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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17년에는 어떤 일이 생겼으면 하시나요? (9) 2016/12/31 PM 09:29

저는 뭐, 취직 이죠.


아니면 몸이 건강해 지는거


전 역마살이 있나 아니면 운이 없는건지 요령이 없는건지


일을 좀 하다 보면 맨날 다치기 일쑤 라서 ㅡㅡ


몇주 일하다 다치고  일 할려고 하니깐 아프고


이러는 편이라


안 다치면 사건 사고 같은거 겪고


점을 한번 봐야 하나 싶을 정도 로 재수가 별로 없는 편 이죠.


연애는 글쎄요. 지금 나도 챙겨 먹기 힘든 상황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고


나라 경제가 잘되면 어느정도 풀릴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이번 정부 랑 저번 정부가 싼 폐기물들을 다음 정부가 정리 안하는 이상은


답이 없을거 같고


그럴려면 최소한 다음 정부가 닭 똥 을 무조건 살균 처리 한다 라는 조건으로 가도


최소 10년은 걸리겠네요.(다다음 정부가 통수 칠지도 모르니깐)


그런거 생각 하면 그냥 이민이 답일지도 ㅡ.ㅡ;;


아무튼 말도 많고 어이 없는 사건만 연달아 터지는 16년 이었네요.


문자 그대로 병신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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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맛위도우    친구신청

병특 들어갔으면....

카푸치노    친구신청

15년에 병신년하면 뉴스에서 대통령 병신년 새해 축사.. 뭐 이런정도만 기대하고 웃길 바랬는데
진짜 역대급 병신년..

늑대    친구신청

저도 말 그대로 병신년을 보냈네요 ㅋㅋ
첫 회사에서 열정이 부족하다며 열정페이받고 인턴으로 일하다가 팽하고
지금 회사에서는 만족하며 일하는 중입니다만..
경제가 어려우니 회사 사정도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여전히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네요 ㅠㅠ
내년에는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나라가 시급히 정상화 되기를 바래봅니다.

우왕임    친구신청

저도 취업이영 ;ㅈ;

절도공사    친구신청

이 나라가 내년에 북유럽보다 더 굉장한 선진국으로 뙇 변해버렸으면 좋겠어요

orangepo    친구신청

로또요 ;ㅅ;
한달에 한번꼴도 안사지만....

darkzihard    친구신청

로또 1등이요....

퍽팍쉬쿵탁    친구신청

저는.. 오히려 퇴직입니다.
다른 자리 잡혀서.. 이 개같은 회사 발로 뻥차고
뒤도 안보고 퇴직하는게 제 소원입니다만..

글쎄요 ㅡ.ㅜ

스토너선샤인    친구신청

대승적 차원에서는 닭ㄱㅎ 및 그 부역자들과 나라팔아먹은 민족반역자들의 척살을...
개인적 차원에서는 20억 이상의 로또 당첨을 원합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쪽대본은 외국에도 존재하나요? (4) 2016/12/23 PM 08:41

보통 콩트 같은데서 쪽대본 드립이 자주 나오는데요.


아니면 막장 드라마 에서도


일본은 해외 처럼 시즌제로 드라마 방송 하고


외국도 대체적으로 시즌제로 방송 하는듯 하고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도 시즌제 방송.


국내 케이블에서도 시즌으로 방송 하는것도 있는데


국내 공중파는  그게 불가능 한건지


아니면 하기 싫어 하는 건지 광고비용 벌려면...


무도 도 시즌제 했으면 좋겠다는 출연자 랑 제작진들의 말도 엠븅신은 무시하고 있으니


아무튼 우리나라 에서만 쪽대본이 존재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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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날다    친구신청

외국도 쪽대본이 존재합니다. 다만 시청자의 반응에 따라 시즌 중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는 드물어 그리 자주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은 로케물이나, 혹은 시즌 중 외부적인 요인(파업이나 미국내 대사건 사고) 등으로 인해 쪽대본이 나오죠. 하지만 요즘에는 정규방송 외 유료채널도 강세를 보이고 이로 인해 전체 사전제작을 하는 드라마도 많아지기에 우리나라에 비하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一目瞭然    친구신청

있잖아요. 왕겜 작가.

CapDuck    친구신청

옛날 어느 영화(?)였나요?

엔딩을.. 바꾸라고.. 해서..
감독과.. 작가가 좀 싸워서..

쪽대본이.. 몇장이였는데 -_-;;

85%    친구신청

미국 당연없구요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도 쪽대본 없습니다 촬영조건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낫습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지금 만나는 분하고 사귀게 된 계기는? (20) 2016/12/15 PM 02:16

연애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서


감을 거의 잃었습니다.


