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MYPI

요새는
접속 : 2641   Lv. 46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41 명
  • 전체 : 106379 명
  • Mypi Ver. 0.3.1 β
[그것은 추억] 액션로망 범피트롯의 추억 (9) 2020/08/12 PM 05:58

160823_1.jpg

 

a0010154_124461.jpg

 

 아이렘에서 발매한 플스2용 엑션 RPG

 

아이렘이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오락실 세대라면

 

hqdefault.jpgimagesOP36341W.jpg

 

이 게임 아실거예요 이 게임 만든 회사 입니다

 

콘솔유저이시면 절체절명도시 시리즈를 기억하실수 있겠네요

 

이 게임도 역시 한글화 발매 되었습니다

10여년전에는 PS2용 타이틀 중 특히나 RPG 한글화가 그렇게 없었는데...가뭄의 비같은 게임이였습니다 

 

스토리는 배를 타고 가던 주인공 바닐라 빈즈가 누군가의 폭격으로 배가 가라앉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해얀에 떠밀려 오게 되지만

 

여주인공 코니가 바닐라를 발견하고 도와주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트롯비클 인데요

 

1586975244445.jpg

 

이 트롯비클은 주인공의 자동차가 되주기도 하고

자신을 노리는 적들과 싸우는 수단이 됩니다

 

처음에는 낡고 버려진 트롯비클로 시작하지만

나중에 파트를 모으다면 그 누구보다 강한 트롯비클을 완성시킬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족보행만 하다가 하늘을 날수있는 그야말로 로망이라고 할수 있죠

 

이 게임은 주인공이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맴버를 모아 잔잔하게 콘서트를 하기도 하고 

투기장에서 자신을 실력을 뽐내거나 자신을 노리는 적들과 싸우는 등 RPG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주인공에 선택에 따라 주인공의 평판이 달라지며

주인공이 집을 구매할수 있고 여자 맴버들을 초대해서 하렘을 즐기수 있는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 조연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들 그리고 암울한 과거가 드러나고

어쩌다보니 거기에 휘말린 주인공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집니다

 

이 게임은 주식 다양한 던전 등등 즐길요소도 많고

전투도 은근히 긴박감을 주는지라 만족감이 높은게임이였습니다

 

그래픽은 지금보면 이게 뭐야 할수 있지만 이 게임만의 정감가는 그래픽으로 저는 만족했었죠

이 게임 감성으로는 딱 이 정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콘서트를 게임의 요소로 넣었을만큼 중요한 부분이였는데

이 역시 게임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구성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아쉬운점이라면 중반까지였나?

마을간의 이동을 하려면 열심히 트롯비클타고 뚜벅이 신세라 좀 지루했는데 이거만 빼고는 괜찮았어요

 

후속작이 나올거라 했지만 일본대지진 이후 엎어졌다니 정말 아쉽네요

신고

 

자매품    친구신청

이거 OST 가 좀 괜찮았죠~
범피트롯2 개발 사진 몇장씩 올라오면서 PS3 로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지금 플스4가 저물어가고 곧 플스5가 나오는 이 시점까지 안나오니.. 추억 ㅜㅜ

산중늪.    친구신청

다크클라우드2와 함께 제 플2 최애겜이네요. 최근에 다시 하려고 플스2 켰는네.. 로딩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 포기했네요..

그래서잉    친구신청

플스 최애겜이죠 진짜... 후속작 소식이 없어져서 슬펐던...ㅠㅠ

MacTavish    친구신청

이거슨!!! 명작!!

꼭지    친구신청

창고 어딘가에 있을건데 ㅎㅎ

트로와 버튼    친구신청

헐 플스 가지고 있고 RPG도 좋아하는데
제가 왜 이런 수작을 몰랐을까요 ㅠㅠ

리얼2달러    친구신청

Impossible 띵곡 아닙니까

▷◁ ΟㅏОㅑ    친구신청

참 좋아했었는데

마연    친구신청

진짜 명작이죠 후속작이 엎어져서 너무 아쉬워요... 플스2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유도가 그 다음 세대기에서 더 확장되는 걸 보고 싶었는데요 ㅠ
[그것은 추억]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추억.. (12) 2020/08/11 PM 06:05

unnamed.png

 

 

imagesI10TLWMB.jpg

 

