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딱 10년된 폰인데 아직 살아있네요

제조일자 2013년 2월의 저의 옵티머스G..

2G로 버티다가 처음으로 입문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LG가 스마트폰으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욕 많이 먹었지만 저는 어디 고장도 없이 튼튼하게 정말 오래 사용했습니다.

이거에서 바로 갤럭시S7으로 넘어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된 폰이나 게임기들 간간히 이렇게 꺼내서 충전하고 다시 보관하고는 하는데,

이제 아이팟 2.5세대, 2G 폴더폰(KTF EVER, 삼성 애니콜)은 전원도 안들어오는군요 ㅎㅎ

[뀨읭]

튼튼해서 벽돌이라 놀림받음

[해-바라기]

예쁘고 튼튼한데 배터리 조루 ㅠ

[각설탕]

아이폰 8+ 7년쨰 사용중입니다.. 그 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5는 딸내미가 쓰는중

[무념군]

전 아이폰 7 쓰는 중...

[흑둥이]

옛날폰이 무지 수명이 깁니다. 요즘 폰은 금방 고장나는데..

[prisoner88]

옵티머스 빅 썼던 기억이 나네요. LG키보드가 쓰기 편했던거랑 폰 옆을 툭툭 치면 커서가 한칸씩 이동하는 기능이 편리했었죠. LG키보드는 나중에 아이폰에서 지원하기 시작할 때 깔아서 써봤는데 미묘하게 LG폰 쓰던 시절이랑 달라서 불편해서 못 쓰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