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운동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더군요.
헬스장 가면 거기서 억지로 라도 하는데
환경이 사람을 좌우 한다는 말도 어느정도 동의 하게 됩니다.
일단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팔굽혀 펴기나 반복하는 운동 할떄 동물들이 달려 들떄가 있습니다.
뭐하냐고 들이대고 막 그러죠.
내보내고 문 닫으면 왜 닫냐고 열어 달라고 문을 박박 긁어대죠.
아무튼 집에서 운동하면 주로 하는건
스트레칭
크런치
스쿼트
팔굽혀 펴기
철봉
인데 그중에서 꾸준하게 하는건 철봉이네요.
저희집은 피닉스 제품 설치가 안되는 구조라 ㅡㅜ
일반 제품으로 헀는데 보이니깐 저절로 하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5개 하던게 지금은 12개 정도 합니다.
아무래도 성취감이나 이런건 철봉이 제일 큰듯 싶네요.
야전을 준비 하거나 남자한테 좋은 스쿼트는
쓸데가 없어서 ㅡㅜ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풀리는 느낌인데
스쿼트는 진짜 와, 이거 힘들어 죽겠어요.
그나마 철봉이 재미있습니다. 저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