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동생한테...
그리고 이어지는 욕설 크리티컬...-_-
짐작 했지만 엄청 반대 해대고
제 말도 중간에 잘라 버리고
안 들은 이야기로 하겠다고 하더군요.
애는 성격이 지보다 어린 여자 만나면 안되고
지랑 동갑 내기 만나도 안되고 자기보다 더 나이 많은 사람 만나면 안된다고 엄포를 쏘아댑니다.
아오...
결정적으로 지 주변 사람하고 만나면 두들겨 패겠다고-_-;
뭐,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사이좋게? 지내는 편인데
가끔 너무 막 나가서 피곤하더군요. 동생이--;
하지만 덕분에 빨리 알아낸 진리는
여자 랑 싸워봤자 이익 될것은 없다 란 것.
억지 논리에 이길 방법은 없다 이거죠 뭐...
동생은 제 성격 잘 알고 해서 이미 차단 봉쇄 했더군요.
아오. 이게 오빠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지가 그런거 보기 싫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