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본 영화라
꽤 많은거 같습니다.
에일리언 도 재미있게 봤고 발암이나 떡밥 소재만 늘어놨지만
그래도 뭐
킬러의 보디가드는 정말 뜬금없게 웃긴 영화 였습니다.
사무엘 잭슨의 그 찰진 대사.
범죄도시 경우도 진짜 재미있게 봤네요.
반대로 재미없게 본 영화 라고 하면 어렵네요.
제가 무교 라 그런지 "마마" 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여배우가 워낙 이쁘셔서 커버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나마 기대 이하 라고 한다면 꾼 이랑 지오스톰 이네요.
꾼 경우는 개봉 타이밍이 참 좋았던 거 같고
이중 삼중 설계 나 반전을 기대 했는데 그게 아니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지오스톰은 시대가 어느떄인데==
DC 영화는 제가 보지 않아서 뻈습니다.
캐스팅 + 음악 영화만 믿고 아무정보 없이 갔다가......
감독이 테렌스 멜릭인걸 간과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