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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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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남자만 프로포즈하란 법 있나? (15) 2016/05/13 PM 03:46
.. 는 와이프한테 프로포즈 받고 결혼한 나란 남자 음훗~♡

여왕님★ 게시물 보고 저도 프로포즈 받은 남자로써 추억을 꺼내어 봅니다.


옷장에 옷을 왜 그렇게 막 대충 개어놨냐고 옷장 정리좀 하라고 핀잔을 하도 줘서 집에갔더니
옷장안에 이런게 들어있더군요.


전화해서 이게 뭐냐고 했더니 웨딩슈즈라고..
결혼식날 이거 신고 자기 맞으러 오라곸ㅋㅋㅋㅋㅋㅋㅋ


+7이 붙은 이유는 만들어놓고 정작 저 모르게 몰래 셋팅할 기회를 찾기까지 일주일이나
걸리는 바람에..;; 어쨋든 저로써는 감동이었어요.

저 또한 프로포즈를 하긴 했는데, 자기 맘에 안든다고 빠꾸시키더니
정작 자기가 저한테 프로포즈를 하더군요.

결혼한지 6개월 넘기고 이제 7개월 되가는데 지금 다시보니 또 훈훈하네요 ^-^;;

신고

 

아오오니    친구신청

무지 훈훈하네요. 더 훈훈해져서 다 녹아버렸으면...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훈남훈녀들이 마음씨까지 ... 지구야 터져줘

마 량    친구신청

달달하네요.. 달아 지구로 떨어져줘

여왕님★    친구신청

보는 사람까지 다 행복해지네요 ㅎ .........그러니까 나만 행복할거야

말병년장    친구신청

구름나무님마저 이렇게 염장을... 어흙

김전일    친구신청

(정색)

엔타로쩡    친구신청

이성끼리만 하라는 법도 없죠
형 사랑해요

물곰탱    친구신청

오늘따라 마이피가 달달하네요....ㅋㅋㅋ

어디선가 메테오라도 외운건지..........

쳇젠장할    친구신청

당장 메테오 시전하겠습니다!

그카지마    친구신청

훈훈하고 좋으네요.

언데드맨    친구신청

부럽

Ecarus    친구신청

하아...
마음을 진정해 보려고 해도
커플 테러리스트들이 나를 가만 두지 않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

파워돌    친구신청

이(異)세계에서 오신 분이군요
그쪽에서는 마법을 쓸 수 있습니까?

열혈축생    친구신청

부럽... ㅜㅜ

란데님    친구신청

하.. 저도 할걸...
신랑한테 시켰더니 결혼식날 바이올린으로 세레나데 켜주는걸로 퉁쳤음...
[.. etc ..] 전자담배는 일반담배보다 1/1000 정도 덜 유해하다. (1) 2016/03/28 AM 11:12
1. 담배연기 vs 전담연기 물에 희석 동영상


전자담배를 흡입 후 내뱉는 연기는 단순 수증기입니다.




2. 전자담배 유해성에 대한 자료

1) 액상으로 부터의 유해성
건강에 제일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건 아무래도 액상
액상의 주성분은 프로필렌글리콜(PG),글리세린(VG), 향료, 니코틴에다가 추가적으로 색소가 들어감.
니코틴은 우선 발암물질이라고 규명된건 없지만 구토, 맥박 상승등 니코틴 중독현상을 유발.
물론 전자담배의 니코틴은 일반 담배보다도 흡수율이 낮지만 니코틴 농도가 짙은 액상을 피우면 커피여러잔
마신것처럼 심장이 뛰고 구토가 일어나나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목넘김에 관한 부분에서 니코틴 농도가 목넘김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니코틴농도가
강하면 목이 아플수도 있음.

그리고 합성 글리세린인 PG와 글리세린(VG)은 65도 이상 부터 미세한 수증기와 같이 기화되고 450도 이상으로
가열시 발암물질인 아크로레인이 발생함.
이는 유지성분인걸 태울때도 발생하고 일반 담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전자담배는 태우는게 아니라 기화시키는 것이기에 아크로레인의 위험성은 없음.

