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지만 우리나라 언어인 한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쓰면 쓸수록 더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학생시절에는 이렇게까지 맞춤법 틀린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나쁜인간이라도 글 잘쓰면 그건 부럽고 신기하더라고요.
뭐 재능 있다는것은 정말 부러운 일이니깐 넘어가고.
요즘같은 시대에는 채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외계어나 신조어 넷상에서 쓰는 단어들 때문에
문장 내용이나 단어 사용법도 많이 달라지고 해서 심해지면 이게 우리나라 말인데 뭔말이지 못 알아먹는 경우가 생기죠. 대표적인것은 귀여니 책들-_- (전 동생이 보길래 잠깐 봤는데 읽지는 못헀습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못 알아먹어서)
저같은 경우는 벛꽃 이라는 단어나 낳다 낮다 이런거에서 자주 틀리더군요.
ㅎ 이나 ㅊ 발음이 들어가는 단어를 자주 틀립니다.-_-
그런데 학생시절 국어시험 보면 이게 뭔말인가 싶더라고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