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강화 시스템은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특히 국산 RPG 게임 경우는 거의다 강화 시스템일 지경이며
FPS, 레이싱 게임 까지 강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강화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게임 업계 쪽에서는 강화로 버는 돈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내용은 아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참 난감하기 그지 없는 시스템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게임할떄 강화 아이템은 직접 강화 안하고 그냥 사서 쓰는 편입니다.
그게 여러모로 안전하고 정신건강에 이롭거든요
아무튼, 첫 강화 게임인 리니지를 제가 고1때 접했는데요. 그떄 당시가 2000년 이었으니
리니지1이 요정의 숲 업데이트 했을떄 였을 겁니다.
데이 바른 장비 마련 하기도 힘들었고
레벨 올리기도 더럽게 힘들고 몹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짜증나던 시절이었죠--+
탑에서 데이를 팔지만 그 레벨까지 갈려면 후덜덜.
아무튼 그런저런 시절을 보내면서 새로운 도시가 업데이트 되면서 무려 그 도시에서 강화 주문서를 판매 하기
시작 하면서 리니지 강화 무기가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뭐, 그덕분에 리니지1 이당시 제일 즐긴거 같습니다.
강화 하다 날린 기억은 거의 없고 돈 모아서 강화 장비 사는게 전부 여서 그런가
딱히 강화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은 없는 편이더군요.
근데 지나치게 강화 시스템이 많으니깐 참 불편한 느낌도 듭니다.
여러분은 강화 하면 어떤 기억이 생각 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