PS2 용으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한글화 발매된 두번쨰 게임

10여전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이전에 최초로 한글화 발매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에 비교당하며

유저들에게 욕 좀 먹은 안타까운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세넬이 모종의 이유로 유적선에 가게 되어 거기서 벌어지는 모험이 주 내용이고

후일담에서는 각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외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음악은 호평적이나 스토리에서는 불호가 있고

특히 후일담 스토리는 제 기준에서는 클로에나 그류네 특히 그류네 스토리가 납득이 안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클로에 스토리에 버그가 있어 저는 두번 당첨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게임 진행 중 일정 구간에서 멈추는 치명적 버그..

 

f448edacaa5dcb581a24a63bcdeea6b609c862bd1f257a2613b1554e0e1fbc091be74c7a1259f6bed00fc5a94c33d82c23d4b1e8785d390d4ed148fc942224386d2ccbcbe5bb874826e5b0eaf3b363d4564df1a378b62c7616a79d7.jpg

 

아 그류네 개인스토리 젤 기대했는데 현실은 꿈도 희망도 없던.. 그류네 스토리..

 

근데 제 취향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스토리는 뭔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아기자기했다면

이 게임은 나름 진지한 장면과 어두운 분위기도 연출하는 편이라 이 게임이 더 좋았습니다

 

전투는 뭔가 평이한 느낌이고 던전은 퍼즐요소는 꿀잼인데 나중에는 지겨워 집니다

던전에 들어가면 아 지겹다 던전 얼른 나가야지 도주나 하자 하고 생각이 바뀌게 되죠

 

테일즈 시리즈의 일본어 압박으로 안해본 사람들은

전작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과 비교할수밖에 없는데 데스티니2의 비오의의 화려함 떄문에 이번작은 뭔가 밋밋하다고 느끼더라고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가 음성한글화까지 했으나 거의 망한 셈이였는데

이 게임이 더 망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한글화는 앞길이 어두워졌습니다

 

그 다음 게임이 테일즈 오브 어비스였나?

암튼 PS2 테일즈 시리즈 중 제일 명작이자 꿀잼이였는데 한글화 발매가 안되서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 탓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님 차라리 어비스를 한글화 하지 하던 분들도 있었죠

 

분명 못만든 게임이 아닌데도 그 어쩡쩡함

그리고 그 이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비한글화로 이 타이틀의 탓이다 라고 비난받은 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신고

 

shiningrasia    친구신청

나름 괜찮았는데 전작이랑 후속작이 여러모로 명작이어서 더 묻힌감도 있죠
개인적으론 세넬이 마신검을 안써서 클로에로 끝까지 깼던 기억이 있네요

BOA.마키    친구신청

주거지에서 나오는 경쾌한 필드음악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함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차라리 이 게임을 먼저해보고 데스티니2하면 되는데
데스티니2 한 상태에서 이 게임해보니까 뭔가 평이한 느낌이 너무 강했네요
캐릭터랑 분위기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정판도 따로 구매했는데
게임 자체는 클리어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이건 퍼블의 선구안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어비스같은 xx주년 게임을 한글화 했어야지 도대체 왜....

뭐랜들햄신지    친구신청

으아~정말 재미나게 했던겜 ㅎㅎㅎ 얼마나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대부분 아이디를 레젠디아로 쓸정도니;;

소시지니    친구신청

레젠디아 전투는 하는맛이 좀 별로였지만 브금이랑 스토리가 참 좋았어요

ROHENGRIN    친구신청

저도 중도하차한 작품.. 말씀하신 디 어비스를 너무 재밌게해서 저도 다른 분들이랑 생각이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 일러스트의 개성이 너무 난해했고 전체적으로 심포니아나 어비스 등등에서 보여줬던 3D그래픽 스타일이나 데스티니, 리버스 등의 2D스타일 어느 쪽에서도 크게 벗어난 특징적인 그래픽이 게임하는 내내 불편하게 느껴져서 금방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옥수수턱털차    친구신청

전투가 좀... 아니 너무; 타격감이 전혀없고 모션도 어색했죠.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캐릭들의 대사가 좀 유치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래도 매각안하고 아직 갖고있습니다 ㅎㅎ

