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은 정말 재밌게 하긴 했지만
24는 선뜻 손이 가지 않다가, 게임패스로 나왔다길래 짬짬이 해보고 있다.
22, 23, 24 쭈욱 보면
뭐가 달라진 거지 싶긴 하지만
해보면 체감이 꽤 다르긴 다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예구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감독/선수 모드도 몇 년째 큰 발전이 없고,
VOLTA(풋살) 모드도 이젠 아예 손 뗀 모양이고,
얼티밋도 늘 그 맛이다.
여축에다가, 특성도 피파온라인처럼 게임 플레이 시
선수 위에 반짝반짝 표시되다 보니
게임이 굉장히 판타지스러워졌다.
실제 축구에 가까워지길 바라는 입장으로썬 많이 아쉽다.
얼티밋 UI도 난잡해진 느낌이고.
아쉬운 소리를 해도 독점에 가까운 게임이라
25도 잘 팔리겠지만.
손은 더 안 갈 듯싶다.
엑박판, 스팀판, 배틀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