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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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구디역 근처에서 배울만한 운동같은거 있을까요? (5) 2019/11/06 PM 08:52

넵. 뭐 정확히는 기초체력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뭐 그런걸 찾는데요, 

지금은 복싱장에 다니고 있는데 이게 다음주면 끝이고 이런 저런 이유로 더 다닐 지, 안 다닐 지 고민중입니다.

뭐 안 다닐거 같은 기분이네요.

 

아무튼 복싱장가서 한거라곤 러닝머신, 줄넘기, 이후에 제자리 스텝 좀 밟고 샌드백 좀 치고 약간의 근력운동을 하는 정도였는데요

뭐 애초에 체력이 모자라서 저는 제자리 스텝과 잽, 스트레이트 정도 교육 받고 그거만 세달 가까이 거울보고 훅훅 거렸는데 그정도면 만족했었습니다. 

딱히 권투를 배우려고 간게 아니기도 하고 아예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어서요.

 

암튼 다시 돌아와서 안 다니게 될 거 같은데 제가 저렇게 복싱장 다니는 느낌으로 운동할만한 데가 뭐 있을까요?

복싱장 말고 킥복싱장? 뭐 그런거라거나ㅋ...

 

위치는 구로디지털단지 역 근방에 있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회사가 근처다보니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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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風 Maive    친구신청

수영?

c431    친구신청

구로호텔 옆에 복싱관? 같은데 있던데 거기 다니시나 보네요. 지나가다 보면 종치는 소리 나던데요.

장동건    친구신청

아 맞아요 ㅋ 신호등 쪽에 땡 땡 소리나요 ㅋ

혼[混]    친구신청

거기 근처에 학교하나 있는데 수영장 운영합니다.

파란나비.    친구신청

근처에 구로남초등학교 가시면 스포츠센터 있어서 찾아보시면.. 저도 막상 지나가면서 보고 들어가본적은 없네요.
[기 타] 날씨의 아이 관람 (6) 2019/11/05 P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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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씨네큐 7시 영화로 봤습니다.

10댓명 남짓한 관객이었는데 저 포함 남자는 둘 뿐이었네요. 현역 여고생!도 있었고. 아무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겠지요.

 

루리웹에서 감상평이나 그런걸 봤을때 애매하다, 뭐 별로다, 싫지 않다 뭐 그런 글들만 잔뜩 봤지만 뭐 영화는 내가 보는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뭐...근데 그런 평들이 내심 귀에 남았는지 기대가 안 되긴 했는데 의외로 제 맘엔 쏙 들었습니다.

전작인 너의 이름은 과 비교해서 너의 이름은을 날씨의 아이보다 늦게 봤으면 너의 이름은이 더 좋았을거 같지만 날씨의 아이를 늦게 봐서 날씨의 아이가 더 좋은 그런 비슷하면서도 좋은 느낌이네요.

 

배경작화도 뭔가 더 세세한 느낌이 드는게 맘에 들었지만 3D파트는 살짝 애매한 느낌도 없잖아 있었네요.

 

아 그리고 저는 뭐 볼때 작가/감독이 전하고 싶은 내용, 숨겨진 의미 뭐 이딴거 극도로 혐오합니다. 

의도니 그딴거 따지면서 이상한 헛소리를 창작해내는 오타쿠 집단을 몇 년 봐왔더니 질색하게 되었기때문에 뭐 그냥 저는 그렇다고요 헤헤 

암튼 그래서 오롯이 화면상에서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것만 집중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에게 이입을 좀 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작중에서 누가 울면 높은 확률로 같이 울고ㅋ...

아무튼 여기저기서 들은 개연성 부족에 대한건 살풋 이해는 가지만 관람에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아무래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아무렴 어때 판타진데! 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거 같고요. 그것보다 캐릭터들의 감정이 더 세게 와 닿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 과잉이다 싶은 전개를 더러 보여주는 것도 개연성 확보에 지장을 주지 않았나, 아님 억지로 끌고가기 위해 그렇게 만들었나 싶지만 저는 딱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그렇다 해도 감독은 중간중간 계속, 그리고 마무리로도 젊은세대에게 향하는 메시지를- 캐릭터를 빌려 말한다는걸 그냥 대사다, 하고 걸러서 들을 수는 없더라고요. 오히려 숨겨놓지 않아서 더 나은가? 싶은 정도.