크라스.F.레스터    친구신청

저도 이거말고 어비스를 정발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글판이라 샀지만, 전투시스템 타격감이 똥망이었습니다

하얀고래    친구신청

아주 예전에 한정판 덤핑한거 가지고 있죠 밀봉으로
중고로 판 가격보다 싸길래 샀는데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저도 2부 스토리에서 하차했던 기억이 있네요

黑炎    친구신청

전작인 이터니아랑 데스티니2를 원채 재밌게 했던 기억도 있고 레젠디아도 당시에 뭔가 어설픈 3D네....하는 기억이 있고 플레이 방식도 마음에 안들어서 중도하차, 심지어 나중에 나온 디어비스는 와우~!!! 너무 재밌게 해서 개인적으론 비운의 테일즈 시리즈 였네요. 생각해 보니 전작인 리버스도 중도하차해서 2연속 중도하차 했었네요. 기억에 더 안좋았던건 리버스...

중급 게이머    친구신청

이게 망하는바람에 가장원했던 테일즈 디어비스가 한글불발 ㅠㅜ
[그것은 추억] 디지털 데빌 사가 아바탈 튜너의 추억 (4) 2020/08/05 PM 01:17

여신전생 녹턴 매니악스 부신제로 이후 구입한 아틀라스 암울한 RPG

 

160823_1.jpg

 

s-l640.jpg

 

dds12reviewimage.jpg

 

10여년전 플레이하였던 RPG 아무도 모를거같은 마이너한 게임

 

1,2 로 나눠져있고 박스안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제가 하는 게임은 거의 중고네요

 

이거는 매장을 여러군데 다녀봐도 신품으로 한번도 구경못해봤고

중고로 나와있는데 거의 완전 새 상품이였어요

 

흠.. 왜 플레이 거의 안해보고 팔았을까?

뭔가 쎄~했지만 여신전생 부신제로도 엔딩보았는데 한번 구입보자고 해서 샀습니다

 

근데.. 몰랐습니다 1편은 비한글화 2편은 한글화

 

1편은 대사집 보고 해야하고

2편은 감수를 안한건지 번역이 참 발번역이라 제가 다시 해석해야하는 부분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는 거의 1편은 세계관 설명 2편은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

 

1편은 황량하고 페허만 남은 세기말 도시 정크야드에 여주인공 세라가 찾아오면서 밝혀지는 진실..

2편은 주인공 서프 일행이 정크야드에서 벗어나 진정한 적들과 싸우면서 밝혀지는 서프와 정크야드의 주민의 실체 등등

 

내용은 되게 복잡하고 무겁고 노잼입니다

 

주인공 일행이 설정상 처음에는 감정이 없는 상태여서 덜 매력적이였고

정작 감정이 생기고 나서도 뭐랄까 개성이 밋밋했어요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가 툭툭 던져도 분위기가 어두운 스토리라 묻히는 경향이 있어요

 

인도신화를 따와서 그런지 슈라왕 슈라토를 보는 느낌?

진짜 재미가 그닥이예요 특히 1편 내용이 젤 중요한데 1편은 일본어라 몰입도가 덜합니다

 

다만 주인공이 모든일의 만악의 근원이였다는 반전은 정말 놀랐어요

1편의 일본어의 압박을 잘 견디면 2편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수 있어요

 

1편의 인물들의 본 모습이 2편에서 자세하게 표현되거든요

 

maxresdefault.jpg

 

게임 플레이는 여신전생3와 비슷한데요

다른 점은 악마를 포섭하는게 아니라 악마를 먹어치워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근데 악마들은 사람들이 악마로 변하는 설정이기 때문에 어떻게보면 식인..

게다가 두려움에 그로기 걸린 적이라면 쉽게 먹어치우는 독특한 설정이예요

 

히든보스로 인수라가 참교육해줍니다 개무섭...

 

녹턴3를 하고 조금은 기대를 가지고있었는데 좀 아쉬운 게임입니다

 

히든동료를 얻고 히든보스 잡는등 플레이 한 시간은 길었지만

아틀라스 게임 중에 2회차를 안한건 이게 처음인거 같네요

 ㅇ

신고

 

白手之王    친구신청

이게 그 오프닝에 군인?느낌의 주인공들 나오던 그거죠? 어릴때 저 페르소나 같은거 디자인이 쌈박해서 해보고 싶었는데 별로였나보네요.

