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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냥이가 자꾸 졸졸 따라다녀요. (15)
2013/09/24 PM 04:51 |
집에서 고양이 키우게 된지 한달쯤 되어 가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이 냥이가 달라진게
사람이 뭐 하는거 있으면 따라가서 만지거나 구경 하는 겁니다.
애가 처음 저희집에 있을떄는 누가 뭘 해도
넌 일 해라 난 논다 이런 식이어서 되게 편하고 좋았는데
요즘은 누가 나갈려고 하면 지도 나갈려 하고
누가 오면 마중하고...
냉장고 열면 자기도 먹을거 달라고 초롱초롱 거리고
동생방에서 자다가 새벽 3~4시쯤 되면 제방 와서 자는건 뭔 심보인지
유독 제가 집안 돌아다니면 지 수면 여부에 따라서 계속 졸졸 따라 다니네요.
잠도 제 옆에서 자고 ㅡ.ㅡ; 아니면 사람 있는데서 자거나
간식 주면 냥~ 거리면서 먹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말없이 먹더니 요즘은 냥 소리가 아주 제대로 나오는듯
동생 말하길 "애가 점점 멍멍이화 되가는거 같아."
정말 그런건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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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술 먹다가 정말 쪽팔린적 있으세요? (17)
2013/09/23 PM 05:31 |
저는 아직도 기억 남는 진상 짓이 있습니다.
23살떄 술 먹으러 강남 갔다가... 너무 먹어서 정신 차려 보니 왠 대학로 에 있더라고요-0-
순간이동???
핸드폰, 지갑, MP3 분실. 순경 아저씨들이 꺠워줘서 근처 도로까지 태워다 주심 ㅜㅜ
완전히 머리가 블랙 아웃 되서 술 먹고 노래방 간 다음에 화장실 간다고 했는데 아무리 떠올려도 기억이 하나도 안 나는거 있죠--;
그뒤로 1년동안 금주 하고
이제는 술 마셔도 취한다 싶으면 스스로 멈추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소주 먹고 훅 가서 가뜩이나 못 먹는 소주는 더욱 더 멀리하게 되었죠.
암튼 여러분은 술 먹다가 어떤 실수 하셨나요?
정말이지 사람은 떡이 되거나 개가 될수도 있더라고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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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허리가 아픈건지 부위가 어중간하게 아프네요. (3)
2013/09/21 AM 04:05 |
오늘 아침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날짜가 이런지라 당번인 정형외과 찾기도 어렵고
이런날 큰 병원 가면 진료비도 무섭지만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야간 일 하는 중에
또 통증이 엄청나게 왔습니다.
그러니깐 이게 엉덩이 바로 위 부분 이라고 해야 하나요.
척추 맨 아래 엉덩이 경계라인 부분?
꼬리뼈 부근 같기도 하고
예전에 x레이 찍었을때 제 꼬리뼈는 이미 망가졌다고 헀는데
(초5때 술 심부름 하다가 겨울 빙판 덕에 제대로 겨울 하늘 봤습니다.--)
그 사건으로 망가진거 같은데
왜 이제와서 아픈건지
갑자기 움직이니깐 엄청나게 아프네요.
요통인가 싶은데 이건 허리 부근이 아닌데 흐음, 아 이거 통증이 더 심해지네요.
그래도 치통 보다는야 살만 하지만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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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미성년자랑 연애 나 동거 어느정도 허용인가요? (11)
2013/09/15 AM 02:43 |
드문 케이스 겠지만
양가 부모님의 허락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거 신고나 처벌이 되는건가요?
연애 한다고 해도 뭐... 19금 쪽으로만 가지 않으면 문제 없는건지...
뭐랄까 마치 고대 보물 처럼 박물관에 있는데 만지지 못하는 유물인거 마냥 보기만 하는건가 싶더라고요
정말 드물지만 연하 학생이랑 성인 여성이랑 연애 해도 문제 없는건가
으음 이런 분들 보면 부럽다고 해야 하나 능력있다고 해야 하나
미묘한 심정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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