좋은 메시지이기도 하고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까 뭐. 좋지 않나 싶고 그렇습니다.

 

 

제일 충격은 스가 역이 오구리 슌이었다는거네요. 아니 정말 성운줄 알았는데...그리고 아저씨 역 이제 완전 잘 맞네...하 세월 참...어느새 그도 아저씨 나도 아저씨....

 

 

뒤이어 신감독이 샤이니 종현 씨가 날씨의 아이를 봐줬으면 했다는 인터넷 기사를 봤더니 문득 그 친구가 그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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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hachi    친구신청

저는 좀 별로더라구요... 너의이름은이 훨 괜찮앗어요 뜬금없이.권총이나오는것도이상하고

비오네    친구신청

저는 그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총(무력행사)을 들지 않으면 어른이란 자들이 아이의 말을 하나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거였네요. 물론 상황이나 그런것도 있어서 너같으면 말을 들어주겠냐 싶기도 하지만ㅋㅋ

레아틀론    친구신청

저도 얼마전에 봤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타르가리엔    친구신청

사회비판이 굉장히 짙게 들어가있더라구요. 떡밥도 많고..이런 요소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신카이 작품으로서도 기존 모든 스토리 플롯으로봐도 엔딩은 신선한 충격이었고요

북극광    친구신청

비오는 풍경 좋아해서 넘 즐겁게 봄ㅋㅋ.너의 이름은이랑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 작품인데다 감독 본인도 호불호 갈리는걸 염두하고 만들었다고 하니까여

타르가리엔    친구신청

근데 너의 이름은과 세계관 공유하고있던데 (너의 이름은은 언어의 정원과 공유) 최신 작들 세계는 공유시키는중인듯.
도쿄가 저렇게됫는데 다음작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ㅎㅎ

이번작 덕분에 너의이름은 주인공들이 엔딩이후 결혼까지 골인했다는게 공식이 되어서 더 좋은 ㅎㅎ
[기 타] 양의 노래 재구입 (2) 2019/11/01 PM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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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우메 케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고 팬이 되게 만든 그 양의 노래가 최근 다시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봤더니 전자책은 나오지 않았고 온라인 서점은 전부 절판이라 그냥 중고를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대부분 프리미엄이 붙었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상태 [상] 가격 최저인게 보여서 샀는데 배송을 받으니 겨우겨우 [중]될까 말까 한 정도?

표지에 막 테이프 붙어 있고 책 옆면은 누렇다 못해 갈색이 돼가는 등. 아직 펴보진 않았지만 낙장이나 파손된 페이지도 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아이고 이양반들아 관리좀 잘 해라ㅋㅋㅋ

 

사실 시골 부모님 댁에 학생시절에 사둔 양의 노래가 한 세트 있긴 한데요 그것도 좀 낡고 해서 흠. 전자책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때 같이 본 동 작가의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는 3년쯤 전에 진짜 엄청나게 개떡같은 엔딩으로(내 기준)으로 완결을 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이건 그런거 없이 그냥 이 작가 기준으로 칼같이 잘 끝난 유일한...만화 같아서 더 애착이 갑니다. 밑도 끝도 없는 우울하고 어두운 얘기인것도 그렇고.

 

너무 좋아했어서 OVA도 찾아보고 실사판 영화도 봤어요! 2002년? 뭐 그때쯤 나왔던거 같은데(무려 오구리 슌 주연)

만화책, OVA, 영화 셋이 모두 결말이 다른것은 흥미로웠습니다. 뭐 OVA와 영화는 제법! 개판이었지만요.

