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이면 중국의 훠궈 비슷한 야채랑 고기 넣고 끓인탕인데

중국 향신료는 좋아하지 않지만 들어가는 음식이나 국물 색은 마음에 들었거든요.

요즘은 깔끔하게 체인점처럼 나오고 (특유의 한자 가득한 중국 식당같지 않게) 야채 100g당 천원 고기류 100g당 2천원 양고기 100g당 3천원 이렇게

내가 담은 야채와 식재료 만큼 금액을 계산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베이스 국물은 기본으로 주고요

제가 호기심이 왕성하고 먹는걸 좋아해서 2개를 합치면 -> 새로운 맛의 탐구에 환장하는데

마라탕은 성공적이였습니다.

소주와 같이먹으면 좋을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고 양고기 샤브샤브처럼 얇게 먹으니 너무 좋내요.

이제 중국 음식이 한국에 있는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을 위한 식당만이 아니라 한국인도 공략할 수 있게

친근하고 깔끔하게 체인점화 되겠구나 생각에 신기하고 진짜 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는 생각도 드내요.

아이코스 이용자인데 지인이 글로를 구매하셔서 하나 펴봤습니다.

외관은 샤오미 배터리처럼 생겨서 뚱뚱하고 커서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작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형태입니다.

담배의 첫맛은 오? 괜찮은데? 싶었다가 첫 3~5모금 넘어가니 그냥 밍밍한 공기 마시는 느낌으로 변하면서 

뒷맛이 아쉬웠습니다.

아이코스가 담배 자체 맛은 일정하고 괜찮은데, 글로는 좀 호불호가 심할것 같내요.

누구나 다 이런 증상은 조금씩 있다. 나도 그렇다 이런 말도 할 수 있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좀 심각할 정도라서 증상이나 이런걸 말씀 드리면

* 집중력 없음 최소 3가지~5가지 생각을 계속 짧게 하면서 오래 못함

* 항상 업무에서 고민해야되거나 생각이 안나서 어려운경우는 없지만, 생각을 정리하고 진득히 하지 못해서 효율이 좋지 않음

* 암기나 기억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암기하기 위해 책상에 앉을 수 없음

네이버에서 나오는 성격파탄성이나 공격적인 성향 충동적인 행동은 없는 편인데, 내성적으로 가만히 

앉아서 머리속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늘 생각해용.

그래서 좀 일을 집중해서 빨리 끝내버리고, 하고싶은 일들을 하나씩 쳐내가며 발전적으로 살고 싶어서

저 증상에 대해 치료 받거나 해결할 수 있을지 병원을 찾아가 볼까 싶은데

처방 받는다고 한순간에 집중력이 생기거나 이러진 않겠지만 치료하신분이나 아시는분들 있으면

여줘보고싶어서요.

마지노선은 한자가 아니라 프랑스 국방장관 마지노가 만든 방어선을 뜻하는 말입니다.

독일 침공을 막기 위해 독일 방향으로 거대한 참호 와 방공호를 만들고 여기가 뚫리면 안된다 라며

돈을 엄청 쳐발랐는데, 공군력, 해군력이 부족하게 되서 독일에 점령당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마지노선은 영어로 마지노 라인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은 대리석!

대리석은 송나라 시절 변방의 작은 국가가 차와 돌을 송나라로 수출하고 있었는데 그나라 돌이 인기가 많아서

송나라에서 대리국에서 온 돌이라는 뜻으로 그냥 대리석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몰랐던거라서 알게되서 공유하려구요!

종종듣는 팟캐스트인데 추석에 터진 사건을 다루고 있어서 소개 시켜드리려고 올렸어용.

아래 링크로 직접 가셔서 볼 수 있어용.

http://www.podbbang.com/ch/11168?e=2242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