잊혀진 자각몽    친구신청

웃기는게 1.2편 스토리가 이어져있는데 2편만 한글화했다는거 머 어쩌란건지

실버사마    친구신청

크으 PS2 시절 나름 재밌게 했던 게임이네요 ㅎㅎ 심지어 이거 한정판으로 아직도 집에 있는데 1편은 같이 준 공략집 보고 하느라 진짜 스토리 엔딩만 보고 2편은 각잡고 했지만 그래도 이해가 잘 안 가던 기억이 나네요

때구니™    친구신청

이걸 한정판으로 샀는데 ㅠㅠ
[그것은 추억] 빛의 성녀 라퓌셀을 추억하면서.. (12) 2020/08/04 PM 06:39

81d83e576.jpg

 

10년전에 해본 니혼이치 첫 게임 디스가이아로 유명한 회사인데

디스가이아 이전에 이 게임이 있었습니다

 

잘몰랐는데 나무위키에 따르면 플스2 최초의 한글화 RPG였다네요

 

인터넷 검색하면 제가 소장하는 저 표지말고

다른 표지가 나오는데 차이는 모르겠어요

 

이 게임 메뉴얼은 무려 70페이지 인데요

 

니혼이치 스텝들과의 인터뷰 등을 읽어보면

당시 유통을 담당한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가

한국시장에 엄청난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는걸 엿볼수 있습니다

 

한국유저들에게 니혼이치 게임중에 해보고 싶은 게임이 있음 카마나 니혼이치에 연락달라고 할정도 였거든요

 

아쉽지만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는 이후 디스가이아를 유통하고

더 이상 게임유통을 안하게 되었고 니혼이치의 게임들 디스가이아는 당분간 쭉~~ 일본어만 발매됩니다

 

카마가 니혼이치랑 인터뷰 하는걸 읽어보면

이 떄만해도 한국 로컬라이징에 대해 긍정적이었는데도 역시 당시 한국에서의 플스2가 너무나 마이너한 시장이였나 봅니다

 

제 기억에는 물량은 얼마 안 찍은듯해요

 

왜냐면 10여년전에 저 구입할떄 게입샵 사장님이 이 게임 구하고싶어도 못 구하는데

중고가 나왔길레 저랑 친해서 잠시 빼둔거라고 구입할거냐고 여쭤보셨던 기억이 나거든요

 

unnamed.jpg

 

머 게임 스토리는 단순합니다

 

안하무인 수녀 프리에가 여행을 하면서 빛의 성녀가 되어가는 내용이예요

최종적으로 어둠의 왕자를 정화하고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예상가능한 반전스토리에

내용도 본 스토리만 밀고나가면 진짜 금방 게임 엔딩봅니다

 

캐릭터도 톡톡 튀고 개성있는데 짧은 메인스토리에 덜 반영되어 아쉬었죠

 

이 게임의 진수는 스토리가 아니라 부정한 땅을 정화하고 마계를 평정하는 파고들기 입니다

 

저는 그 당시 솔직히 부정점 정화 시스템 이거 이해못했어요

디스가이아의 시스템의 초기버전이라 처음접하는 시스템에 좀 복잡하고 어렵기만 느껴져 진엔딩보고 봉인했거든요

 

남들은 파고들기의 진수다 라고 하면서 마계를 평정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스토리에서 벗어나서 뜬금없이 마계로 처들어가

프리에가 마왕이 되는 재미있고 신선한 선택지도 있었는데 그 때는 계산하고 머리쓰는게 싫었나봅니다

 

뭔가 실험적이였던 이 시스템은 잘 다듬어져 

디스가이아의 시스템이 발전하고 재미있어진거 같군요

신고

 

악플없는세상만세    친구신청

이거 정발 공략집이랑 겜 밀봉으로 가지고 잇습니다 ㅋㅋ

꿀맛꿀빵    친구신청

당시엔 바닥 색깔맞추고 그런요소가 그저 귀찮기만해서 엔딩못보고 처분했던

nainyad    친구신청

이거땜에 디가두 사고 1~5까지 d2등 다삿는대 6을 안내주내 니포니치 십새덜..