다만 PG의 경우 알러지를 일으키는 사람이 꽤나 있어서 조심을 해야 하는데, 알러지 현상은 가슴이 갑갑하거나
눈충혈, 피부 간지러움 등이 있는데 나중에 호전되거나 정 맞질않으면 VG만 들어있는 액상을 사서 피우는걸 권장.

마지막으로 향료의 유해성과 관련해서는 우선 전자담배는 섭취가 아니라 흡입이기에 섭취시에는 아무런 문제없는
향료일지라도 흡입과 관련해서는 말이 달라서 아직 제대로 밝혀진건 없지만 합성향료보단 천연향료가 아무래도
더 낫다고 보임.

합성향료중에 영화관 팝콘과 같이 구수한 향을 내는 다이아세틸이란 물질이 있는데 이게 폐암을 유발시키는
발암물질이다보니 2013년 부로 해외 액상 판매 사이트에선 다이아세틸 포함 유무를 표시하고 있음.
색소도 마찬가지임.

2) 무화기에 의한 유해성
무화기는 우선적으로 재질이 중요하고 내부에 사용하는 기화장치의 종류가 중요.
대부분의 기성제품들은 고저항으로 세팅된 발열코일부와 유리섬유로 액상을 기화시킴.

고저항이다보니 발열 온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기성제품 피는 사람들 중 카트리지를 주기적으로 교환안하던가
하나로 장기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음.
이는 전자담배 사용자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

대부분의 기성제품은 중국에서 만들어지기에 발열 코일의 상태도 모를뿐더러 피면 필수록 슬러지가 끼게 됨.
그걸 인지 못하고 피다보면 중금속 피해로부터 자유롭지 못함.

발열코일은 니크롬선이나, 칸탈선이 주류인데 둘다 니켈과 크롬, 알루미늄까지 섞인게 있기때문에 오래
사용한다고 좋을께 전혀없음.

또 하나 기성제품 대부분은 브라스(황동)에 도금인데 크롬도금이 일반적.
물론 6가 크롬처럼 물고빨면 뒈지는 그런 도금은 아니더라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벗겨짐.

이러한것들 때문에 RBA(Rebuildable atomizer)라는 내가 내부를 직접 교체하고 만드는 무화기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늘어남. (본인도 무화기 교체형을 사용 중)
물론 완전히 기성제품보다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재질이 스테인레스인게 대부분이고 내부에 위치한 발열부도
자신이 만들기에 기성제품보다는 안전하다 볼 수 있음.

2013년 8월에 CASSA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전자담배 흡연자들을 모아두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조사함.
연구 결과 전자담배 주변 간접흡연 피해에 대하여 니코틴 검출 전혀 안됨.
일산화탄소와 타르는 당연히 없음.

3) 담배와 전자담배의 발암물질 함유량 이슈 관련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이 일본 국내 유통되는 전자담배의 증기에 포함돼 있는 성분을 분석한
결과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발암 물질이 검출됐으며, 전자담배의 액상을 가열하면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는 일반 담배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최대 10배가 많았다."라고 일본 TBS에서 보도함.

국내 언론에서는 이 보도를 그대로 인용하여 "전자담배 발암물질이 일반담배보다 10배 많다"라고 기사를 냄.
그러나 이는 완벽한 왜곡과 호도 기사임.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의 조사 결과 원문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다.


(http://www.ecigarette-research.com/web/index.php/2013-04-07-09-50-07/2014/188-frm-jp)

실험 전체적으로 포름알데히드 수치 또한 일반담배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나,
과전압, 탄화한 심지, 기기오작동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상당히 높은 양의 포름알데히드 검출이
실험 전체 케이스 중 '단 한건' 발생함.
실험 전체적인 결과는 "전자담배의 포름 알데히드 수치는 일반담배보다 현저히 낮았다"가 사실임.

실험보고서의 결론 부분에서도 다시한번 명백히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해롭지 않다."
라고 언급하고 있음.



