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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흔한 여동생과의 대화 (10)
2013/06/13 PM 03:40 |
어머니가 쇼핑몰에서 냉면 주문
동생이 인터넷 결제 함
4만원인데 저 만원 어머니 만원 내라고 함 나머지는 자기가 지불한다고 함
평소같으면 내겠지만 이번 냉면은 너무 맛 없어서 난 안 먹을테니 둘이 해결하라고 말했음
동생왈.
"그러면 넌 냉면 먹지마."
나.
"난 저거 별로니깐 진짜 안 먹을거야. 그러니깐 나한테 냉면 만들어 달란 소리 하지마 알겠지?"
동생이 잠시 생각하더니 정색하면서
"너 진짜 치사하다."
봐 이런다니깐요 내가 안 먹겠다고 말하면 뭐해 지 먹고 싶을떄 나한테 냉면 만들어 달라고 할 속셈이었어.
그전에 사전 차단 하니깐 치사하다고 말하죠 ㅡㅡ
뭐, 결국은 저 대화도 소용없이 제가 냉면 만들고 같이 먹을 확률이 더 많지만요 OTL
주변 분들은 이런 절 보면 동생에게 자상한 남자 내지는 동생한테 너무 무른 남자로 불리우고 있는데 왠지 반박을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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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PC방 주말 여자알바는 섹시해요. (7)
2013/06/09 AM 01:36 |
요즘 피시방 주말 야간 알바중입니다.
주말 야간이라 좀 지치고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할만 합니다.
다음주 어머니 생신 선물 준비해야 해서 갑작스럽게 구한거지만요.
아무튼 토일 주말 낮 시간대 알바 하는 친구가 있는데
단발 머리에 날씬하고 하의는 언제나 핫팬츠 내지는 숏 청바지 입니다. 'ㅁ'
같이 일하면 흠좀무...눈이 자동스캔 되서 싫어요
근데 웃긴건 이 처자가 퇴근하면 손님들이 우르륵 빠져 나갑니다. ㅡ.ㅡ
뭐 저도 상관은 없어요. 근데 갑자기 대거 빠지면 힘들다고요--+
일도 잘하고 음료수나 이런것도 바로바로 채우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개념적인 처자인듯 싶습니다.
그런데 하의 패션은 좋긴한데 아 눈이 자동 스캔 되니 거참... 죄 지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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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결혼후 남녀는 또 변하나 봅니다. (3)
2013/06/01 PM 11:42 |
결혼 한다는 가정하에 말하자면
답이 없습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사람들은 유아, 아동, 청소년(사춘기) 청년.(남자는 한정으로 군대에서 역변주의)
취업과정, 결혼(이때부터 남녀 모두역변 가능) 임신(여성분의 역변 주의) 부모가 됨(정말 역변 주의)
학부모(과거사진 보면 누구세요? 주의보 발령)
제가 생각하는 사람들의 변화 과정 내지는 성장 과정이라 봅니다.
이혼 사유중에 하나가 연애 할때는 이런 사람인줄 정말 몰랐다 인데
사람은 익숙해지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고 너무 편해져서 긴장이 풀어지거나 그러니깐 그럴려니 넘어가지 말고
다들 약간의 긴장하고 주의하며 지내야 할거 같아요 부부관계라도요
여자분들 경우 출산 하고 나서 체질이 변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결혼전에 정말 날씬하시고 쭉방 하셔도 유아 키우거나 임신 휴우증으로 이영자가 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남자 분들은 결혼후 잘 챙겨먹어서 뚱보가 되시거나 대머리 주의보 발령 ㅡㅜ 아니면 암내 스킬 장착이 된다는 전설이..
결국 남녀 모두 전반전(결혼전) 잘 나간다고 후반전(결혼후)에도 잘 나간다는 보장은 없죠.
아무튼 결혼 하고 나서는 부부가 서로 챙겨주면서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결혼 전에는요? 당연히 이쁘고 잘빠지고 돈 많은 여자죠=-=
남자나 여자나 최종궁극형은 다 거기서 거기니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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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누구나 보았던 나홀로 집에 (2)
2013/05/31 PM 11:50 |
성탄절만 되면 징그러울 정도로 방송해주던 나홀로 집에
새삼스럽지만 악당 두분이 살신성인 하셨죠-_-
생불수준이랄까? (등급 때문에 어쩔수 없었겠지만)
1탄에서는 떨어진 가족과의 애정? 을 느끼게 해주는 거였다면
2탄에서는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람과 떨어져 지내는 비둘기 아줌마가 포인트 였다고 해야 할까요.
뉴욕에서 캐빈이 카드로 얼마나 결제했을지=_=ㄱ
어린 나이에 그 장면 보고 아 나도 저 카드 가지고 싶다란 생각헀습니다.
당시 개봉했을때는 신용카드라는게 그렇게 흔하지 않았고 잘 모르던 시기라
그리고 2탄에서 캐빈이 가지고 놀던 녹음기? 같은 물건도 참 가지고 싶었죠 ㅎㅎ
1탄에서는 총.
어린나이에 가지고 싶던 아이템들도 많이 나오고
나도 저런 집에 살고 싶다란 생각이 엄청 들게 만들었던 나홀로 집에
지금은 그런 집이면 관리비나 난방비 청소 힘들어 란 생각밖에 안드네요-_-
나이들었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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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학생 신체검사를 병원에서 하네요 (4)
2013/05/25 PM 10:34 |
왜 저희들 학교 다닐때 하는 신체검사 양호실이나 교실 의자 셋팅 하거나
아니면 매 수업 시간 때마다 종류별 신검을 했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5일제! 니깐 학생들이 직접 토요일에 병원 가서 단체로 신체검사를 받더군요.
남녀 같이가 아니라 남자 는 이번주 여자는 다음주 이런식으로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병원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학생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물론.... 눈호강은 잘헀죠. 헉헉
짧은 청바지에 스타킹에 양말이라니... 뿅가죽는 패션인듯
근데 이게 보다 보니깐 바지는 반바지인데 다리가 왠지 빛나보인다고 해야하나 하얀느낌이 강해서 좀더 자세히 보니 스타킹이네요 'ㅅ' 덥겠다...
확실히 날이 더우니깐 반바지들 참 많이 입어요. 물론, 날씬한 애들이 더 많이 입더군요 =_=
병원에 있는 시간이 너무 빨리간듯 합니다(경찰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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