강철의기사    친구신청

현실은 대마왕 메이커

잇힝읏흥    친구신청

저도 이거 삼
게임잡지에 이거 관련한 그림도 보냈는데 실린 ㅋㅋ

응공    친구신청

오마르로 레벨노가다 오지게 했었는데...
공수도하는 할배도 인상적이었고 ㅋㅋㅋ 진성권찌르기.
잼난 겜이었죱.

신겟타    친구신청

한정판으로 샀었지요ㅎㅎ

민족중흥    친구신청

저도 화보집 가지고 있음 ㅎㅎ

SAY L    친구신청

플2 정발 초기에 콘솔게임 한글화 자체가 신기하던 시절에 나온 게임에 그것도 RPG라 많은 분들이 기억할겁니다.. 당시 한글화는 찔끔찔끔 액션 게임 위주로 되고 있던 터라. .( 데메크 같은 대작도 영문정발.. )

류군    친구신청

아직도 본가에 밀봉으로 있지요. 니혼이치게임은 구매는 했으나
아직도 플레이한게 하나도 없네요.

닉네임어렵다.    친구신청

이거 꿀잼이었는데 ㅋㅋㅋ도중에 잔뜩 키워놓았더니 이탈하는 애 때문에 안타까웠던

네오엔젤    친구신청

오래전에 대구시내 지하상가 게임샵에서 구입해서 아직도 소장중입니다
[그것은 추억] PS2 시노비와 쿠노이치 (13) 2020/08/04 PM 12:49

R720x0.png

 

 친척 집이 기까워 자주했던 시노비

 

친척형이 맨날 저 구박햇었죠 겁나 못한다고

당연히 못할수 밖에 니는 연습할 기회가 없고 형은 맨날 집에서 할수 있고,...

 

웃긴건 형이 죽는 구간은 되게 어려운 구간이라 제가 패드잡자 마자 다이해서

형이 야 그렇게 할꺼면 하지말라고 투덜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2423387_1.jpg

 

10여년전에 즐겨했던 시노비

 

알고보니 어렸을때 했던 시노비 시리즈 중 하나였더라고요

 무사시도 해금 가능하고요

 

암튼 게임 난이도 정말 악랄합니다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황금성의 악몽

히루코의 더러운 패턴

 

맨날 아 안돼 떨어진다~~~ 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어느 정도 시나리오를 진행하다보면 요도가 백을 흡수못할시

주인공이 서서히 죽어가서 사람 초조하게 만드는 매직있는 게임입니다

 

본격 사리 나오는 암걸리게 하는 액션게임

 

가끔 유튜브 영상들 보면 내가 어떻게 엔딩봤는지 모르겠다고 혀를 내둘정도예요

코인모아 캐릭터 해금시켰었는데..

 

maxresdefault.jpg

 

20200804_133123.png

 

스토리는 참 암울해요

 

주인공 호츠마가 속해있는 오보로 일족이 봉인하였던

음양사 히루코가 모종의 사건으로 부활하였고

 

히루코는 당주인 주인공을 제외한 오보로 일족을 모두 죽이고 도쿄를 괴멸시킵니다

 

호츠마가 상대하는 적은 히루코의 식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오보로 일족의 닌자들입니다

 

오빠 형 이라고 부르던 어린 닌자들 동료 스승 라이벌 등등 모두 죽었지만

히루코의 속박으로 호츠마의 앞길을 막아섭니다

 

더욱 비극적인건 육체를 지배당하지만 생전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거죠

 

호츠마가 검을 휘두르며 미안하다 원수는 반드시 갚겠다고 읖조리는 걸 들을떄마다 눙물이..

 

거기에 더해 호츠마가 가지고 있는 요도 아쿠지키는

끝없이 백을 빨아들이며 백이 부족해지면 사용자의 혼까지 흡수하는 위험한 요도로,

 한 번 폭주하기 시작한 아쿠지키를 손에 든 자는 죽을 때까지 적과 싸워야 하는 운명을 짊어지게 되는데

 

이 봉인이 풀리게 되어 엔딩까지 죽은동료들의 백을 어쩔수없이 요도의 먹이로 주면서 히루코에게 향합니다

 

145192_1.jpg

 

후속작인 쿠노이치

 

호츠마가 히루코를 죽인뒤 요도를 남긴채 행방불명 되고

정부는 그 요도를 조각내어 식신소굴이 된 도쿄를 봉인하여 제자리를 찾아가지만

 

그 요도를 노리는 적들이 나타나 주인공 히바나가 나서게 되는 내용입니다

 

스토리 전작보다 좀 약해요

 

글구 뭔가 전작은 닌자들을 상대하는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좀 사이버틱하다고 할까요?