또한, 전자담배에는 일반 담배에 포함된 타르, 시안화수소, 우레탄, 페놀, 나프팁아민 등 수백개의 발암물질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영국 가디언지에서는 "전자담배는 니코틴을 제외한다면, 일반담배에 비해 1/1000 정도 덜 해롭다."라고 밝힘.

4) 포름알데히드 관련 이슈
한국 보건복지부 자료를 참고하면, 전자담배 액상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의 수치는 0.02 ~ 7.82mg/L 이다.



참고로, 국내 유통되는 우유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는 0.002mg/L 이다.

본인이 사용하는 전자담배 액상은 한병에 18.5ml, 그냥 반올림 해서 20ml라고 치겠다.
이 한 병을 약 2~3주 사용한다. 악조건으로 설정하기 위해 2주 사용으로 보면 하루 1.43ml의 액상을 사용한다.
하루 사용량의 전자담배 액상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의 양은 최소 0.0000286mg/L에서 최대 0.011mg/L 이다.
최소치를 기준으로 보자면 우유보다도 몇백분의 일 밖에는 들어있지 않다.
전자담배의 발암물질이 걱정된다면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일체를 먹지 말아야 한다.

전자담배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를 ppm 단위로 환산하면 0.02ppm ~ 7.82ppm 이다.
이하는 자연적으로 식재료에 포함되어 있는 포름알데히드의 양이다.
사과 : 6.3 ~ 22.3ppm
바나나 : 16.3ppm
포도 : 22.4 ppm
배 : 38.7 ~ 60ppm
표고버섯 : 6~54.4ppm


전자담배가 위험하다면, 반대로 굶어 죽는게 더 빠르지 않은가.

5) 아세트알데히드 관련 이슈
술에 주로 포함된 발암물질이며, 숙취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한국 보건복지부 자료를 따르면 전자담배 액상에 포함된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은 0.1 ~ 11.81mg/L 이다.

다음은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에서 2013년 12월 제출한 보고서의 내용 중
각 주류에 포함된 아세트 알데히드의 양이다.

소주 : 9.1mg/L
위스키 : 43.2mg/L
브랜디 : 59.3mg/L
맥주 : 1.6 ~ 3.6mg/L
탁주(막걸리) : 10 ~ 11mg/L
과일주 : 19.5mg/L
매실주 : 28.1mg/L
포도주 : 44.7mg/L


본인의 하루사용량 기준으로 전자담배로 부터 흡입하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은 0.017mg/L 이다.
캔맥주 작은 캔의 용량 355ml 기준으로 맥주 한캔에 들어있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양은 최대 1.278mg/L 이다.

두달하고도 보름동안 전자담배를 피워야 맥주 작은거 한캔 분량의 아세트알데히드가 흡수된다.

이렇게까지 정리한 글을 보고도 전자담배가 담배보다 유해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지식과 상식 수준을 의심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3. 결론 및 개인적인 의견
담배는 끊는게 가장 좋다. 그건 누구나 안다.
하지만 담배가 왜 마약이라고 불리는가.. 중독되면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끊기가 쉽지 않다.

정부가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라고는 하지만 이거 믿는사람이 얼마나 될까..)로 담뱃값을 인상하였고,
흡연자임에도 담배 냄새를 싫어하는 개인적 이유로 전자담배로 연초를 완전 대체했다.

물론 전자담배를 사용하더라도 주기적인 카토마이저 코일 교체, 확실히 검증된 정품 액상의 사용에 주의를
해야 유해성을 최대한 배제할 수 있다. 이점은 주위 전자담배 사용자들에게도 늘 주의시키고 있다.

일상에서 전자담배 꺼낼때마다 '전자담배가 담배보다 더 안좋다던데.'라는 황당무게한 소리를 너무 많이
들었고, '그거 잘못된 상식입니다.'라고 번번히 얘기하기도 지쳐서 단편적으로 보아왔던 자료들을 모아서
글로 작성해둔다.

