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활동 범위가 적은 편입니다.
대신 변덕스럽게 행동 할때가 많아서 그렇지만요.
대신 집에서 파발꾼 역활을 하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는건 가족 중 제일 이지만서도
요근래 시선을 사로 잡은 이성은
이번 화요일에 가족들 통장 정리를 위해 여기저기 은행 돌아다니다가
신호 기다리다 왠 검은 덩치 큰 여성을 보았는데요.
레깅스 인가 타이즈인가 다리는 그걸로.... 검은 긴 머리에 저보다 덩치가 두배 정도 되 보이는데 옷도 검은색..
횡단보도에 검은 벽이 있나 싶었습니다. --;
어지간해서는 잘 안 놀라는 편인데 이야, 오랫만에 놀래 봤습니다. 다른 의미로요.
못해도 80에서 90은 되 보이던데 흠좀무...
목요일에는 가족들끼리 술 먹는데 전 술을 안 먹어서 제 먹을거 랑 안주 사러 슈퍼 갔다가
앞에 여자분 주머니에서 돈 떨어져서 주워서 돌려 드릴때 감사 인사 하시는데
가슴골이 어마나'ㅁ' 풍만하셔라...
그러고보니 의상이나 외모가 후덜덜 하게 이쁘심요. +_+
쓰고 보니 왠지 슬퍼지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