누구를 좋아한다 이런것도 저한테는 왠지 사치 스러운 이야기 같고


나도 힘든데 누굴 만난다는게 어렵게만 느껴지고 있네요.


그래도 내 주변 사람들이 연애하거나 결혼하는거 보면


신기 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더군요.


어떤 계기로 결혼 까지 하는걸까


어떤 만남으로 사귀는 걸까


이런 에피소드 같은 걸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취향이 좀 이상해진듯한 느낌도 들지만 ㅡㅡ


아무튼 현재 만나고 계신 분하고 사귀게 된 계기 결혼하게 된 과정 같은 그런게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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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2    친구신청

ㄹㄹ웹에서도 만나고 여행가서도 만나고 모임에서도 만나고...

린스하는토끼    친구신청

지하철 승강장에서 말걸고 번호 물어보고 잘 만나고 있습니다.

The-Calling    친구신청

저하고 와이프하고 공동으로 아는 여자애로부터 소개팅 주선 받아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삼단합체김창남    친구신청

12년 친구인데 썸 좀 타다가 뽀뽀한번만 해보고 결정하자 해서 뽀뽀했는데 OK!

근로자김씨시즌2    친구신청

소개팅 후 3개월 연애 5개월째 결혼, 4년째 결혼생활중.. 애가 둘.. 이게 지금 제모습입니다. 뭐 내짝이다 싶을땐 이렇게도 살더군요 ㅎㅎ

헛소리좀그만해    친구신청

여자친구가 1학년 때 지금은 없어진 동아리에서 만났습니다.
그 땐 얼굴만 본 사이여서 잘 몰랐습니다.

여자친구가 2학년 때 토론교양수업에서 여자친구조 발표 후에 제가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제 질의가 상당히 불쾌했다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남남

여자친구가 3학년 여름방학 때, 일본 자매학교로 가는 4주간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만납니다.
잘 놀다가 귀국합니다.

귀국하고 만날 기회를 자꾸 자꾸 만들다가

고백해서 사귀고 있습니다

WhiteDay    친구신청

본래 아는 여동생이였는데 4~5년 안만났다가 우연히 만난 뒤...
고백받아 사귀고 ...

곰돌아굴러    친구신청

복학해서 같은 학과... 같은 수업듣다가 저랑 같이 잘 어울려주길래 사귈래? 하고 사귀고 결혼해서 애 하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Elio    친구신청

직장에서 만나서 친해지다가 고백받았어요. 지금은 거진 3년 되어 가네요.

이라이저킬    친구신청

회사에서 맘에 드는 분이 있어서 한번 들이댔다가 까이고 두번째에 성공했습니다.

구름나무    친구신청

지금은 사귀는건 아닌데.. 결혼은 했어요;;

14년 전 제가 스무살, 와이프가 18살때 제 친여동생 같은반 친구였던 지금 와이프가 딱 한번 저희집 놀러왔습니다.
그때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와이프가 생각한 본인 : 난닝구만 입고 방에서 오락하는 까불까불하는 말락깽이 오빠
본인이 생각한 와이프 : 키도 쪼끄만게 빨빨거리고 남의 집구경하는 이상한 여자애

그 후로 대강 2년쯤 서로의 존재도 잊어버리고 살다가, 와이프가 대학교 입학 후 과제때문에
그림 삽화가 필요할 일이 있었고, 원화가 때려치고 출판사 표지랑 일러스트 그려주던 저에게
그림 한장만 그려달라고 동생 통해 부탁받았습니다.

뭐 어려운거 없지 하고 그림 그린거 보내주느라 네이트온 아이디 받아서 그림 전달했고, 그걸로
서로 또 연락이고 뭐고 없이 몇년에 한번 주기로 '잘 지내냐. 잘 지낸다.' 정도만 얘기하고 살았습니다.
당연히 얼굴 한번 본적도 만난적도 없었구요.

그러던 중 2014년 초반, 급 고기가 땡겨서 아버지와 둘이 1++ 한우를 사다가 구워먹고, 그 맛에 감동한
나머지 카톡 프로필 사진을 1++ 한우 고기 사진으로 해놨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저한테 카톡으로 말을 걸더라구요. 고기 엄청 맛있겠다고.
소에 꽂혀있던때라 '그럼 금요일에 소먹으러 갈테냐? 나 아는 엄청 잘하는 와규집 있는데 거기 가고싶었다.' 라고 대화.

동생 친구니까 그냥 동생이나 마찬가지지 뭐 하고 동생이랑 고기나 맛나게 먹고 들어가야지 하고
금요일에 와규집 앞에서 만났는데.. 헐...