이제 누가 또 그런 황당한 얘기를 하면 그냥 이 글의 링크를 던져주리라.



참고 :
1. NEWSIS 보도자료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09_0013404253&cID=10201&pID=10200)
2. 네이버 '무광'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charbell/220194619878)
3.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연구팀의 조사 결과 원문
(http://www.ecigarette-research.com/web/index.php/2013-04-07-09-50-07/2014/188-frm-jp)
4.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front_new/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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驕慢[교만]의 墮天使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전자담배를 피니 목이 너무 아픔.
특히나 자고 일어나면 더 아픔.
그래서 전자 담배 끊었어요.....
아...... 인생의 낙이 없어지는구나...
[.. etc ..]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3화 트레일러 (2) 2016/02/25 PM 12:52


중간에 멈추지 말고 코믹스 마지막권 분량까지 1년전쟁을 싹 그려주길 바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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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친구신청

나왔다 가르마!

구름나무    친구신청

자비가의 귀공자 가르마 자비!! 저도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마이피 수정중이라 복잡한 와중에 게시물 열람을 어지럽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etc ..] 어제저녁 = 골뱅이소면 + 소주 (0) 2016/02/17 AM 09:35

1. 소면은 알맞게 삶아 찬물에 행궈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2. 골뱅이 큰캔 뜯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도 송송. 고춧가루, 설탕, 고추장 약간, 식초 약간, 깨 솔솔.




3. 소면과 함께 야무지게 조물조물 비벼주면 골뱅이 소면 완성. 소주와 함께 셋팅합니다.




4. 좋아하는 영상물을 틀어놓고 맛있게 먹습니다.





한식, 중식, 양식을 골고루 잘하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안주류를 가장 자주 해먹습니다.
결혼 후에는 보통 와이프와 같이 밥을 해먹지만, 가끔 와이프가 약속있거나 할때면 혼자 술상을 차립니다.

어차피 혼자먹을 저녁, 밥보단 술이 더 좋으니까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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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c ..] 모쏠 분들에게 드리는 연애조언 (14) 2016/01/26 AM 10:51
지극히 주관적인 조언이고, 개인적 체험을 통해 체득한 방법이기에 이 방법이 잘 맞으실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몇분이라도 동감하시고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1. 자신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만들어라.

저는 중학생 시절까지는 어떤 특별한 캐릭터가 없이, 어디 섞어놓아도 눈에 띄지 않고 특징이랄것도 없는
그런 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림 스승님께 그림관련 조언으로 받은 것이
"성공한 캐릭터는 잘 그린 그림이 아니라 뚜렷한 개성의 설정이 만든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크게 공감하고 또 굳이 그림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의 제 모습에도 반영이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제가 바라는, 저라는 사람의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이미지하고 그 모습대로
행동하고 살려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제가 이미지한 '나'라는 사람의 캐릭터는 이랬습니다.

1. 활발하며 사람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는 사람
2. 도덕적이되 고지식하지 않은 사람
3. 이성에게 친절하되 연애는 신중한 사람

이 캐릭터를 설정하고, 처음에는 이 행동원리를 지키는게 연극처럼 느껴지기도 했으나, 곧 적응하게 되고
자연스러워 지다가, 어느새 자연스러운 제가 되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3번 '이성에게 친절하되 연애는 신중한 사람' 이라는 캐릭터를 이미지하고 그렇게 행동했는데
오히려 여자분들이 먼저 대시해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인상이 흐지부지하고,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인상이시라면 먼저 본인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인식하시고
되고자 하는 본인의 모습을 뚜렷하게 설정해서 그렇게 행동하고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이 되도록 살아보세요.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이 어떤 이미지일지 구체화 하는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2. 외모는 꾸준히 가꾸어야 한다.

우선적으로 밝혀야 할 것이..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얼굴이 잘생긴 편은 아닙니다.

턱은 비대칭이고, 눈은 좌우로 긴편이며, 콧대는 높으나 콧구멍과 콧볼이 넓은 편입니다.
피부가 굉장히 예민해서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트러블 때문에 달표면처럼 변합니다.

