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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전 욱일기 보다 일장기는 더 싫어합니다. (0)
2014/06/14 PM 07:42 |
싫어하는 이유는 어릴때 책을 읽다가
손기정 선생님 가슴에 있는 일장기 를 본 충격이랄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였지만 이상하게 그게 너무 울컥 거리고 되게 싫었습니다.
묘한 점은 욱일기 일장기 두개를 같이 보면 일장기에 더 빡쳤습니다.
뭐 둘다 싫어한다는 것은 매 한가지 이지만요.
아무래도 더 쉽게 접할수 있었고 더 열받게 하는 느낌을 주는 그 일장기 사건 떄문에
지금도 욱일기 사건 난리 쳐도 원래 그런 놈들이니깐 저건 박정희 숭배 하는거랑 동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디까지나)
근데 자기네 나라 국기 흔드는 일본인들 보면 약간 울컥울컥 하네요=_=
딱히 일본인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일장기만 보면 좀 그래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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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집 고양이가 죽고 나서 휴우증 (6)
2014/05/24 PM 04:35 |
길 고양이 였던 나비를 데리고 와서 키운지 반년 약간 지나갈떄
복수염으로 4월 말에 눈을 감은 저희집 나비. ㅡㅜ
그래도 가족들 다 있을떄 눈을 감았지만
아직도 숨을 헐떡이며 눈도 감지 못하고 숨을 거둔 모습이 선명하게 기억 중입니다.
나비가 쓰던 물품들은 소독해서 고양이 키우는 친척네에 드렸습니다.
사료+모래+장난감+캣닢+화장실.
혹시 몰라서 향도 피우고 했죠.
전염성 복수염에 감염 되었던지라
왠지 모르게 동네에 고양이가 안 보이기 시작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자주 보이던 나비 친구나 가족이던 턱시도 도 안 보이고...
나비 보내고 나서는 고양이 사진이나 동영상도 안 보고 그랬는데
요즘들어 자주 보기 시작합니다.
길냥이 보면 아는척도 다시 시작하고 말도 걸고
그런데 정말 고양이 수가 줄어들었더군요. 감염 된 애들이 많아진건가 걱정됩니다.
구청이나 동물 보호센터 에 자주 가서 게시물 보면
고양이 유기 보다 강아지 유기게시물이 더 많아진것도 확인하고
만약 다시 키우게 되면 두마리 키워야지 란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다시 키운다면 역시 턱시도 애들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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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유니콘은 자매 싸움이었어요. (1)
2014/05/18 PM 03:17 |
0호기 장녀는 네오지온 사상에 물들어서 가출하고
1호기 차녀는 비스트재단에 들어가 업그레이드 하다가 장녀랑 싸우면서 자신한테 열폭 하는 셋쨰 랑 신나게 싸우다가
제정신 차린 셋째랑 첫쨰 언니를 막읍니다.
2호기 삼녀는 막내랑 투닥 거리다가 삐뚤어지면서 둘쨰 언니에게 열폭하면서 대차게 싸우다 정신 차리고
3호기 막내는 질나쁜 아저씨들이랑 어울리더니 셋쨰 언니랑 대판 싸우고 가출해서 아무도 소식 모릅니다.
대충 이야기가 맞아 떨어진다는게 함정=_=
내가 막장 드라마를 너무 봤나
왠지 유니콘 시리즈가 가족 관계로 막장 가족으로 보이면서 서로 투닥 거리 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건오타의 말기 증상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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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전효성 사건은 마무리가 엉성해서 더 문제였어요. (6)
2014/05/13 PM 09:15 |
입이 방정이라고
생각 안 하고 다이렉트로 말해서 큰 싸움이나 사고 일어나는 일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수 있는 일이니깐.
그럴수 있죠. 단지 그게 방송에 나갔다는게 문제였고=_=;
아니 전효성씨 뿐만 아니라 국내 어지간한 사건 사고들은 일어나면 큰데
마무리 나 해결 방안 이런게 참 엉성해요.
개인적으로 전효성 양이 아직도 욕 먹는 이유는 한창 잘 나갈때 아무 생각없이 말한것도 조금 있고
사과나 반성을 카이스트 공연하는데서 헀다는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개 반성이나 공개 사과가 아니라 행사 하면서 사과 한게 제일 큰 문제죠.
그러니깐 반성 안한거 같고 변명 하는 느낌?
아무튼 실수나 사고는 누구나 할수 있지만 그걸 진심으로 반성 하고 사죄 하는 모습
우리나라는 그런 점이 너무 부족해요.
깔끔하고 확실하게 사과나 반성 했다면 이렇게 까지 가지 않았을텐데 란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사실 사고 치는건 쉬운데 사과 하고 반성 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방송계나 정치계나 사회나 이런게 정말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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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요즘 사람을 안 만나고 지내는거 같네요. (1)
2014/05/08 PM 11:13 |
잘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그럤는지 작년부터 인가 사람들 만나서 술자리 같거나
사적인 자리 만든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만나게 되면 잘 챙기는 편이지만 안 만나게 되면 상당히 매몰차게 이름 까먹거나 얼굴도 기억 못하고
누구세요? 라고 먼저 말하기 일상입니다.
사교성 있는 편은 아니라 일할떄는 그냥저냥 잘 이야기 하는 편이고 한데
음, 술자리 있으면 가기도 했지만 뭔 애기 하는지에 관심 없고 먹기에만 바빠서...
철 없던 20대 초반 음주에 미쳤던 전 큰 실수를 한 적이 있어서
술 취한다 싶으면 그냥 말없이 사라지거나 미리 자리를 뜨는 편입니다.
이상하게 술을 폭탄으로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술 쎄다. 술에 강하다 독한 놈이다. 하는데 술 취하면 표정이 무표정으로 되고
핏기가 사라지거든요.=_=;
그리고 속으로 죽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버릇 때문에... 좀 거리가 생기긴 했죠.
딱히 술이 맛있다 란 느낌 보다는 그냥 마시고 싶다란 느낌이어서
자주는 아니여도 어느정도 사람들 만나면서 술자리 가져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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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화장하고 뒷산에 수목장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찾아가는데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