기억속에 있던 18살짜리 애기가 아니라, 말 그대로 '여자'가 지하철 출구로 걸어올라오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와규 구워먹는데 계속 드는 느낌이..

'나 얘랑 결혼할것 같은데..?' 라는 느낌;;
사귀자 한것도 아니고, 사귀고 싶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느낌이 '이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와이프도 그날 저랑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네요;;

뭐 그러고 일주일 정도를 퇴근하고 들어가는 길에 들러 커피나 한잔 하자, 영화나 한번 보자 이러고
사귀기 시작하면서 바로 결혼준비 들어갔습니다. 모델하우스 구경다니면서 데이트하고, 예식장 구경다니며
데이트하고 그렇게요.

그리고 사귄지 딱 1년되서 결혼식을 올렸고, 그렇게 결혼하고 같이 산지도 또 1년쯤 되었습니다.

처음 얼굴 보고부터 약 12년간 서로 단 한번조차 만나지 않다가 두번째 얼굴 본날 서로가 결혼할꺼란
느낌을 받았으니 뭐 인연은 인연이라 생각되네요.

高橋みなみ    친구신청

지금 만나는 분이... 없는데요.. 또르르...

꼼빠이세군도    친구신청

동종 업계의 아래층 위층에서 각자 근무중 풋살 시합 한번 했는데 아래층 여직원들이 응원하러 왔다가
다같이 뒷풀이 하러 갔었죠
내 옆자리 앉은 아가씨 하고 갈비집에서 한잔하면서 대화 하면서 바로 호감 느끼고
한번씩 연락해서 옥상에서 보자고 해서 난 바로 커피 두잔 타서 옥상에서 둘이서 예기좀 하다가
남친 없다고 해서 그해 크리스마스에 영화 보자고 대쉬 했었는데
지금 은 와이프 됬쓰요....

율리안    친구신청

회사 후배의 소개로.....결혼은 둘다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구요.

현호는보나꺼    친구신청

커피숍알바 포스트잇에 번호 적어서 줌

연락옴 사김 > 결혼 끝

잉쿠마    친구신청

게임하다 만났습니다...
게임 > 정모 > 연애 > 결혼...이랬죠

아오이짱    친구신청

알고만 있던 여동생이었음 그애 수능 후 제가 매니저로 있던 커피숍으로 알바해볼래? -> 같이 일하다가 남친이랑 깨진걸 위로해줌-> 그뒤 친하게 지내다가 사귐 -> 5년 연애후 결혼 2년 다 돼감 -> 35/25라 거의 제가 키우다시피ㅇㅅㅇ;;

Groot    친구신청

소개팅 어플 > 만남 > 사귐

웅쓰    친구신청

여기 위에 분들 다 죽창 날리시면 되겟슴다 ㅎ 아. 저도 ㅋ 저는 사내 커플. 결혼은 정말 나이가 있어서

사귀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스리슬쩍.ㅋ

총장사부로    친구신청

시진찍다 만났습니다. 여자친구가 대쉬어택해서 회피못하고 직격해서 4년반째....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요즘 운동 하면서 이상한 증상이.. (7) 2016/12/10 PM 03:47

운동을 좀 쉬엄 쉬엄 하다가


열심히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전에는 하루는 상체 다음날은 하체 이런 식으로 하다가


요즘은 부위별로 운동 하니깐


근육통이 엄청 오더군요.


아 왜 이렇게 운동 하나 싶었는데 자극은 진짜 잘 오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너무 근육통이 심해서 오늘은 쉴려고 생각 중입니다. ㅡㅡ


보충제도 다 떨어져서 운동후 공복감이 정말 심해진 탓에


틈틈히 미숫가루 챙겨 먹고 있네요.


유난히 운동후 공복감이 큰게 좀 걸리더군요. 배고파지면 정말 짜증짜증 짜증유발 맨 이 되는지라


아무튼, 그것 보다 제일 힘든 증상은


운동 하다가 저도 모르게 왼쪽 눈가 쪽이 파르르 하고 미세하게 떨리는 겁니다.


이 증상이 예전부터 운동을 심하게 하다 보면 자동으로 발동 되는데요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운동을 격렬하게 해서? 근데 왜 눈가가 미세하게 떨리는거랑 관계 있나 싶더라고요.


영양부족인가?


이게 신경을 안 쓰고 싶어도 운동을 중후반 쯤 하다 보면 자동 발생 하니깐

아무튼 되게 신경 쓰이더군요.


반대로 떨리기 시작하면 꽤 운동 했구나 란 신호로 생각도 합니다만


저만 그런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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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ther Vandross    친구신청

영양부족도 맞고, 피로해서 그래요.

