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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트위터 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료 (2) 2019/08/29 PM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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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그냥 스스로를 위해 트위터는 안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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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ㄴㄴ    친구신청

96퍼는 좀 충격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긴 정신병동인듯

돌다리    친구신청

저게 어디서 통계냈는지 부터 부터 확인이 필요하고 인스타는 뭐 어차피... 사진올리는곳이니 해당 사항이 없고 블로그는 뭐 죽은지 오래됐고

커뮤니티는 뭘 말하는지 안나와 있고 (그림상으로는..)

페이스북이 없는게 매우 이상함.... .
[기 타] 이사를 해야 되는데 계약이... (3) 2019/08/03 AM 02:31

지금 원룸 전세에 산지 세달 있으면 꼭 7년이 되는데요.

여기서 조금 의문인것이 처음 2년 전세계약을 한 이후 단 한 번도 계약서를 갖고 갱신을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뭐 집주인이나 세입자나 서로 별 말이 없으면 자연히 1년 연장이 된다는건 알고 있는데

이게 5년이 된 건데도 문제가 없을까요?

 

뭐 전세이고...며칠씩 늦은 적은 많지만 그래도 빼먹지 않고 관리비 다 냈고...일단 제가 생각할때 돈으로 문제 될 일은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만...

암튼 처음 입주했던날, 계약일이 3개월 남은 시점이라 이제 슬슬 이사를 가겠다고 말씀을 드려야 될거긴 한데

갑자기 5년이나 아무말도 없다가 이제와서 무슨 말이냐며 어쩌구 저쩌구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진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 진짜 이사 스트레스네요. 이사 진짜 싫은데 그냥 팍팍 대출 받아서 좀 싼거라도 집을 사서 오래 눌러붙을까 싶고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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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目瞭然    친구신청

ㅇㅇ 문제 없고요

보통 따로 계약서에 기입 되있거나 양측에서 말이 없는 한 자동으로 2년 갱신입니다.

JuliaHart    친구신청

묵시적 연장은 1년이 아니라 2년씩 무제한 연장입니다
묵시적 연장 중에 임차인은 언제든 퇴거 3개월 전에 퇴거 통보하면 계약해지 됩니다
기간 다 채울 필요 없어요
임대인이 해지하려면 연장 2년 만료시점 최소 1개월 전에 계약종료 의사 밝혀야 하구요
묵시적 연장은 임차인에게 유리한 시스템이죠

이사를가즈아이아이야야야    친구신청

이게 맞아요 제가 원룸전세로 3년째 되던해에 3개월 전에 말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물론 묵시적 연장인 상태였구요
[기 타]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합니다 (15) 2019/07/23 PM 02:18




img/19/07/23/16c1d28b8ce11fe.jpg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부모님은 고향인 청주에 계시고요,하루에 버스 몇 대 들어오는 시골에 계십니다.

암튼 일년 쯤 전에 어머니께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신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그냥 몸이 아프고 계단 오르내릴때마다 통증이 있으셔서 똑바로 계단을 이용하지 못하십니다.

아무튼 뭐 일단은 아프니까 병원엘 찾아가봤더니 그냥 연세가 많으셔서 그때 넘어진게 오래가는거다 라는 진료.

뭐 대충 약같은거 처방해주고 말았고요. 

 

허나 당연히 이후에도 계속 아프다고 하시기에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시켜드린다니까 괜찮다며 거절하시고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지방, 시골에서는 서울과 다르게 그냥 아무때나 병원을 이용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병원 갈 날을 잡고 시내를 나가서 병원을 가야 되는게 하루의 스케쥴이 되는 경우도 있는 정도니까요.

그래서 병원을 잘 안 가시려고 하시긴 했는데 제가 성화를 부려서 겨우 다른 병원을 가셨던 겁니다.

그리고 그 병원에서도 똑같이 딱히 어디 안 좋은 곳이 없다는 판정. 

두 군데에서 똑같이 말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1년이 지나도록 계속 아프다 하시니 어제 형이 서울로 모셔서 큰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게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병원에선 흉부에 압박골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치료를 제때 하지 못해서 뼈가 어긋난채로 붙었고 그게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데 너무 오래지나서 이건 어떻게 손 쓸 방도가 없을거 같다고.

 

 아니 진짜 그냥 당일 검사만으로도 알 수 있는 문제를 지방 병원에선 그냥 없다고...어머니는 계속 나이탓 하고 계셨고요. 이 돌팔이들.

화가 많이 납니다. 아 스트레스 받으면 안 되는데.

