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처음 해본것이 23살 때 입니다.
첫 만남부터 꼬일줄은 몰랐지만요.
아무튼 빠른 진행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그 후 연애생활도 빠름 빠름 빠름.
왠지 기분 탓인지 남들이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해본적 없는거 같았습니다.
풋풋한 만남이 아닌 그런 느낌?
연상도 만나고 동갑도 만나고 연하도 만나고
H신 까지도 빠름 빠름 빠름 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일이 자주 그렇게 빨리 진행되니깐 오히려 더 싫어지더군요.
그 뒤에는 매너리즘 빠져서~ 최근에 만나도 H 가기 전에 쫑 내고 그러는 편입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즐겁지도 않고 OTL )
외모가 동안? 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거랑 목소리가 변성기 오기전? 이런거 떄문에 자주 먹히기는 하는데
연애는 계속 만나겠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역시.
사람들 마다 연애는 생기면 의지가 생긴다 뭐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만날수 있는 의지가 제일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돈은 필수=_=
H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연상녀들 만나면서 하도 그쪽으로 시달려서 그런건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왜 뭐랄까. 자기들은 좋아죽는데 정작 전 그게 좋은건지 모르는거죠 힘들기만 한데--
연애도 의지력인거 같아요. 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