푹 쉬시면서 영양 보충 하면 금방 없어집니다.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전 커피 많이 마시면 그러던데

방랑율무    친구신청

마그네슘 부족

메챠쿠챠우마이    친구신청

모듬 견과류 사드시면 됩니당. 인터넷에서 팔아요. 땅콩이나 무슨 이상한 튀긴 견과류 말고
캐슈넛 호두 크린베리 뭐 이런애들만 섞은거 팝니다.

리엇    친구신청

눈꺼풀이 떨리는 원인인건 피로가 1순위일겁니다.
쉬어가면서 하세요.

묘르닐    친구신청

마그네슘 부족 입니다, 견과류나 멸치 드세요

날아라야옹아    친구신청

바나나도 겸사 겸사 드세요~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첫 데이트 에 대한 기억 있으신가요? (18) 2016/11/30 PM 01:38

첫 데이트.


이떄가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장소 섭외도 섭외지만


시간 약속이 제일 중요 했죠.


그래서 전 첫 데이트 할떄는 약속 시간 보다 20~30 분 일찍 가는 편이었습니다.


근데 여자분이 집안 사정으로 2시간 정도 늦게 올떄는


내가 지금 뭐 하는 건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첫 데이트는 좋은 의미로는 참 좋은거 같아요.


잘되면 대박이고


못 되면 꽝이지만요 ㅡㅡ


여러분은 첫 데이트에 대한 기억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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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    친구신청

일단 데이트를 해봤는지 물어보는게 예의 아닙니까? (ㅜㅡ쥬륵)

붉은수염    친구신청

강변역 테크노마트 CGV에서 영화 봤었는데... 아련하네유...

monarch    친구신청

서울대공원이었어요
전철에서 흘린 탄산수때문에 곤란해하던 거
꽤 비싼 손수건으로 닦아주고 결국 버리게 되긴 했지만
그게 좋은 이미지로 작용해서 더 여러번 만나게 되고 사귀게 됐죠

공허의 윤미래♡    친구신청

지금까지 살면서 만난 여자친구들 첫 데이트는 다 기억나죠 ㅎㅎ

驕慢[교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마침 첫데이트가 수업이 없는 날이라
점심때쯤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 술먹고 했죠.
그냥 그러려니 했어요.

뭐, 그담부터 진짜 많이 돌아다녔네요.
놀이고원부터 해서 뭐....

페르도    친구신청

야자 째고 둘이서 영화 보고 시내 돌아다녔는데 뭔 영환지는 기억도 안 나네요

zzullong    친구신청

네 ㅎㅎ 설렜던 아주 좋은 기억이 ㅎㅎㅎ..

초코풀    친구신청

소개팅 처음 만난날이 첫데이트 인가요

소개팅 다음에 에프터가 첫데이트인가요

고백한후 만난게 첫데이트인가요..

술먹고개된놈    친구신청

한명빼곤 ........... 기억이 안나요 ...... 허 ......

park0609    친구신청

생애 첫데이트라 ... 윗분처럼 저도 아련하네요

전 박물관에 갔었던기억이 ㅎㅎ

충격의알베르토    친구신청

많이 걷고 많이 먹고 많이 이야기하지만 뭐가뭔지 기억도 잘 안나는 설레임.

제네리아    친구신청

거의 20년 전이라 정말 아련하네요
거기 극장도 없어졌는데

M12    친구신청

2013년 6월 6일 목요일에 홍대입구역에서 만났죠...
그날 얼굴 처음 봤는데, 그날 입었던 옷들, 그날 갔던곳, 했던거 다 기억해요.... 징그럽지만 정말 손에 꼽게 세세히 기억하는 날 중 하나...

돈코츠라멘    친구신청

와.. 10년전에 첫 여자친구 사귀었는데 사실 지금 떠올려보니 첫데이트가 뭐였는지 기억 안나요
리플보니 제가 이상한 사람 된 느낌이네요 ㅋㅋ

그카지마    친구신청

ㅡ,.ㅡ

쟁기    친구신청

음 영화보거나 밥먹거나 그랬던건 거의 기억 안나는군요;
바다나 식물원등 좀 특별한데 간건 기억나요.

피자에당아자르    친구신청

기억남......
공원에서 신발끈 풀렸길래 흙묻은거 털어주고 끈을 묶어줬는데
지나가던 중년부부께서 '남자친구에게 잘해줘야겠네' 라는 말을 했었죠..
여자친구도 '예~'라고 했었는데 그 이쁜 입이 헤어짐의 원인이 될거라곤 그때는 생각못했죠 ㅎㅎ

GBT군    친구신청

PC엔진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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