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자분들 이라면 남자분들 만나서 성희롱 내지는 성추행 같은 말이나 행동에 속상했을거 같고
술 진상은 남녀 모두 짜증나고 싫은 일이니깐 넘어가고
저 같은 경우 싫었던 일이라고 하면
첫 데이트 할떄 였습니다.
겨울 영등포 역에서 만날 여자 2시간동안 기다린거죠.
그떄가 2005년도인가 그랬는데
뭐 갑자기 집에 일이 있어서 늦을거 같다는게 2시간이 될줄 누가 알았나요.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 라고 그 2시간 기다린거에 여자분이 엄청 감동 하셔서 사귀게 되었지만요 허허-_-
다시 그런 짓 하라고 하면 죽어도 안할거지만요.
아무튼 여러분은 제일 싫었던 기억이나 화난 기억 일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