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린 나이에 연애 할떄는 연애 진도가 빨랐습니다.
가끔은 연애 하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빠를떄가 가끔 있었습니다.
내가 싫어도 해야 할 떄도 있었죠.
정신과 시간의 방이 딱 그 느낌이랄까요.
여친 욕구에 휘둘리는 경우도 꽤 있었고요.
그런 일 있고 나서는 평범하게? 연애 한다는게 참 부럽고 달달해 보이기 시작 헀습니다.
그래서 애인사진 게시판에서 커플 사진 보면 훈훈해 보여서 참 좋아요.
연애 진도 라고 말하면 우습기는 하지만
이게 연인 끼리의 호감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아니면 매너? 모르겠네요.
뭐, 욕정이나 욕망이 서로 일치하면 바로 만나서 사고 치는 일도 종종 있고
그런 분들 경우는 못 살기 마련인데 의외로 잘 사는 케이스들도 존재하더군요.
본능적으로 따지면 저도 남자니깐 진도 빠른게 좋긴 하지만
이성적으로 장기적으로 연애 한다 생각하면 진도는 천천히 하는게 좋다고 생각 하는 편 입니다.
요즘은 진도는 천천히 가 더 좋아 보이더군요.
그리고 남자 성욕 보다 여자 성욕이 더 무섭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