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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일본 고기문화는 어떤식인가요?? (12)
2015/12/22 PM 06:26 |
사실 일본 고기 문화에서 놀란 점은
고기랑 맥주를 같이 먹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맥주보다 맛있어서 그런가 란 의문이 제일 크지만-=-
국산 맥주 맛 없는거야 다 아는 사실이니
가끔 불고기 라는 단어의 고기 먹는거 보면
우리나라 식의 불고기는 아닌 느낌이고
정작 본인은 일본식 고깃집은 가본적이 없어서
우리나라 고깃집이랑 차이가 나는거 같기는 한데
그게 도통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선호하는 고기 부위도 다를거 같은데
참 감이 안 오네요.
덤으로 일본에서 국내 고깃집이 어느정도 인기 있다는데
그럴만한 맛이 있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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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목욕탕 가면 얼마나 계십니까? (12)
2015/12/18 PM 01:25 |
온수에 몸 담그는거 무척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막상 목욕탕 가면 오래 있지 못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전 그냥 개인 욕조에 혼자 몸 담그면서 노래 틀고 있는거 좋아 하는 편인데
집에 욕조가 없어서
부득이 하게 모텔 같은데 가서 잘때나 즐깁니다.
자쿠지가 좋더라고요.
아니면 사람 없는 시간에 사우나도 좋죠.
때 미는건
하긴 하는데 예전처럼 많이는 안 나오니깐 별로 하고 싶지도 않고 개운한 기분도 안 들더군요.
전문 신사 한테 한번 받아봐야 싶지만 가격이....
근데 떄 미는건 힘드거니깐 그 가격이 납득 되기도 합니다만
역시 가격이 ㅡㅜ
오랜 세월 목욕탕에서 제일 신기한 것은 그 시끄러운 곳에서 맨몸으로 드러누워 자는 분들--
진짜 신기 합니다. 전 저게 절대 불가능 한데
자는 사람들은 잘만 자더군요.
사우나는 스팀 사우나 가 적당하게 좋고
사우나는 좋아 합니다.
숨 쉬기 힘들어서 오래 못 있지만 그래도 오래 있으면 좋기 하더라고요.
반대로 냉탕은 절 대 로 안 들어 갑니다.
심장 마비 걸리는 느낌이랄까요.
애나 어른이나 냉탕에서 잘 노는 분들은 정말 잘 놀더군요.--
목욕만 하러 갈떄는 안에서 사먹는 일은 정말 없습니다.
그냥 목이 마른 정도 니깐
딱히 목욕탕 와서 마실만한 것도 없고
식혜는 좋아하지만 그건 달달 하니깐 그 느낌 보다는
이온 음료 같은게 땡기기는 하더군요.
아무튼, 목욕탕 가면 얼마나 계시나요?
전 대충 1시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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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과거 보쌈이란 개념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10)
2015/12/14 PM 07:04 |
먹는 보쌈 말고
과부가 된 여성을 뭐지... 이불같은거 였나 자루같은거에 담아서 훔쳐 데려 온다는
그 보쌈. 말입니다.
남자들은 마누라 죽으면 새 장가 가고
여자는 남편이 죽으면 과부 신세로 혼자 살아야 한다는 점은 어린 시절에 생각해도
참 치사하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보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떄는 이거 인신매매? 납치 아닌가 생각해서
왜 조정은 저런짓 하는 인간들을 엄벌에 처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깐 과부된 여자 계속 혼자 살게 하는 것보다는 나아 보일지도 란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암묵적? 암암리에 어느정도 눈 감아 주면서 이루어진 일이 아니였나 생각도 들지만
이게 과거 우리나라에서만 있었던 일인가 싶었는데 과거 시대에는 어느 나라나 비슷비슷했나 봅니다.--
근데 어쩌다가 보쌈 이라는 게 생긴건지 도통 알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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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PSP 수리 할수 있는데 없을까요? (5)
2015/12/12 PM 03:06 |
PSP 3000번대 사용자 입니다.
저에게 PSP는 아직도 현역이죠.
비타를 가지고 싶긴 하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출시 안했으니깐
비타 전용으로 나오면 그떄나 사겠다 싶네요.
아무튼, 요즘 PSP 상태가 안 좋습니다.
오른쪽 배터리 있는 근처를 살짝만 눌러도 전원이 팍 하고 나가 버립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결합 부분이 안좋아진듯 싶은데
게다가 오래 써서 이곳저곳 먼지도 많고
세척도 한번 해야 할듯 싶은데
의외로 PSP 수리 하는 곳을 찾기 어렵더군요.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면 알려주세요'ㅅ'
국전에 가면 있을까 생각도 해봤지만
부평에서 국전까지 가는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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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옛날 과자들 기억 하십니까? (13)
2015/12/08 AM 01:48 |
오랫만에 옛날 과자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는 8090시대 과자는
꼬깔콘 입니다.
당시 300원 이라는 가격에 지금 세대는 전혀 모를 포장이었죠.
바로 박스 포장. 길다란 박스 포장의 꼬깔콘 육각형 모양인데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렵네요.
아무튼,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습니다. 지금 꼬깔콘 보다 크기도 컸고요
그거 하나 있으면 진짜 든든 헀습니다.
그당시에는 과자로 배 채운다는걸 이룰수 있는 시대였으니깐요 ㅡㅜ
그리고 받아본 사람만 안다는 과자선물 셋트 정가 오천원인가 만원인가...
8090 세대 당시 만원은 커다란 장난감 하나에 만원 정도 헀습니다.
껌은 100원 이었고 30원 50원 짜리도 존재했음 ㅇㅇ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스크림은 딸기맛? 비슷한 아이스크림인데 아이스크림 막대가 포장된 껌으로 된
아이스 껌? 아무튼 그게 참 좋았죠
샤베트 아이스크림인 대롱대롱 도 좋았고요.
왜, 시중에서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안파는지 ㅜㅜ
좀 팔아주지 샤베트 아이스크림 그거 진짜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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