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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일상?] 존나 회사에서 나를 개호구로 보나본데 (45)
2015/11/05 AM 10:04 |
어제 전 회사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데 하이뉴막내가 뒤늦게 참석을 했다.
하이뉴막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가관이었다.
결국 인수인계고 뭐고 없이 절차없이 하루만에 내가 나가도록 일사천리로 진행을 하길래
회사가 나 없어도 잘돌아갈 자신 있나보다 하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근데 어제 하이뉴막내가 말하길
결국 회사가 한계에 달했는지 여사장이
[그럼 울대리를 한달만 다시 부를게, 이사 괜찮지? 팀장도 괜찮지?]
하면서 그들이 괜찮은지 그들의 기분을 살피고 있다는 것이었다.
시파 부르면 내가 네 하고 그냥 갈거라고 생각했나보지????????
내가 가라면가고 오라면 오는 개 호구로 보이냐
그럴거면 하루만에 사직서쓰라하지말고 정상절차를 밟던가
퇴직 과장한테 손벌렸다가
전 프리한테 손벌렸다가
이제 답안나오니까 나를 다시 찾나본데
조까 난 해외여행갔어. 설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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