화려한 액션에 스피드는 빨라졌지만 뭔가 밋밋한 느낌...

 

호츠마에 호쾌한 공격보다 약해서 답답한 느낌도 들고

 

 그래픽은 전작보다 떨어지고 난이도도 쉬어지고

 

좀 실망을 했지만 엔딩까지 봤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전작이 더 기억에 남네여

 

d07fddfec6188324ff5b5a235e309fd9e0ddd519aa6c4d7f7fae7720e55d6c46e217945e301f1440cbd59e4855fdfb311c9f45bba08e9a2853d6920a77b905a4ee506541c8741a27997669ecc6fbb40b2f76816c2970c6034f581e4.jpg

 

저는 솔직히 주인공보다 히스이가 더 맘에 들어서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kuno_019.jpg

 

이 가면만 아니었어도..

 

제 기억은 한글화하여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나 시노비는 이거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하는 최악의 난이도

쿠노이치는 모든면에서 뒤떨이지는 비운의 게임으로 망했던거 같아여

신고

 

파피프페포    친구신청

지금 생각하면 시노비 어떻게 깼는지..
요즘 다시 해보면 손가락이 굳어서 안되더군여 ㅋㅋㅋ

클라바우터만    친구신청

게임하다가 패드 내팽개칠수도 있구나 라는걸 처음으로 알게 해준 게임이네요..

심야행열차    친구신청

저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패드 던졌었지요 ㅋㅋ 대신 엔딩의 쾌감은 몇배

심야행열차    친구신청

시노비는 단지 어려운거 빼고는 나름의 세계관이 느껴지던 명작... 평에 완전히 동감해요. 제가 느꼈던것과 너무 같아서 글 읽는 내내 추억에 잠겼습니다.
요즘은 소울류와 같이 어려운 게임들도 성공하는데 시대를 못만난 비운의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당시는 어려운 게임들이 급격히 줄어들던 대중겜의 시대라....닌자 가이덴부터 플3 시대에 다시 어려운게임이 인기를 얻게 됐지만요

withsilence    친구신청

호츠마의 시노비는 정말 잼있게 했는데 쿠노이치는 그저그랬어요

타임어택이었나 대회도 했었죠

비오네    친구신청

시노비 저거 플2로 하면서..몇 스테이지였더라...암튼 막 발판 밟아가며 점프해서 때려야 되는 보스전 하던 중에 안 그래도 공간지각능력 부족한데 발판 어딨는지 모르겠고 하면서 계속 떨어져 죽어서 관둔 고통의 기억..

RΛZΞR    친구신청

시노비 지금으로 따지면 플래 따던 수준으로 파고 들었는데 (시크릿 코인 50개, 난이도 하드 올 S)

그땐 어려운 게임이 참 재밌었는데, 지금은 무조건 쉬움만 하는 아재가 되었네요 ㅋㅋ

윈드스토커    친구신청

나름 열심히 하고 코인도 다 모으고 보스전도 전부 s 받았는데(물론 노멀 난이도) 히루코에서 gg치고 엔딩을 못 봤네요.

쿠노이치는 플2에서 좀 끊기고 스피드한 맛도 부족하고 긴장감도 부족해서 초반에 그만뒀네요.

블루바넹    친구신청

울트라 명작

춘리허벅지    친구신청

라스트 보스 패턴이 진짜 짜증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는 안나오나

human will    친구신청

어렵긴 한데
결국 적들이 패턴대로 나오기 때문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 깰 수 있는...
이게 또 고전게임의 맛이기도 함

정심일도    친구신청

시노비는 그냥 게임자체가 개어려웠고
쿠노이치 해봤는데 여러모로 시노비에서 개선되서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hwifi    친구신청

시노비 하드모드 깬 사람들은 진짜 인정임
막판보스만 이틀잡다가 겨우 잡았던 추억이 떠오르네
1 현재페이지2 3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