 대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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