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익 때 부터 그랬지만 이상하게 손님 접대를 잘한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공익 끝나고 나서 다른 일 할떄 접대 분야 쪽으로 일했죠.=_=
뭐, 손님접대 잘해서매장을 관리 하는 일까지 해봤는데(일이 이렇게 커질줄이야.)
남자 직원은 저 혼자 고 나머지는 직원들이 다 여성이다 보니깐
말 할 사람도 없고 여러모로 심심하더군요. (사장 마저 여자.)
일들은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직원들이 움직이고 지나갈떄 마다 긴 머리카락이 바닥에 후두둑.
또 후두둑.
빗자루로 쓸어 담는데 빗자루에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반대로 쓰레받이 역시=_=
와...
사실상 손님 접대랑 청소 밖에 없던 처지라 징그럽게 머리카락만 치우고 왔습니다. ㅜㅜ
애네들 화장실은 왜 이렇게 남자 화장실 보다 지저분 하게 쓰는지는 에휴...
생리대 가 차있는 휴지통 버리는 신세 OTL 좀 정리해서 버리던가!!
휴게실에는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화장품들 또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 넘은 것들이 득실 득실.
정말 지치고 피곤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이성과 일할떄 언제 가장 짜증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