위에 #1의 캐릭터 설정을 하기 전의 제모습은 이랬습니다.



#1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스스로에 대한 캐릭터가 확실하지 않았기에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고
그게 인상에도 드러난 점이 크기도 합니다만, 외모를 꾸미는데 관심이 없었던게 더 큰 문제였지요.

사실 본판으로 타고난 얼굴이 아주 어마무시하게 괴물처럼 못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꾸준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외모 개선이 가능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과 드레스코드를 찾아 꾸준히 시도해보며 자신의 스타일을 찾고,
그렇게 입은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여겨야 하죠.

꾸미는데 거부감을 느끼고, 스스로가 어색해하면 주위에서 볼때도 이상하게 봅니다.
외모 개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

위 사진에서 외모 개선에 공을 들이다 보니 대학생 즈음에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보정이 약~간 들어가긴 했는데, 이때쯔음이 예전 제 마이피에 글 썼던 중 두번째 스토킹 체험 시기일 겁니다.
대충 2005년쯔음??

지금이야 뭐 이제 나이도 있고 외모에 들이는 노력이 전같지 않아 이때만 하진 못합니다 ^^;;

사람 얼굴 뜯어먹고 사는것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외모도 괜찮으면 좋겠죠.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서, 정말 착하고 천사같은 마음씨의 여자인데 외모가 엉망인 사람과,
착하고 천사같은 마음씨에 외모까지 고운 사람.. 어느쪽과 사랑에 빠지기가 쉬울 것 같은가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연애 또 사랑까지 가는 길을 좀 더 순탄하고 짧게 단축시키기
위해서라도 외모개선에 노력을 해야합니다.





뭐 제 조언이 꼭 100% 옳다라고 하는건 아니지만,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연애가 자신없거나 스스로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서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으.. 쓰다보니 길기도 하고 사무실에서 눈치도 보이고..
오늘 마이피 글은 요기까지 하고 마무리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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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스    친구신청

훈남이 이런말 하니까 왠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이전사진도 시원시원하게 잘생겼는데!

근로자김씨    친구신청

^^ 대머리정도는 되야 파급력이 있습니다.

최후의수    친구신청

엌ㅋㅋ

Routebreaker    친구신청

키 160cm 대에 대머리쯤 되는 딱히 부유하지 않은 사람이 경험 위주의 연애 강론을 해준다면 경청해볼 생각이 있습니다ㅋㅋㅋ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대머리에 키는 상관이 없습니다..ㅠㅠ

だてんし    친구신청

어릴때도 잘생겼던 분이 이런말씀하시니까....
..
.
엄청난 다이어트를 하신것도 아니구요...

밑에 글 보니 결혼 하시는군요~

결혼 축하드리고 추천받으세요~!

BB-63    친구신청

머머리는 어쩌죠?

어찌하였스까    친구신청

오늘 따라 이런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가장 중요한게 모솔들이 저런 내용을 몰라서 모솔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죠..실제로 연애가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일이 바빠서 못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외모가 정말 안되서..(가꾸는것도 한계가 있다는건 아실겁니다.)
못하는 경우도 있고 너무나도 다양하고 너무나도 범위가 많은데...
글몇자로 의견을 피력하시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솔이 이런글로 연애를 할 확률은 루리웹에서 안한글안사요라고 글을 쓰는 사람이
외국어를 배워서 두번다시 자유롭게 게임을 하는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이 듭니다.

둥베이    친구신청

흠.....

구름나무    친구신청

반대하시나요? ㅋㅋㅋㅋㅋ

DiskeTTe    친구신청

외모는 어떻게 꾸미면 된다지만 키는 늘릴 수 없지 않습니까 ㅜㅜ

daramjwi    친구신청

흠...

Lovewords    친구신청

모쏠 도와주다가 머리빠질것 같음 알아서들 하셈

인간세상졸업예정자    친구신청

저도 키 160에 대머리인데요 어떻게 꾸며야 할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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