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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가슴은 참 좋군요. (6)
2014/09/10 PM 06:15 |
서점에서 일하게 된지 1주일 되었습니다.
아직도 참고서 코너는 저에게는 헬 게이트 같은 곳 입니다. 아동 도서도 마찬가지 이지만요--
아무튼, 휴일 마지막인 오늘은 처음으로 정신 없었습니다.
주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 참 무섭게 느껴지더군요-_-;
아무튼 이리저리 계산하고 책 찾고 재고 확인하는라고 서로 정신 없이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여성직원 이랑 좁은 코너 지나가다가 팔꿈치가 여직원 가슴에 닿아 버렸습니다.
뭐랄까.. 그 푹신한 느낌. 아 내가 여직원 가슴에 닿았구나
라는걸 바로 알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근데 이게 또 에매 한게 사과 하기도 어렵다는 거죠. 실수로 닿은거니 참..
그래도 좋기는 좋았아요.
이래서 다들 거유 거유 하는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쓰다보니깐 괜히 그 여직원 한테 되게 실례된 행동 한거 같아서 간식 거리 몇개사다 줘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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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연애 하고 싶으세요? (20)
2014/09/06 AM 11:35 |
곰곰히 생각해봐도 지금은 정말 연애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나혼자 챙겨 살기도 빠듯 한데 다른 사람 까지 챙길 여유가 없다고 느끼고 있지만
막상 생기면 둘다 하는게 남자다 라고 말하는 주변 사람들.
왜 저런 말 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도통 이성에 대해 관심을 안 보이고 하다 보니깐
걱정 되서 저러는 거겠죠.
근데 이성에 대한 관심 엄청 많습니다. 티를 안 내는거 뿐이죠.
저라고 왜 여자 안 만나고 싶겠습니까.
술, 담배, 커피 안하는 사람이 거기에 여자에 대한 관심도 없어 보이니
오죽하면 니몸 못챙겨도 여자는 만나라 란 소리를 할까 싶기도 하지만
만나게 되면 신경써야 하는것도 있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건데?!
란 생각이 제일 먼저 듭니다.
만나서 어쩌라고?!
지금은 우연찮게 일하게 된 서점 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거에만 매달리고 싶고 빨리 적응해서
더 많이 일했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연애는 미루면 안된다고 하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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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개 와 고양이의 공통점 (0)
2014/08/07 PM 05:00 |
저희집에서는 개 나초(잡종) 랑 고양이 나비(턱시도 길냥이) 를 키웠습니다.
개 나초는 지금 부여에서 미친듯이 놀고 있고 나비는 하늘 나라 가 있죠
아무튼 이 다른듯 하면서도 비슷한 애들의 공통점을 적어 봅니다.
1) 큰방 침대를 좋아한다.
2) 어머니가 거실에 앉아 있으면 두마리다 어머니 무릎에 누워 버린다.
3) 이유없이 어머니를 건든다.
4)내가 혼내면 어떻게 나한테? 라는 표정으로 놀라고는 어머니 뒤에 숨는다.
5) 사람을 좋아해서 모르는 사람이 오면 잠깐 짖거나(숨어 버리고) 그뒤 바로 그 사람 무릎이나 근처에서 논다.
6) 식사 시간에 꼭 내 무릎안에 올라와 밥 먹는걸 구경한다.
7) 가족들 오는 시간 되면 알아서 거실에서 대기한다.
8)냉장고를 뒤적 거리면 부르지 않아도 알아서 냉장고 앞에서 대기 탄다. (간식 달라고)
9)이상하게 여동생을 별로 안 좋아한다.
10) 싸우기는 어머니랑 제일 많이 싸우면서도 어머니가 오면 바로 마중 나간다.
11) 심심하면 베란다를 통해서 밖을 멍하니 쳐다본다. (개 나 고양이나..--)
12) 큰방 침대 이불에서 자는걸 겁나게 좋아한다. (대다수의 사진이 이 사진들)
13) 술 마신 아버지가 오시면 겁 먹고 도망친다.
14) 내가 없으면 나 없다고 낑낑 거린다. (가족들의 제보)
15) 내가 나갔다 들어 오면 다리 붙잡고 늘어진다.
뭐, 쓰다보니깐 나비 경우는 개냥이어서 그랬다 쳐도 개 나초는... 내가 버릇을 잘 못 들인건가 하는 후회가 좀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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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난 이제 고기 맛을 모르겠다. (2)
2014/08/05 PM 07:39 |
나친적 고기 말고요.-=-
요즘 일도 안 풀리고 스트레스가 심해 진건지 잠도 잘 못자고
평소 안 마시던 술도 마시게 되고 (지금은 안 마십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고기 맛이 뭐랄까 아무 맛도 안 납니다.
소고기 먹으면 바로 KO 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배불러가 아니라 못 먹겠어 KO
돼지 고기도 그러네요. 있으면 몇 점 집기만 하고 바로 식사 끝.
뭐랄까 고기가 안 땡기게 된거 보면 나이 먹은 건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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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지인에게 스팀을 권유 한적 있으신가요? (7)
2014/08/04 PM 07:08 |
아 참고로 전 스팀 안합니다.=_=
하지만 스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고 있기 떄문에
게임을 싸게 구입해서 하고 싶은 친척이랑. 게임을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는 지인
재미있는 게임 하고 싶어하는 알바 동료 가 있으면
다들 성인이고 하니깐 권유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응답이 없습니다.
결국 스팀 이용하는거 같기는 한데 제가 말 하면 무 응답 입니다.
제가 잘못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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