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뭐라고 해야 하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도 없고 주식으로 망했다는 사람도 없는 편입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척들도 주식에 대한 인식이 엄청 안 좋더군요. 길가에 돈 버리는 것 보다 더 바보같은 짓
이라고 말할 정도 입니다.
옛날 이야기 이지만 요즘은 대기업인 삼성, 금성(LG) 외 기타등등의 기업들이 초창기에는
가전제품같은것을 사면 보증인이 필요했고 동시에 증권인가 주식을 줬죠.'ㅅ'
대충 60~70년쯤 이야기 일려나 80년대에도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아리까리 해서==;
아무튼 묵혀둔 증권 으로 생각치도 못한 주식 거금을 만진 분들도 계시고
에이 이게 뭐야 하면서 지금은 한주에 몇십만원 하는 증권을 버리거나 태웠을 가능성도
있을겁니다.
주식 하면서 망하는 최대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본 모두를 올인해서 투자하기 떄문에 심리전에서 밀리고 급하게 팔려고 한다.
빠른 보상을 원하다.
빨리 사고 팔아서 수수료로 파산.'ㅁ'
남의 말만 믿고 주식 투자한다.(이게 제일 크죠. 특히 연예인들 경우는-- 무한도전 정준하 씨가 여러 연예인들을...)
90년대 후반에 벤처 열풍이 한창일떄와 지금 주식 시장의 보상 수익을 절 대 로 비교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크게 욕심 부리지 말고 조금만 원금의 몇 %만 이익을 볼 정도만 하던가
아니면 특정 이익 %를 정하고 하던가 라고 하는데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자기 돈의 일부면 몰라도 올인 이거나 친인척들 돈 가지고 주식 하면
눈에 뭐가 보일까요--
그렇다고 얼릉 사고 얼릉 되팔고 그러면 증권 회사만 이익 보는 거고=_=
알게 모르게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주식을 많이 해서 공장이나 회사 날리더군요.
반대로 주식으로 돈 벌면 눈 먼 돈이라고 한턱 쏘라고 하고 그러니 참 뭐 합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으로 번 돈이 제일 힘들게 번 돈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요즘처럼
주식으로 파산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에는요.
산 주식이 폭락하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