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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아이폰 수입 왜 막은건가요? (24)
2013/08/26 PM 08:05 |
수년전 이야기로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당시 셋 통신사 들이 아주 그냥... 국내에 희안한 핸드폰들로만 가득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아이폰은 미드나 영드 영화 아니면 보기드문 세계에서 유행중인 핸드폰으로 통했고요
트위터, 페이스북, SNS 가 세계에 퍼질떄 우리는
싸이월드. 문자 로만 살았습니다.
게다가 핸드폰 대리점 한다는 말이 아이폰 국내 수입 불가능해요. 이거 쓰세요 호갱님.
안철수님이 쓴 책에 보면 이떄 우리나라는 세계에 비해 이쪽 서비스 기술이 3년이나 뒤떨어졌다.
(적절한 왜곡비유 입니다. 기억나는대로 씀)
이떄 개방했다라면 지금쯤 어마어마하지는 않아도 상당히 앞선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지금보다 더)
애플빠는 아니지만 확실히 느끼는것은 아이폰으로 인해 좋아진 점은 정말 있습니다.
당시 국내 폰들 참 뭐 같다 싶었는데 아이폰 들어오니깐 후덜덜 하면서 스마트폰들 좋게좋게 만들고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더 아쉬운 점은 좀더 빨리 SNS 같은 시스템을 수입 했다면 지금 SNS에 개념이 약간이나마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 사족으로 셧다운 제도 SNS에도 포함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19세 미만이던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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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속옷이 막 비치네요. (16)
2013/08/20 PM 10:17 |
여자분들 옷을 볼떄
가끔 놀라는게 속옷 색이 어둡거나 강렬한 색인데
옷이 순백이거나 면이 비치는 그런 종류의 바지들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그러니깐 옷을 입었는데 그냥 눈으로 봐도 속옷라인 색이 다 보여. 아 저 여자분은 검은색 속옷을 셋트로 입었구나.
시스루인가?
조금 놀란 기억은 여학생들인데
속옷색이 아주 그냥... 칼라풀하게 다 보여-_-
뭐라고 해야하지 수영장 가서 비키니 위에 옷만 걸친 느낌?
그냥 좋다고요 헤헤...
근데 이런거 쳐다보다 철컹 철컹인가.
내년 여름을 위해 도수 있는 선글라스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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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동물들 눈에 난 뭘로 보이는걸까 (4)
2013/08/18 AM 03:11 |
개 나초 키울때 애견까페를 간적이 있습니다.
개 나초는 뭐, 다른 애들 무서워서 저한테 오지도 못하고 거기에 살고 있던 멍멍이들이 일제히 저한테 돌격해서
절 배게 삼아 자더군요 ㅡㅡ
길 냥이들 한테도 마주치면 아는척 하고 말 걸고 하는게 습관인지라 다른 분들이 보면 신기해 하더군요.
동물들은 좋아해요. 이뻐라 하고
지나가는 개들한테도 아는척 하면서 잘 놀아주고 생각해보니깐 제가 놀아주던 애들은 유독 나초를 싫어했는데
자기랑 안 놀아주고 이상한 견 한마리 데리고 다녀서 질투한건가 싶어요.
혼날때는 저승사자 보다 더 하게 혼내는 편이지만요. 화 안내는 순둥이 가 한번 화내면 폭발하는 것처럼 그런 식 입니다.
몇달전 부터 야간 일을 하는데 일하다 보면 길냥이가 가게 옆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사람이면 그냥 아웃인데... 왠지 모르는 아련함 때문에
길냥이에게 제일 필요한 수분이랑 먹을거 같은걸 몰래 조공 합니다.
새벽에는 사람들 몰래 고양이 먹이 같은거 숨겨서 먹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저희 어머니는 뭘 키우시면 잘 키우세요. 죽어가던 화초도 다시 살려서 전보다 더 잘 자라게 하시고
동물도 너무 잘 키우시고 여동생도 통통하게 살집 오르고(퍽)
특이한건 어머니 손 거친 동물들은 지나치게 커져서 탈이었지만요--; 성격도 한 지랄
아버지는 갖다 버리라고 맨날 그러면서 되게 챙기거나 술 먹고 오시면 동물 먼저 찾고
여동생 경우는 특이한데 동물들이 유독 동생을 싫어해서 맨날 시비 걸거나 싸움 걸거나 둘중 하나-_-;
전 동생과 반대로 동물들에게 잡히거나 놀아달라고 장난 치는게 거의 돌격 수준.
애들 눈에는 전 호구인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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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담배피는 분들 키스 어떻게 하세요? (14)
2013/08/17 AM 01:27 |
마침 나불군님이 번역하신 만화 보다가 저도 생각난게
담배 피는 연인들은 키스할때 어떻게 할까 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둘다 담배 피면 뭐... 상쇄가 가능할거라 생각하지만
둘중 한명이라도 담패 핀 상태로 키스하면 입안에서 냄새가 확 날거 같은데 말이죠.
저야 비흡연자 이고 당시 사귀었던 여자들도 제앞에서는 담배를 안피워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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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컴퓨터 책상 제작해주거나 제품 많은곳 아세요? (2)
2013/08/13 PM 08:50 |
지금 쓰는 컴퓨터 책상이 거의 8년 되가는거 같네요.
그래서 하나 사야겠다란 마음을 먹었습니다.
재질은 음, 나무가 좋기는 하지만 이동할떄 무겁고
겉은 코팅 되어 있거나 그래야 나중에 일어나지 않고
좌식 책상형으로 살려고 합니다. 방도 좁고 나중에 독립해도 큰곳으로는 못갈테니
의자 이게 은근히 자리 차지하고-_-
인터넷으로 보기는 하는데 마음에 드는 좌식 책상이 없더군요.
오히려 일반 컴퓨터 책상보다 매물이 적은 느낌도 들고요.
예산은 20~30으로 잡고 있긴 한데
아, 주문제작 해야 하나 그런데 아는 곳도 없고
제품 괜찮은거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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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기에 국내중소 휴대폰업체에서 와이파이탑재폰을 발매했는데 통신사때문이었나...암튼.. 판매제한 걸려서 망했죠..-_-)
와이파이가 되면 그동안 꿀빨았던 패킷요금을 못받아쳐먹그든요 통신사들이
게다가 인터넷에는 와이파이 있어봤자 쓸모없다는 와이파이 무용론을 전파하는 알바들도 바글바글 했죠
게다가 스마트폰이라곤 부르기도 민망한 윈ce탑재폰도 겨우겨우 명맥만 있던 시기라 아이폰이 들어왔을때 대항할 기기가 없었죠 그렇게
전파인증이니 뭐니 와이파이때문에 해킹우려? 뭐 이딴 개소리에 KT랑 삼성이 뭔 거래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희대의 쓰레기 옴레기가 나올때까지 버티다가 아이폰이 발매됐죠
그동안 휴대폰팔기 겁나 편했는데 아이폰 때문에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버리니 가까스러 대응한건 삼성이었고 엘지나 나머지 기타등등은 피쳐폰에 위피기반 브라우징따위 가지고 스마트폰은 필요없다 외치던 시기였죠 ㅋㅋㅋㅋㅋ
잡설이 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