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떄 기억은 잘 없지만
문방구에 가면 커다란 종이에 스템플러 박힌 종이 뽑기 기억 하실겁니다.
한번 뽑느데 100원 내지는 세번에 100원 아니면 한번에 50원 그랬나 싶네요.
상품은, 1등이 당시 고가의 백인대장? 혹은 라디오 조립 셋트, 황금 잉어
어린 나이에 보면 그야말로 보물상자 같은 느낌이었죠.
문제는 확률이 극악스러웠다는거
어떤 사람은 열번 뽑으면 열에 다섯은 2~5등 나오고
20번 해도 10~9등만 나오는 사람도 있었죠
저도 20번 하면 10~9등만 나왔습니다.
ㅡㅜ 어린 시절 이걸로 돈 많이 날렸죠.
그러다가 아무 생각 없이 한 종이 뽑기가
80년 후반 년도에 걸렸으면 대박일 법한 1등 거대 황금 잉어을 94년에 뽑아봤습니다.
소감이요. 이걸 어제 먹나 한숨만....
먹다가 은니 빠짐.
오히려 적자 였습니다.
종이 뽑기에 대한 추억 기억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