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GaN 히히 작고 강력한 충전기들 히힣

공식 판매처가 따로 있을까요?

반다이나 굿스마일 같은 곳은 네이버에 스마트 스토어가 있어서 편하던데 ㅠ

제 인생 첫 휴대폰!

전원은 들어가고 부팅화면도 켜지는데, 여기서 무한 반복되네요.. 아쉽 ㅠ

KTF EVER X6000 이건 잘 켜지고 동작도 잘 되네요

그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도 잘 보관되어 있고 ㅎㅎ

사진 옮기고 싶은데 슬롯이 MiniSD 카드라(2000년 초기 샌디스크 독자규격이라는거 같습니다 빠르게 단종..)

구하기도 쉽지 않은듯..!

너무 오래되어서 접착제 수명이 다 한건지, 각 부분 부분 붙어있는 충격 완화용 고무들은 다 삭아버렸거나 떨어지거나 했네요.

그 외에는 외관 상에 큰 하자는 없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잘 보관해야겠어요.

고질병인 더블클릭이 또 도졌습니다..!

G304의 경우 납땜이 필요없이 스위치 교체가 간단하다고 들어서 직접 해보기로 했습니다.

변경할 스위치는 알리에서 구매한 체리사의 DG2 스위치

드라이어로 열을 가해서 하단 패드를 제거

사실 다 뜯을 필요는 없고 네 귀퉁이만 뜯어도 되는데 

어차피 새로 붙일거라 걍 다 뜯습니다.

상하부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2개인데 아래쪽은 배터리와 전원관련 케이블인듯하고, 스위치는 중간 사이드에 있는 케이블입니다.

상판 버튼 분해를 위해 케이블을 모두 분리

손으로 잡고 당기면 잘 빠져요.

제일 어려운 버튼 뽑기...

제가 보기에 여기서 버튼 부러뜨리는 분들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애증의 옴론 스위치

제거해줍니다.

위치 그대로 새로운 스위치를 얹어주고 케이블 정리 꽂이에 원본 처럼 비슷하게 꽂아줍니다.

판매자가 넣어준게 검은색 패드라 원래 흰색보다는 별로지만.. 어차피 하판은 잘 안보니까..

약간 깔맞춤은 아쉽지만 깔끔(?)

꽂아보니 잘 되네요! 더블 클릭 해방!

옴론보다는 묵직한 클릭압이네요.

솔직히 말해서 생각보다 교체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납땜을 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는 장점인거 같습니다.

집에 혼자 있는 김에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프랭크 버거 때는 바로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어찌저찌 타이밍이 지금까지 안나왔네요.

12/6까지인걸로 알고 있는데 슬쩍 막차즈음에 탑승해봅니다 ㅎㅎ

카드는 아츠코 받아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프랭크버거 콜라보때도 하루나 나와서 바로 끝냈었던 기억이나네요.

싸이버거야 워낙 검증된 맛이고 순살 치킨도 바로 나와서 따끈따끈 바삭바삭 맛있었네요!

다만 혼자 먹긴 좀 많긴하군요