 

곁다리로, 건축쪽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구역이 어디냐 하면 수 분 이내에 큰 병원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위급상황시 골든타임 이내에 처치받을 수 있는 거리를 최고로 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가장 원하는걸 지방, 시골이어서 제대로 된 치료도 못 받으신건가 싶으니 엄청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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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양    친구신청

안타까운 사연이네요...지방에도 좋은병원은 있겠지만, 돌팔이같은 의사때문에...

그런데 수도권도 의심스러운면 여러병원을 가라고 하거든요..
비슷하게 제대로 검진이 안되는경우가 많아서....

위로의 말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시골이라서라기보다 그 의사들이...의사로서 자격이 부족한것 같아요

†아우디R8    친구신청

굉장히 속상하시겠네요ㅜㅜㅜ

가끔씩보면 촌동네는 왜 촌동네인지 이유가있어보이는듯합니다...아효

Kim0    친구신청

저는 의사가 아니지만, 의사 입장에서 '잘 모르겠습니다.' 또는 '이 병원에는 장비가 부족해서 정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긴 어렵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저도 서울 안살았으면 제 병을 조기에 발견해서 관리 못했을 것 같네요. 지방 큰 병원에서도 의심을 하긴 했지만, 그 뒤로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서 발견할 수 있었을지 ...

푸른바다    친구신청

아뇨.. 경험상 그런 말을 못 하는 의사는 만나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애의 잔병치레를 치료하면서 집 주변의 여러 병원을 다녀보니 원인을 잘 모르는데도 엄한 처방하는 의사도 겪어보니 치료는 제대로 안되고 시간만 지납니다. 자신이 오판을 할 수 있거나, 상세한 진료가 필요하면 큰 병원 가라고 바로 얘기를 해주는 의사가 제대로 된 의사입니다. 그런 의사는 약도 함부로 처방 안 하고, 왜 이런 처방을 하는지 납득이 가게 설명해 줍니다.

M12    친구신청

나이가 드실수록 병원이 가깝거나 가기편해야는 곳이 좋은거같아요
그게 보통 서울인거고...

권투하는아재    친구신청

안타깝네요.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Bodhi_Prajna_mom    친구신청

저희 어무니도^^ 디스크 터졌는데 시골 의사가 걍 주사 주고 물리치료만 처방 ㅎㅎㅎㅎ...
그 때문에 디스크 터진채로 며칠을 앓으셨어요.
의사가 mri 찍어보라고만 햇어도 엄마가 그 고생을 하시진 않으셨을텐데.

4월 초에 수술하셧는데 아직도 디스크 터진 휴유증으로 발이 저리시다고.
제가 서울에서 안 살았으면 어쨌을지 ㅠ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지방이라도 광역시 정도면 문제 없이 진료, 치료 받을 수 있어요
꼭 서울이라고 장점만 있는건 아니죠

tuck    친구신청

어머님의 쾌차를 빕니다

★봉봉★    친구신청

지역거점으로 하는 대형병원이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지방에 사는 사람은 크고작은 인프라 부족을 매일 느낍니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서울은 아니라도

지방도시에서 최소한 지도상에서 빨갛게 칠해진 곳 - 녹색으로 칠해진 곳 말고-에서 사는 게 좋아요

랜덤포레스트    친구신청

지도상에서 빨갛게 칠해졌다는 건 어떤 걸 의미하는건가요?

스탠드불빛아래    친구신청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서울 외에는 제대로 된 병원이 거의 없다는 거죠
엄청 후진국 아닌 이상은 이렇게 편중되어 있진 않습니다

팬더롤링어택    친구신청

시골이 병원이 없어서 불편하죠...큰병원도 ㅇ벗을뿐더라 그나마 있는 작은 개인병원 마저 수준미달의 의사가 있는경우가 많아서....(그마저도 모셔간다고 합니다.,) 오래전 아는애가 시골길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가보니 아무 이상이 없더랩니다,,,집이 대구라 대구로 넘어와서 집에 갔는데 밤새 너무 아프길래 다음날 대구의 병원에 가보니 늑골이 부러져 있었다고 하더군요,,

루리웹-0073939938    친구신청

이상하네 넘어졌다고 하면 아프다는데는 엑스레이 무조건 찍어볼텐데 이상하네요
[기 타] 월급 전 주 매직 (7) 2019/07/22 PM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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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전주에는 항상 무슨 일이 생겨서 돈이 술술 나갑니다.

