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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장염인데 위꼴 나서 죽는중... (2)
2015/04/01 AM 11:04 |
어제보다 좀 살만해지니깐
갑자기 먹고 싶은 음식들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죽은 허기만 달래는 꼴이고
포카리는 너무 마셔서 입안에서는 포카리 향이 가득하고
배는 고픈데 그렇다고 음식 먹으면 배가 또 아파지고
아이고 이 지긋지긋한 악순환
덕분에 배는 홀쭉 몸무게는 더 감량.--
아.....
배고프고 아프다. 근데 먹고 아픈데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거 보면
이제 살만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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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검은 사막은 냥이 사막이었군요. (0)
2015/01/17 PM 08:42 |
세금 마차 털기 동영상 보다가
냥냥 냥냥냥...
와... 저희집 라이가 발정 나서 우는 소리 보다 더 많은 고양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작진 센스가 참..=_=
아니다. 그걸 키고 하는 유저들이 참 대단하다고 해야 하나
저같은 경우는 사양이 좀 딸려서 못하고 있지만
검은 사막은 나쁘지는 않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사양 딸린거 때문에 플레이 제한이 있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부분 유료만 잘 싸바싸바 하면 명작이 될 느낌도 들고요.
유료 아이템을 좋게 하거나 가격 정책만 잘한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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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야옹이가 자꾸 같이 자자고 졸라대요. (5)
2014/11/12 PM 07:00 |
일을 그만두고 할일 없이 집에 있습니다.
근데 냥이가 자꾸 앵앵 거립니다. 사료줬고 물 갈아주고 놀아주지는 않았는데 자꾸 그릉그릉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침대에 누우니깐 바로 옆으로 달려와서 같이 누워 버리네요.--
같이 자자고 조르는 거였습니다.
보통 잘떄 여동생이랑 같이 자는 냥이가 낮잠 같이 자자고 조르는 거였어요.
고양이가 같이 자자고 조르기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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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일 그만 뒀습니다. (11)
2014/11/12 AM 10:59 |
서점에서 일하던 중에 사장이 하도 사람 신경 긁는 소리를 자주 했습니다. 잔소리는 기본이요. FM 대로 하니 FM 대로 한다고 G랄 치고 손님이 포인트 적립금 사용한다고해서 해줬더니 왜 돈 안받고 포인트로 헀냐고 지랄....
결정적으로 다른 직원이 한 실수를 제 잘못이라 우겨대서 너무 열받아 그만 뒀습니다.
또 예전에 실수 헀던 일을 계속 씹으면서 또 혼내기도 했죠.
갑자기 그만두니 사장 표정 참 볼만 하더군요. 사람도 못 구하고 있는 중에 바쁜 시기에 갑자기 그만 둔다니깐 표정 참 볼만 했습니다. 아무튼 뒤도 안 돌아보고 나왔죠.=_=
일하면서 이렇게 통쾌하게 일 그만 두기는 처음인듯 하네요.
속이 다 후련해서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사장놈 황당해하고 난감해하던 그 표정 오랫동안 기억 될듯
하여튼 가만히가만히 좋게 웃으면서 넘기니깐 그런가 하고 계속 지랄친건지
일손 딸리는 상태에서 왜 가만히 있는 직원 건들여 가지고--+
아무튼, 서점 사장이라고 하기에는 마인드나 태도가 너무... 너무나 전형적인 5060 꼰대 아저씨 여서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바로 들기는 했지만 왜 이렇게 진상 진상 거리는건지(자기떄는 안 그랬다 요즘 애들이 약해 빠졌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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