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다녀 왔습니다.
산 타고 왔죠. ㅡㅜ
아무튼 집합 장소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마침 휴식 시간이고 밖에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하교 하더군요.
애들은 애들이구나 싶었는데
여자 아이들이 이상하게 꾸민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중 한명은 검스에 핫팬츠
다른 아이는 스커트에 레깅스
또 한명의 여자 아이는 하의 실종'ㅁ'
분식집 아줌마가 그 아이들 보고 안 춥냐고 물어보니깐
애들 하는 말이 이게 더 이쁘니깐요.
라고 하더군요.
아, 어려도 여자는 여자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요즘 여자 애들은 뭘 먹길래 저렇게 다리가 가늘지 의문만 증폭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