저의 경우 지출은 월급날 당일 월급이 지급되면 절반 뚝 떼어서 식비 및 차비/부모님 용돈/적금을 균등하게 분배해서 출금 및 타행이체를 시킨 후에

남은 돈으로 보험금이나 각종 공과금, 필수지출 부분을 내면 월급이 진짜 딱 1/3이남습니다. 

그 1/3이 각종 유흥(게임 등 취미)을 비롯한 그 한달 생활비로 쓰여지게 되는데요, 

사실 식비까지 요 남은 금액에 합치면 월급의 거의 3/7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어쩌다보니 늘 홀랑 다 쓰게 됩니다ㅋ...씀씀이는 한 번 늘면 줄지 않네요.

아무튼. 월급 전 주 쯤에 통신비를 마지막으로 공과금과 필수지출비의 지출이 끝나는데 이 쯤 되면 돈이 얼마 남거나 간당간당하거나 하죠.

여기서 웃긴게 꼭 이렇게 이만큼 남는구나 하면 꼭 그만큼을 쓰게 하는 일들이 발생을 하고 맙니다.

이를테면 갑자기 회사 동료가 초상을 치르게 되어 참석하게 됐는데...뚱보가 되어 갖고 있던 양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비하게 된다든가

어제처럼 갑자기 안경테가 찌그러져서 안경을 새로 맞추게 됐다든가...어디가 갑자기 아프거나 검사를 받아야 될 일이 생겨 병원비로 또 홀랑 쓰게 된다든가!

아무튼 결론은 이번달도 적금 소액 넣은거 말고는 저축이 안 되는 상태네요. 

진짜 적금 넣길 잘 했지 그거라도 안 했으면 만성 0의 영역에 들어설 뻔.

헤드폰 하나 새로 사고 싶읍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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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친구신청

거기다 월급이 늘어도 늘은 만큼 지출이 는다능.. OTL
매번 돈모아야지.. 돈모아야지 하는데.. 거의 못모으고 있네요 ㅜ ㅜ

치킨슈터    친구신청

저도 적금, 생활비, 용돈 등등 하면 남는금액에서 쪼개가지고 한달에 10만정도씩 경조사비용 따로 모아두고 뭐 만들고 싶거나 사고싶은것도
한달에 10만원정도씩 모아서 사고있네요... 10만원씩 안모이는달도 있고..
그나마 요즘은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고 점심식사도 절약 + 식단조절하는겸 집에서 도시락 싸들고 댕겨서 이런걸로 지출을 좀 줄여서 생활하고있습니다 @.@

RED MOUSE    친구신청

대단 하십니다!!!!

원자력장판    친구신청

?? : 퍼가요~☆

데빌즈웨이    친구신청

월급 전 주에는 op유닛 항정 가챠가 오픈됩니다

피터벤    친구신청

비상금 100만원 정도는 따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더라고요

우린굉장해    친구신청

전 절약해서 월 2~30만원 애껴서 좀 모이면 뭔가 사고나서 크게나가요...
[기 타] 박효신 신곡을 듣다 (2) 2019/07/15 PM 11:53

 

Goodbye라는 곡이 최신곡인줄 알았는데 일주일 쯤 전에 연인이라는 신곡이 나온 모양이에요.

야생화부터 자신이 갖고 있던 가수로써의 급이 달라진 듯한 느낌을 주더니 최근엔 그것을 더 넘어선거 같아요.

 

보통 성악이나 그런 류의 노래를 들을 때의 경우처럼 감히 불러봐야겠다는 생각조차 못 들게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진짜 이건 뭐 노래 잘한다고 자신할만한 사람들이 불러본들 어지간해선 본전도 못 찾을 거 같네요.

진짜 그냥 박효신씨가 부른 박효신 씨의 곡? 옆에서 같이 듣던 이는 뭔 노래가 이렇게 성스러운 느낌이냐며ㅋㅋ

 

약 20년 전에 1집 냈을때부터 들었는데 20년..장인이 되었군요 박효신 씨. 저는 이제 거장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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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Seeker    친구신청

신곡이 나왔군요, 너무 좋네요 역시 갓효신 ㄷㄷ

김경손    친구신청

첫 콘서트 날 발표하고 그 날 오프닝으로 불렀던 신곡이죠. 과거 트레이드 마크였던 창법 변화나 노래 스타일이 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데 정재일을 만나서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하는구나 싶습니다. 박효신도 대중가수로서 순위에 연연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도 꿋꿋이 자신의 음악과 메시지를 밀고 나가고 있죠. 지금은 사람들이 몰라줘도 언젠간 제대로 음악성을 인정 받는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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