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게임은 이번 플레이가 처음입니다
페르소나 같은 경우는 게임 말고
페르소나4를 애니로 접했는데
솔직히 스토리 측면에서 실망스러웠고
페르소나5역시도 애니로 접했는데 중도하차
4같은 경우는
rpg 치고 스케일이 너무 작았고
5 같은 경우는 2010년대 부터 일본 애니에서 불만족하던 부분인
지나치게 라이트했던 스토리에 중도 하차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가 왜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번 진여신전쟁5 를 발매 당일 구매하여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일단 전투와 악마를 수집, 조합하는 부분에서 포켓몬에서
불만족 스러운 지점과 그래픽이 좋다고 할순 없겠지만
디테일한 아트워크 들은 만족스러웠고
연출적인 부분도 잘만들었더군요
멸망한 세계 분위기도 좋았구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첫번째로 세계멸망 치고는 비주얼적인 규모적으로 작은 스케일이 아쉽습니다.
리소스를 많이 아낀 티가 난달까요?
(엄청난 수준의 그래픽을 말하는게 아닌 규모적인 부분)
두번째로는 스토리와 레벨링 구간의 벨런스가 아쉽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레벨링해야 되는 구조가 아닌
초반부터 중간 보스전을 치루기 위해 설정된 레벨이 높아서 지속적인 레벨링과 악마수집 조합을 해야하는데
이 구간이 길어지면서 스토리 흐름의 맥이 끊깁니다.
세번째로는 길찾는게 별로입니다.
미로 찾기형이면 뭔가 납득이라도 하겠지만.
너무 지형적으로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모호한곳에 숨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짜증을 유발하는 측면없지 않스비낟.
평접들에 비해 기대치를 충족하지는 못하더군요...
jrpg의 차세대 기수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와 아틀라스의 페르소나,진여신전생을 꼽던데
좀 아쉽네요
불안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