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다녀오고 와서 이력서 제출 하러 가러 나가는 길에
버스 타기전 동네 사거리에서 핫바 집이 새로 생겨서 먹으러 갈려고 골목길 들어가는데
제 눈앞 맞은편 분식안에 (천막 쳐지고) 있던 여자 중학생 애가 치마를 위로 올리면서 스타킹을 정리 하고 있는데
저랑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_-
치마가 살색 팬티 스타킹 밴드 까지 다 올라가 있는 상태까지 봤습니다.
문제는 바로 같은 아파트 아래층 사는 여학생 이라는거. 'ㅅ';
어머니들이 친해서 인사 나누는 편인데
딱 그걸 볼줄이야--;
뻘쭘 하더군요. 서로가...
모른척 하고 지나가길 빌 뿐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에로사항을 겪고 버스 타러 정류장 갔는데 왠 버스 한대가 신나게 오더군요. 의자에 앉아서 핫바 먹고 있는데 승강장에서 여성분 이 내리는데 바람 불어서 (하필이면 치마가 나풀거리는 물건)
치마가 어머나 활짝 폈네요~
전 앉아 있고 그 여성분은 승강장에서 내리니깐 위에 있고 시선은 위로 자연스럽게 올라간 상태에서 바람이 불어 치마 안이...
게다가 또 눈 마주침.
아, 이거 정신 고문인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