 

아무튼 이 책 상태를 보고 있자니 다시 사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온라인 중고라 상태를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하고...전자책 나오긴 이제 너무 늦었나? 싶기도 하면서도 어휴 안타깝네요 정말.

 

혹시 구할 수 있다면,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 번쯤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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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Fool    친구신청

저에겐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가 최고이지만
양의 노래도 어마어마하지요

silfer    친구신청

제가 토우메 여사님에게 입문하게된 작품이고 가장 좋아하는 작품 10위안에 드는 작품입니다.
예스터데이를 노래하며가 역대 모든작품 통틀어 1위인데
마무리는 약간 거시기해도 제 청춘을 같이한 작품이라 좋아하죠
그래도 애니는 우울한 분위기와 음악때문에 좋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기 타] 남성용 케이프 구입할만 한 곳 있을까요? (3) 2019/10/31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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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부터 케이프 예쁘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케이프=여자옷이라는 인식이 있었어서 신경 끄고 살았는데 어제 본 위의 사진에 급히 지름신이 왔지 뭡니까 껄껄

 

그래서 잠시 찾아보니 대부분 여성용이고 겨우 찾은 남성용은 판초형식이거나 저렇게 팔구멍(?)이 아니라 그냥 찢어놓는 식이거나 해서

이거다 싶은걸 못 찾겠네요. 

남성복에 조예가 깊으신 여러분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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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대가리    친구신청

저도 몇년전에 삘 받아서 찾아봤는대요 국내브랜드는 거의 없고
톰브라운 정도 있더군요 가격은 머... ㅎㅎㅎ

VanAssche    친구신청

예~~전에 디올옴므 같은데서 팔았었는데 요즘에도 있나 모르겠네요

yuchasns    친구신청

샌프란시스코 마켓 찾아보세요
[기 타] 아이폰 사기 힘들다 (5) 2019/10/28 PM 07:15

회사 근처 매장에 목요일에 예약을 했는데 물량 확보가 안돼서 늦어질거라더군요

 

근데 금요일 출시 당일, 그 옆 매장에서 그냥 가서 팀 동료가 사와버리더라고요!

그리고 토요일에 예약한 매장에서 전화를 걸어서는 뭐 줄것 처럼 굴더니 그냥 기다리리고만 하고 끊고. 

 

월요일인 오늘, 해당 매장을 찾았으나 물건이 없다 하여 예약을 취소 하고 팀 동료가 구입한 매장엘 갔으나

거기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운동 쉬고 신도림엘 왔으나...

 

들르는 매장마다 프로 256그레이는 없다네요. 

그래서 집으로...가기 전에 파파이스엘 오랜만에 와서 치킨을 주문했더니 한참 기다려야 된대서 >|¥¥#+]£~•\•_¥~£<£[^}%}*}+}

 

햄버거나 먹고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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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버블검✅    친구신청

가격 때문에 그렇게까지 인기가 높으리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꽤 팔리더라고요

못쟁이신사    친구신청

저도 인터넷에 예약주문햇는데 깜깜 무소식입니다. 물어봐도 물량 확보가 안된다고 .. 그럴거면 뭐하러 사전예약을 받았는지 쯧

케이트블란쳇    친구신청

저도 여기 저기 알아보는거 귀찮아서 사전예약 당일날 집 근처 대리점에서 프로 256 실버 예약 했는데 첨엔 25일날 바로 될것처럼 하더니 물량이 없다네요~대리점에 예약 하러 많이 안 왔다더니 그 사이 물량 확보도 안해놓고 뭐했는지 모르겠네요~급한건 아니라 기다린다고는 했는데 연락 한통 없으니 살짝 짜증 나네요 ㅎ

리모콘    친구신청

이번 아이폰 물건 구하기 힘든 거였나요?
저는 KT 본사 있는 친척 형한테 부탁해서 관리하는 대리점들에서
11 프로 맥스 실버,스그 두개 저번주 금요일 받았는데 말이죠

강화인간    친구신청

오 개봉돔구장 근처 사시는건 아니시겠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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