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수도권에 진출 했는데
이상하게 자주 본거 처럼 느껴지는 기시감?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왜 이러나 싶었죠.
내가 인터넷으로만 여자를 보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많은 기시감 현상에 당황 스러웠는데
하나하나 차근차근 주변 사람들을 관찰 했습니다.
참고로 기시감을 느끼던 부분은 전철 로 지나가는 중이었습니다.
하얀옷의 여성이 좀 많다 검은 옷의 여성도 있다.
근데 옷을 어디서 많이 본듯한다??
어라, 내가 저 옷을 어디서 봤지 아니 저 상의를 봤는데 아, 그 19호!!!
예전에 한참 유행했던 그 전설의 원정녀 19호 의상 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상의 쪽이지만요.
소재가 다른 19호 의상 원본 그대로의 19호 의상 칼라만 다른 18호 의상.
도착역에 내리고 번화가 쪽으로 나가니깐
열에 두명은 19호 의상!!!
와, 이거 참
아주 좋군요 좋아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